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레스토랑에서~

시골아줌마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3-11-13 13:45:09

대학생 딸래미가 휴학하고 낮엔 영어학원 다니고 밤엔 이태원 고급레스토랑에서 일을 햇습니다.

아이가 12월에 외국으로 베낭 여행을 간다고 준비하는 중이어서 밤늦게까지  일함 월급을 더많이 받는다고 ..

태어나서 첨으로 새벽까지도 일하며 고생을 했는데 처음에 채용할때 레스토랑에서  제시한 금액이 150만원 이엇는데

월급날이 되어서 레스토랑돈이 없다고 90만원만 준다고 합니다.  이럴수도 있나요?  

IP : 175.205.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3.11.13 2:04 PM (117.111.xxx.171)

    따님과 함께 가서 돈달라고 매장에 앉아 버티세요.
    따님 성격이 여리고 착한걸 파악히고
    닳고닳은 사장이 90만원만 주고 입닦으려는 심보입니다.
    따님 혼자 못받아냅니다.
    일년걸려도 절대 못받아요.

  • 2. 노동청에 고발하세요
    '13.11.13 2:16 PM (119.69.xxx.42)

    악덕 업주네요

  • 3. 시골아줌마
    '13.11.13 2:16 PM (175.205.xxx.116)

    저 지방에서 조그만 가게 운영하고 있는데 가게 사정아무리 어려워도 알바 월급 못준다는 생각은 못해봣거든요... 딸아이가 일한데는 이태원에서 유명한 외국체인레스토랑인데 너무 기가 막혀서요... 90만원도입금을 못해 준데요.. 경리가 통장 잔고가70만원 밖에 없어서요...

  • 4. 고발강추.
    '13.11.13 2:28 PM (14.32.xxx.97)

    어떤 세상인데 그따위 망발을... 게다가 유명 체인이람서 ㅡ.ㅡ

  • 5. 호이
    '13.11.13 2:31 PM (117.111.xxx.171)

    잔고 70만원?
    하루 매상만도 못벌어도 삼사백이예요.
    그날그날 돈은 사장이 가져가니 경리잔고는 그럴수있죠.
    어머님이 직접가서 매상 파악해보세요.
    열테이블~열다섯테이블만 돌려도 월급 나와요.
    손님이 계산할때미다 어머님이 직접 빋으세요.
    사장이 못그러게 하면 손님들 다듣게
    월급달라고 개지랄 떨어보세요.
    사장이 통장에서 당장 찾아옵니다.

  • 6. ..............gggg
    '13.11.13 2:34 PM (39.117.xxx.6)

    노동부 신고 하셔야죠,,

  • 7. 일인시위
    '13.11.13 2:35 PM (144.59.xxx.226)

    일인시위 하겠다고 사장한테 통고하세요.
    모월 모일 몇시부터^^

    그리고 인터넷에 매장이름 올리면서 이런 경우 어떻게 받아 낼 수가 있는지 문의글 띄우겠다고 하세요.

    지금 그 매장이 어떤 매장인지 말씀하세요

  • 8. 디토
    '13.11.13 2:55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따님과 비슷한 경우였어요 여행 앞두고 알바 8개월 정도 했는데 알바비가 첫달 빼고는 다 밀리고 찔끔찔금 들어오고... 그래도 그 돈이 없으면 부모님께 손벌려야하는데 그게 싫어서 어떻게든 악착같이 출근할 때마다 담당 경리한테 돈 어떻게 됐냐 매일매일 물었어요 결국 일은 8개월하고 6개월 치만 받았는데 나머지는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부모님이 받아주심 반띵하겠다고 해서 부모님이 가셔서 한 번에 받아서 저 여행 가 있는 동안 부쳐주셨죠 (엄마 고마버)ㅎ 노동부 신고해도 처리가 되는지 안되는지 지지부진했어요 나 말고도 그 회사 신고자가 차고 넘치고... 아- 힘겨운 알바의 추억...

