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게 지내던 지인이 기쁜 소식 전해주네요.
저도 힘든 일들이 많아서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해피엔드 영회본듯 힐링되네요.
지인의 남편이 뜻밖에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주식배당에,기사딸린 자동차에 연봉도 급상승했대요.
평소 너무너무 성실근면 한결같으면서도 겸손하고 선한 분이라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고생하시는 것같아 안타까웠는데ᆢ드디어 이런 날이 왔네요.
그런 분이 승진했다는 건 정의로운 일이다싶고 잘알아봐준 회장님도 고맙다싶고ᆢ정말 기쁘네요.
저라도 회사 오너라면 그런 사람은 오래도록 함께 일하고 싶을 것같았기에 진심으로 잘된 일이다싶네요.
고생해온 지인이 행복해하니 더욱 감동적이고요.
칙칙한 소식만 듣다가 기쁜 소식 들으니 저까지 기운나네요.
열심히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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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쁜,행복한 소식을 들었어요.
세상에ᆢ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3-11-13 16:16:39
IP : 221.148.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3 4:26 PM (115.41.xxx.210)진심으로 기뻐 하시고 축하 해주시니 상관 없는 저도 마음이 환해 지네요 복 받으세요!^^
2. 님덕에
'13.11.13 4:58 PM (61.73.xxx.45)저도 기분업~! 뭔가 밝은 글을 읽으니 저도 덩달아 기분업이요
3. 아
'13.11.13 5:04 PM (112.217.xxx.67)지인분 결혼 정말 잘하셨네요... 그냥 부럽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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