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난 자동차 수리비 문의드립니다.

스카이워커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3-11-13 14:46:11

일주일 전에 남편이 출장간 동안 있었던 일이예요.

자동차를 쓸려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나오는 순간,

차 핸들이 안움직이는 거예요.

너무 뻑뻑하게 움직이고 소리도 많이나고..

비상등 켜놓고 생각해보니 떨리기도 하구 남편은 연락도 안돼는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준 카센타가 생각나더라구요.

이 카센타 사장은 친구와 같은 교회다니는데, 이교회는 이동네에서는 꽤 큰 교회고

친구도 믿을 만하고, 이 친구도 이 카센타에 다녔어요.(지금은 이사간 상황).

겨우겨우 카센타에 가니 

이것 저것 갈아야하고 말하는데,

그래서 총 92만원이 나온다는 거예요

남편과 통화되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니,

남편은 남편이 이용하는 카센타로 갈 수있냐고 하는데

저는 핸들이 안움직이니 난 겁나서 못간다고 하고.

그래서 남편이 왜 그렇게 금액이 많이 나왔냐구 물어보니

이것 저것 40만원정도  그리고 타이밍벨트가 40만원정도 라고 답해주었거든요.

남편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타이밍벨트 작년에 갈은 것 같다고 했어요.

이 카센타에서 말하길 타이밍벨트 한 8만에서 10만 정도 타는데

아주 많이 손상되어 있다구 저한테 그러더하구요.

만약 안갈고 있다가 나두면 폐차까지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찌되었든 수리하고 돈내구

일주일 정도  잘 타구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남편이 기록을 찾은 거예요.

작년 6월정도에 타이밍벨트 새것으로 바꾸었다는 것을요.

그리고 자기가 단골로 가는 카센타에 전화해보니

이런경우 파워핸들 벨트(?) 만 갈면 해결되었다구 했다네요.

전화끊고 너무 화가나구.

여자라구 이것저것 다 바꾸라고 했나싶은게

남편은 남편대로 너무 화가나있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카센타에 어떤식으로 요구 해야할까요.

IP : 122.3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1.13 2:51 PM (175.195.xxx.27)

    그냥 당한건데요..여자가 카센터 가면 그리 당하더라구요..저도 원래가던 카센터 문을 닫아 다른데 갔더니 벨트 이야기하며 90만원 나와서 다음날 가던 카센터 가니까 그냥 배터리 갈고 끝~ 몇군데 도 물어보시지 왜 거기 가셨나요..ㅠㅠ

  • 2. ㅇㅇㅇ
    '13.11.13 2:54 PM (58.238.xxx.71)

    원래 아는사람 소개시켜준 곳이 더 무서워요.
    그냥 첨 사 사고 수리하고 서비스한곳에서 꾸준히 고치면
    차계부도 쓰고 정직하게 고쳐줍니다.

  • 3. Leica
    '13.11.13 2:57 PM (124.243.xxx.17)

    수리 내역 명세서는 받으셨나요?
    명세서 가지고 남편이 이용하는 센터에서 확인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소비자보호센터에 문의를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4. 스카이워커
    '13.11.13 3:01 PM (122.32.xxx.63)

    수리 내역 명세서는 있어요.
    작년에 타이밍벨트 교체한 증거도 있구요.
    그럼 소비자보호센터에 연락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Leica
    '13.11.13 3:18 PM (124.243.xxx.17)

    실제 수리를 했는지 부품비에 합당한 정품을 사용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지만 문의해보시죠^^

  • 6. 스카이워커
    '13.11.13 3:34 PM (122.32.xxx.63)

    제가 간곳은 현대자동차 정비소 라는곳인데,
    정품사용은 하는것 같습니다.
    소비자보호센타에 전화해보니,
    현대쪽 편을 들면서 브렌드 이름때문이라도 정품쓰고 허위로 수리하라고 하진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선 작년에 수리받은 곳에서(개인이 하는 곳)
    증명할수 있는 명세서가 필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983 무거운 옷은 주로 어떤 용도로 입나요? 6 2013/11/21 2,531
321982 느낌없었는데 남의차를 긁을수 있나요? 6 접촉사고 2013/11/21 7,720
321981 실수로 민 눈썹 ㅠ 2 ㅠㅠ 2013/11/21 1,204
321980 (부산) 대학병원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춥네 2013/11/21 2,194
321979 "젊은검사들, 외압 뿌리치고 120만개 폭로 강행&qu.. 16 샬랄라 2013/11/21 2,664
321978 상속자들, 영도 보면 숨이 막혀요 12 영도앓이 2013/11/21 3,873
321977 초 6 되는 남자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미국 들어가는 2 애들 취향 .. 2013/11/21 756
321976 해외여행시 한자를 알면 도움이 될까요? 9 게으름뱅이 2013/11/21 944
321975 교복위에 패딩 어떤 거 입고 다니나요? 2 중고등 2013/11/21 1,113
321974 남편 정장위에 입는 아우터 사이즈 문의합니다 2 추워서 2013/11/21 1,245
321973 패딩 인터넷이랑 가격차로 맘상했어요 7 5236 2013/11/21 2,232
321972 마인 라마코트, 크린토피아 맡겼더니 18 ㅇㅇㅇ 2013/11/21 7,973
321971 털 들어간 하이탑 슈즈, 40대 초반엔 아무래도 참아야할까요? 17 마흔둘 2013/11/21 2,094
321970 혹시 반포에서 조용히 공부할수있는 5 어디에 2013/11/21 1,207
321969 일본 ”안중근은 사형 판결받은 인물” 4 세우실 2013/11/21 505
321968 펌-이정희의 신공에 주화입마에 빠져든 국정원과 검찰 7 참맛 2013/11/21 1,153
321967 고딩딸 운동화 5 .. 2013/11/21 1,023
321966 "급질" 왁스페이퍼 오븐에 넣어도 되나요? 2 컴앞대기 2013/11/21 2,797
321965 추운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추억묻은친구.. 2013/11/21 618
321964 LG Smart TV가 사용자의 이용정보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 4 레딧 2013/11/21 1,124
321963 꽃남 구준표가 이민호였나요? 13 2013/11/21 2,841
321962 여자형제없이 외롭게 자라다가 결혼해 딸만 낳으신 분 12 딸둘 2013/11/21 2,355
321961 하루종일 티비켜놓고 있는 인생 7 대베 2013/11/21 2,631
321960 지금 안써도 어학도 배워두면 쓸 데가 있겠죠? 5 ㅎㅎ 2013/11/21 1,242
321959 아기사랑세탁기 사용법이요... 1 빨래삶기 2013/11/21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