  • 9. 노동부에 신고
    '13.11.13 2:57 PM (119.64.xxx.121)

    하셔야죠. 내가 다 분하고 억울하네요.

    잔고가 70이든 0원이든 그건 지들사정이고 직원급여는 주는게 의무입니다.
    공짜돈 주는것도아니고 내노동력제공하고 받는 당당한 내급여입니다.

    당장 고발하세요.
    힘없는사람들만 짓밟고 힘있는사람들앞에선 벌벌 길사람들입니다.

  • 10. 그리고
    '13.11.13 2:58 PM (119.64.xxx.121)

    어느 음식점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불매하고 주위에 알리겠습니다.
    그런것들은 혼꾸녕나봐야 정신차리지.. 몹쓸것들..

  • 11. 호이
    '13.11.13 3:11 PM (117.111.xxx.171)

    노동부에 신고해도 받아내는거 일년가까이 걸립니다.

  • 12. 어디
    '13.11.13 6:23 PM (119.194.xxx.239)

    돈 안주면 여기다 이름 부세요 우리가 불매운동 해드릴께요
    그 사장 참 개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60 월세 세입자가 월세를 자꾸 밀리고 전화번호를바꾸는데 6 2014/02/28 3,612
356659 초등 456학년도 새학기준비물 알려주나요 1 2014/02/28 757
356658 저 골든리트리버 키우는데요 대형견사료좀 추천해주세요 4 리트리버님 2014/02/28 3,666
356657 수학학원에서 일반적으로 단원이 끝나면 테스트를 보는지 안보는지?.. 1 궁금 2014/02/28 740
356656 새어머니 속을 모르겠습니다.. 5 ... 2014/02/28 2,465
356655 고2아들 저축습관 만들어주고 싶어요 6 저축 2014/02/28 1,077
356654 가끔 살펴보는 외국의 옷 사이트...^^ 8 디자인옷? 2014/02/28 2,545
356653 장가계, 구채구 여행다녀오신분들 어떠셨나요? 5 .. 2014/02/28 3,119
356652 고기집에서 야채에 곁들여 나오는 간장소스 비밀이 뭘까요? 17 소스 2014/02/28 7,964
356651 슈퍼맨이간다에서 나왔던 가족스파가 어디일까요? 2 온천 2014/02/28 3,193
356650 피아노 요즘도 삼익피아노가 소리 웅장한가요? 1 ..... 2014/02/28 903
356649 지금 김치찌개를 했는데.. 11 새댁 2014/02/28 2,003
356648 에너지)밥은 먹을만큼만 하고 보온하지않기 녹색 2014/02/28 1,033
356647 컴** 면접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 후원하고싶지 않네요..... 11 ... 2014/02/28 3,123
356646 그냥 하얘지신 분 없으세요? 18 그런데 2014/02/28 4,151
356645 친구도 사람도 귀찮은게 늙었다는 증거인지... 5 ... 2014/02/28 3,045
356644 스페인 여행 일정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8 넬신곡나왔어.. 2014/02/28 2,171
356643 일본인이 케익 만드는 곳이나 맛집 4 --- 2014/02/28 1,487
356642 이사왔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가득해요 ㅠㅠ 9 . 2014/02/28 4,197
356641 요가의 좋은 점, 무엇이 있을까요? 10 Yoga 2014/02/28 5,871
356640 기초 수급자 대상자 아닌사람들도 신청해서 얌체짓하는 18 인생 2014/02/28 4,023
356639 알기쉬운 우주의 크기라네요 4 달에라도 가.. 2014/02/28 1,607
356638 시댁이랑 평생 인연끊고 사는 사례 있나요? 며느리가요... 18 궁금 2014/02/28 9,112
356637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1 운동 2014/02/28 1,097
356636 개 산책할때 앞만 보고 걷는거 아니지요? 9 개산책 2014/02/28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