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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담배냄새는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고민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3-11-13 23:28:01

최근들어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에서 은은하게 담배냄새가 나요.할아버지방 느낌..

얼른 환기시키려고 문을 열다 보니..베란다에 냄새가 완전 진하게 고여있더라구요.마치 방금전에 피운것처럼..

연기는 없는데 담배냄새로 꽉 차있어요..

우리는 1층집이구요.복도식 아파트에요.오래된 집이구요.

올해들어 왼쪽 오른쪽 그리고 바로 윗집 모두 새로 이사들어온 집입니다..

일단 2층은 연기가 아래로 내려올거 같진 않고 아이들이 넷이나 되는 집이라 베란다에서 피울것 같지도 않아요.

좌우 1층 옆집은 신혼부부입니다..

지금 유력한 후보는 왼쪽집인데요.이유는 우리집이 베란다를 터서 거실은 베란다가 없고 오른쪽집은 저희 거실과 붙어있는 집이거든요.우리 거실옆에 벽하나있고 그옆이 그집 부엌입니다..

왼쪽은 우리 안방쪽이고 그쪽 베란다는 남겨놓았고 거실에서 그 베란다는 문을 달아서 출입하는데 그쪽 베란다가

그러니까 그 왼쪽집 베란다옆에 있는 셈이죠..벽하나 두고요.

양쪽다 맞벌이하는 젊은 부부라 낮에는 없는데 대체 이 냄새가 언제 배는지 아직 정확히 몰라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댁의 남편이 베란다서 담배 피우시나요? 할수는 없잖아요..

일단 아까 오후7시경 환기후 지금까지 냄새는 안나요..

이 냄새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걸까요...?????

IP : 39.118.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수관
    '13.11.13 11:50 PM (39.118.xxx.142)

    이 물내려가는 기둥같이 생긴거 말씀하시나요?
    그게 지금 남아있는 베란다에 있는데 안그래도 거길 살펴보니 동그란 통과 천장사이에 살짝 틈이 벌어져 있어요..역시 거기서 내려오는 걸까요?
    흠..윗집은 애가 있는데..거기서 담배피운다면...너무 민폐네요.안그래도 넷이 매일 너무 뛰고 엄마가 소리소리 지르는 소리에 한번씩 깜짝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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