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로하던가 동메별로 하던가
쓸쓸하고 심심하고 외롭고 마구 떠들고싶어요
워낙 큰사이트라 벙개는 개인들이 해요
원글님이 나서보세요~
날씨도 쌀쌀하고 그러니 원글님 마음이 허전하신가봐요.한 겨울보다 이맘때가 좀 그렇더라구요.그런데요. 모임 있어도 각자예요. 가까운 자리 앉은 사람들끼리만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 들어오거든요.
주부동호회에서 벙개도 하고 잼있었지요
원글님 괜히 반갑네요.
그때 무조 가을사랑...등등 궁금한 친구들이 있었네요
우리집에도 놀러오곤 했는데..ㅋ
옛날엔 벙개도 자주하고
연말 정모도 하고 했었는데~
그시절이 그리워요
예전에 분당번개도 있었고,
촛불 시위땐 시청앞 광장 번개도 있었고,
벙커1에서 번개도 있었고,
프랑스어던가? 공부 번개도 있었고...
벙개하면 역시 짬뽕번개.
회원님이 하던 프랑스식당 번개.
벙커1 번개.
행주에 수놓기 번개.
진짜 다양하고 재미 있었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인지 혼자 가서 먹기 힘든 좀 비싸더라도 쉐프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맛집 같이 가고 싶어요.
블로그 인가요, 거기 소개된 맛집보면 정말 돈모아놨다 시원하게 쓸 용의있음.
벙커원가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