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찝찝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3-11-13 23:20:03
저녁에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평일인데 사람 많이 다니는 곳이라 샵 마스터로 추정되는 점원도 피곤해보이더군요.
조금 무서웠지만? 저도 그 시간대엔 피곤한지라 제 옷 고르고 하나 사서 나왔어요.
그런데 충격인건... 샵마가 매장에서 파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단추랑 실 여분으로 있는건 안뗐더라구요.
엉덩이 부근 솔기에 밖으로 조그만 비닐 봉투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던데;;
역시 그렇게 입고다니다가 파는걸까요?
아울렛제품이 사람들이 몇번씩 입어보고 벗어보고 한건 알지만 늘어나는 니트 원피스를 그렇게 입고있는게 보이니 순식간에 불쾌해지더라구요.. 혼자 매장 지키는 것도 아닌데 실수였기를 바랍니다.
IP : 211.19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플러스
    '13.11.13 11:23 PM (119.64.xxx.60)

    에서 주문하면 아울렛에서 보내는 경우 많은데 저는 생리혈이 묻은 검정바지 받은적 있어요! 제 경우는 정말 심했고 그냥 슬쩍 입던옷 파는거 비일비재할거예요

  • 2. ..
    '13.11.13 11:26 PM (218.52.xxx.130)

    그렇게 입고 있는거는 고객들이 입어보고 만져보는 용도고
    살때는 새거 비닐포장 보는데서 뜯어서 주던데요.

  • 3. 백화점도
    '13.11.14 12:05 AM (118.221.xxx.32)

    그런일 흔하다고 방송에도 나왔지요
    샵마스터들 입다가 대충 다려서 팔기도 하죠 가능하면 새 물건으로 받아오는게 좋지요

  • 4. ...
    '13.11.14 12:23 AM (223.33.xxx.112)

    백화점은 그나마 나아요
    아울렛은 리오더 된거 아님
    거의 헌옷이라고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걸 알고 아울렛 이용한다고 보면 되죠

  • 5. ㅜㅜ
    '13.11.14 1:14 AM (211.196.xxx.178)

    그럼 중고 가격으로 팔면몰라요.. 그거 보고도 30만원짜리 가디건 사왔어요.
    샵마분이 모델도 아닌데 입고 있어 봐야 구매욕만 떨어지니 그만 그랬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083 20~30년 후에는 미술계통 전망이 좋을까요? 5 향후전망 2013/11/14 1,580
320082 뽀샵 심하고, 엄청 공주풍 원피스 파는 쇼핑몰?? 10 아아아아 2013/11/14 3,243
320081 알바 소개해 준 지인에게 답례할 만한 것? 1 식빵니양 2013/11/14 652
320080 갖다버리고 생각나는 제품 ㅜ.ㅜ 4 풍경 2013/11/14 2,070
320079 김진태 의원 파리 시위 발언…지역구까지 일파만파 5 세우실 2013/11/14 1,157
320078 교세라 깨갈이 샀는데 통 분리 어떻게 하는 걸까요? 4 요리잘하고싶.. 2013/11/14 1,250
320077 잠원동 복비 3 비싸요 2013/11/14 1,177
320076 이탈리아 신문 -시위자를 조롱하여 비난 자초한 김진태 핀란드엔그런.. 2013/11/14 1,017
320075 왕고구마가 더 싼가봐여 7 호박고구마 2013/11/14 1,114
320074 초등저학년이 보면 학습에 도움되는 책(만화나 동화) 추천좀 해주.. 4 부탁드립니다.. 2013/11/14 857
320073 나에게 못되게 굴었던 지인이 곤경에 처하니.... 1 이상하죠? 2013/11/14 1,545
320072 논술문제 어렵기로 소문난 숙대논술 팁 좀 주실 분 2 숙대 2013/11/14 3,455
320071 PT 고민좀 들어주세요.. 19 고3딸 2013/11/14 3,595
320070 길버님 신발 사신분들 한번 봐주세요 3 부츠 2013/11/14 950
320069 He is home.은 몇형식 문장인가요?(대기중) 5 ^^* 2013/11/14 2,020
320068 초등학교 과학...쉽게 풀어 쓴 도서 있나요? 4 급질 2013/11/14 921
320067 삼겹살로도 국끓일수있나요? 7 궁금이 2013/11/14 2,476
320066 요즘 패딩 입고 다녀도 돼요? 13 000 2013/11/14 2,693
320065 [산림청]산 지킴이 서약하고 K2,아이더 등산용품 받아가세요!!.. 이벤트쟁이 2013/11/14 1,232
320064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삼성 관리 받아 삼성떡찰 2013/11/14 609
320063 1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4 874
320062 내 평생 제일 잘 산 겨울물건 2개 14 후끈하구만 2013/11/14 13,726
320061 알찬태국여행한마디씩들려주세요. 2 죠세핀 2013/11/14 617
320060 큰병원 정형외과 가는데 실비적용받으려면 어떻게 하는건가요? 3 꼭알려주세요.. 2013/11/14 2,060
320059 이럴때 타이레*먹어도 될까요? 1 힘들어 2013/11/14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