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문자라도 보내야겠죠?

할th있어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3-11-13 13:25:44

친한친구였어요. 불과 2달전까진요.

그 친구랑 저랑 성격이 안맞아서일수도 있고 서로 일이 있다보니 지금은 연락안합니다.

전 문자나 카톡보다 전화하는걸 좋아하고 그 친구는 부재중 전화가 아무리 많이 찍혀도

전화한통 안하고 문자로만 전화했었네...  그러다보니 서로 스트레스가 쌓여 연락을 안하게됐어요.

친목계도 깨졌구요.

다른친구가 단체카톡방에 초대해도 바로 나가더군요.

얼마전 다른 친구를 통해서 임신한 사실을 알았어요.

전 직접들은게 아니고 연락을 안하는 사이에 문자나 전화한통 안했구요.

그 친구도 이사준비다 뭐다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전 자세히 모릅니다.

저 또한 요즘 일이 많은데다 16년 했던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중이라

하루하루가 불안함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구요.

근데 어제 저에게 연락이 온게 아니고 카스에 임신했다고 축하해주세요

글을 올렸는데 축하한다는 한마디는 해줘야겠죠?

 

IP : 183.97.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1.13 1:31 PM (175.214.xxx.129)

    모른척 할것같아요. 이미 내맘에 떠난 친구라..
    근데 원글님이 그친구와의 관계를 계속지속하고싶다면
    축하해주세요.
    근데 친구란게 주고받고가 아니면 지속하기가 힘들구요
    한번 어긋난경우 나중에 다시 만나도 어긋나더라구요.

  • 2. ...
    '13.11.13 1:33 PM (119.197.xxx.71)

    저라면 안할래요.

  • 3. 하세요
    '13.11.13 1:43 PM (211.114.xxx.169)

    얼굴보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닌데
    예의상 축하인사야 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뒤끝은 보이지 마세요.
    축하인사까지 해 주었는데
    모른척 하니?

    하고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 4. 됐어요.
    '13.11.13 2:09 PM (14.32.xxx.97)

    뭘 굳이............

  • 5. 뭔 미련이 있나요?
    '13.11.13 2:42 PM (175.125.xxx.192)

    아니면 그만하세요.
    정말 축하하고 싶을때 축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761 5살 딸 어느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12 땡그리 2014/02/06 3,168
348760 칫솔모가 탱글탱글한 칫솔 뭐가 있을까요?? 3 .. 2014/02/06 1,615
348759 커피가 간암과 당뇨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24 커피사랑 2014/02/06 4,310
348758 돌에서 세돌 사이 반찬 머해주시는지요? 6 궁금 2014/02/06 1,464
348757 민경욱 靑 신임 대변인, 현직서 바로 청와대행 직업윤리 논란 2 세우실 2014/02/06 1,067
348756 문재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내면 안된다 14 ........ 2014/02/06 1,396
348755 윤창중과 민경욱 샬랄라 2014/02/06 937
348754 또봇 사주신분들 많은가요? 쿼트란 어때요?? 8 ... 2014/02/06 1,262
348753 아파트 분양받을때 셀프등기 2014/02/06 1,218
348752 독일 석유화학 세계1위 바스프.성균관대에 R&D센터 유치.. 3 샤론수통 2014/02/06 1,231
348751 아말감으로 때운거 다른 재질로 바꿔줘야 할까요? 9 아들 2014/02/06 2,038
348750 입학 학부모 설명회에 얼굴 다 가리는 마스크 하고가면 이상할까요.. 14 ... 2014/02/06 3,143
348749 성시경 토익광고 왜이리 웃긴가요? ㅎㅎ 2 ㅋㅋ 2014/02/06 2,434
348748 예전 아들자랑맘의 새로운 출발 --축하해주셔요 28 출발 2014/02/06 3,225
348747 학과 선택 조언 구합니다 3 조언 2014/02/06 1,172
348746 공문서 위조·보호사 '유령근무'…줄줄 새는 요양급여 1 세우실 2014/02/06 707
348745 다이어트 악순환이네요... 10 콩콩이언니 2014/02/06 2,678
348744 아들아 엄마의 유언이다 25 제사 시러 .. 2014/02/06 4,427
348743 냄비나뉴리뚜껑 락스물에 닦아도되나요? 2 앙이뽕 2014/02/06 899
348742 발명가시라면 사업 대박아이템! 7 혹시 2014/02/06 1,821
348741 미국 여행가는데 전자사전 갖고 갈까요? 4 영어못해요ㅠ.. 2014/02/06 1,245
348740 5년 지난 당면 10 보나마나 2014/02/06 7,471
348739 영화 더걸 The Girl 히치콕 2014/02/06 1,482
348738 대구에서 실종됐던 중학생 딸 찾았나요? 5 ... 2014/02/06 2,222
348737 귀 한 번도 안뚫으신 분 24 2014/02/06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