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남자아이 용돈 얼마나 주세요?

돈먹는하마아들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3-11-13 12:43:52

버스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학교다니구요.

버스카드 충전해주고, 일주일 8000원 계산해서 한달에 32000원 줍니다.

매월 1일이 용돈 주는날인데, 주면 거의 일주일안에 다 써요.

용도는 주로 간식 사먹어요. (피씨방은 싫어해서 안가요)

 한창때인지 집에 먹을거 사놓고, 피자.치킨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데도

용돈으로 만화책 몇권사거나(이건 그만하라 했어요), 먹을거 사먹어요.

친구들보다 용돈이 적다고 어제 하소연하더라구요.

한달에 오만원받는 애도 있고, 하루에 만원 받는애도 있대요(맞벌이)

저도 맞벌이지만, 하루에 만원은 좀 심한듯도 하고, 그럴 형편도 안됩니다.

일주일에 만원계산해서 줄까요?

며칠전에도 친구들이랑 추어탕하먹고, 어젠 하교하서선 칼국수 사먹었대요.

(이돈은 성적올라서 남편이 준 특별용돈으로 사먹은건데, 지  용돈 다 쓰면 친구들한테 빌려쓰고, 갚고...)

아주...먹는거에 목숨겁니다..집밥은 잘 안 먹으면서...바깥음식에 완전 길든것 같아요.ㅠㅠ

IP : 1.214.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때
    '13.11.13 12:46 PM (203.226.xxx.12)

    3만원 주었어요
    지금은 고1이라서 4만원

  • 2. ㅜㅜ
    '13.11.13 12:56 PM (211.40.xxx.228)

    저희 주당 만원줘요 먹는거 엄청목숨겁니다. 저흰 먹는거와 피씨방..
    근데 게임도 목숨겁니다 ㅜㅜ 피씨방 사장이 꿈이랍니다.ㅜㅜ

  • 3. 중1
    '13.11.13 12:59 PM (14.63.xxx.215)

    일주일 단위로 사천원은 현금으로 주고 사천원은 은행에 저금해줘요 사천원도 하루에 다쓰더라구요 워낙 물가가 비싸니깐요 그래도 길들여지면 안되니 부족한듯 주고요 님아이는
    중 3이니 만원으로 인상해주셔도 될듯 하네요 추어탕에 칼국수라니 ㅎㄷㄷ하네요 ㅋ

  • 4. 중3
    '13.11.13 1:02 PM (121.157.xxx.2)

    교통비 별도
    주당 오천원줍니다.
    고등되면 주당 만원이구요.

  • 5. 111111111111
    '13.11.13 1:12 PM (182.227.xxx.50)

    중2 아들 1달 3만원요.
    피씨방 안가고 간식비만 쓰는데도
    모자라나 봐요.
    간식 질 좋은걸로 사다놓는데도
    밖에서 꼭 떡복이 튀김 사먹어요

  • 6. 중3 아덜
    '13.11.13 2:21 PM (223.62.xxx.40)

    한달 2만원. 교통카드 충전해 주고.
    남던데요.가끔 친지들 만나면 용돈 받고.
    남아서 저 신발 산다하니 5만원 턱하고 주고.
    아빠 등산바지 산다하니 바지값 자기용돈으로 주고.

  • 7. 중2아들
    '13.11.13 3:23 PM (116.34.xxx.29)

    일주일에 만오천원이요. 학교 집앞이고 헉원도 동네라, 교통비 필요없고요.
    전 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 이빠가 부족할거라구...90프로는 친구들하고 먹는데 쓰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808 펌-이정희의 신공에 주화입마에 빠져든 국정원과 검찰 7 참맛 2013/11/21 1,218
322807 고딩딸 운동화 5 .. 2013/11/21 1,053
322806 "급질" 왁스페이퍼 오븐에 넣어도 되나요? 2 컴앞대기 2013/11/21 2,969
322805 추운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추억묻은친구.. 2013/11/21 653
322804 LG Smart TV가 사용자의 이용정보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 4 레딧 2013/11/21 1,161
322803 꽃남 구준표가 이민호였나요? 13 2013/11/21 2,875
322802 여자형제없이 외롭게 자라다가 결혼해 딸만 낳으신 분 12 딸둘 2013/11/21 2,392
322801 하루종일 티비켜놓고 있는 인생 7 대베 2013/11/21 2,668
322800 지금 안써도 어학도 배워두면 쓸 데가 있겠죠? 5 ㅎㅎ 2013/11/21 1,269
322799 아기사랑세탁기 사용법이요... 1 빨래삶기 2013/11/21 2,913
322798 마트에 파는 스틱형 카푸치노 1 임산부 2013/11/21 862
322797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1 1,015
322796 남편이 어지럽고 구역질이 자꾸 난다고 하는데요. 25 ... 2013/11/21 9,043
322795 상속자들 ..보면 탄이가 서자라는 게 큰 이슈가 되는데. 좀 이.. 22 갸웃 2013/11/21 5,497
322794 자존감글 읽다가... 1 트위즐 2013/11/21 1,018
322793 절망입니다..ㅠ.ㅠ 52 아 진짜.... 2013/11/21 17,837
322792 기황후 초상화... 원래 원나라시대 미인상이 저랬습니다 4 루나틱 2013/11/21 6,928
322791 순례블로그 추천합니다 3 점 둘 2013/11/21 1,366
322790 어머니 돌아가신 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0 나홀로 2013/11/21 3,069
322789 초6 아이영어학원 고민이에요 10 영어고민 2013/11/21 2,164
322788 (고민상담)이런 친구관계 계속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중..... 2013/11/21 1,690
322787 맛있는 샐러드 소스 (혹시 내입에만?) 17 맛있엉 2013/11/21 2,853
322786 김구라도 약발이 다했네요.. 19 권불십년 2013/11/21 7,646
322785 급질문!김장했는데 김냉에언제어떻게보관하나요? 6 야호 2013/11/21 1,890
322784 실업계 원서쓰는딸 11 공부못해 2013/11/21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