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상은씨 여행기들
베를린, 런던 다녀온 이야기들
예전에 뉴욕 여행기도 인상깊게 봤는데
껑충한 키에 담다디를 외치던 그녀가 얼마나 오래동안 헤매면서 단단히 여물어왔는지
감동하게 되었어요.
흐리고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방안에 앉아 듣는
40 대 예술가의 초상..
저도 그녀처럼 더 많이 읽고 보고 기도하고 소망해야겠다고 다짐 불끈!!!!
1. 예전
'13.11.13 1:41 PM (119.149.xxx.213)몇년전에 라디오dj할때
하루종일 사무실에 갇혀서 일하는 짓은 죽었다 깨나도 못한다 그런 짓을 어떻게 하냐---는 내용의 얘길 이상은 씨 진심을 담아서 하더군요.
헐~소리 나오던데요. 이 여자 정말 개념없다.
무슨 앙뜨와네뜨 빵 대신 케잌뜯는 소리하네 싶었죠
그동안 왠지 깨달은 자 코스프레 하고 다닌 거 같은 느낌이던데요.2. 원글
'13.11.13 1:44 PM (175.211.xxx.9)그렇죠.
이상은씨 하루종일 사무실 갇혀서 살지 않고 ... 복받은 인생이죠...
한데 깨달은 자 코스프레는 전 못느꼈어요 .3. 전에
'13.11.13 2:56 PM (110.8.xxx.71)최진실도 자긴 절대로 사무실에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일하는 거 못한다고
이렇게 연기할 수 있는게 자신한텐 너무 좋다고 ....
이상은이나 최진실이나 자신한테 그런 일 안맞는 다고 말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별 거부감 없는데요..
정말 자유인같이 사는 거 부러움.4. 그저
'13.11.13 4:27 PM (218.147.xxx.159)타고난 기질이 다른것일 뿐.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었겠죠.
반대로 저는 남앞에서 노래나 연기하라고 하면 기절합니다.
대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는거는 궁시렁대면서도 월급받는 재미에 할 만 하죠.5. 흠..
'13.11.14 12:12 PM (221.150.xxx.52)그방송 유재석 놀러와에서 하신말로 기억해요. 자신은 정시에 출퇴근하고 그런거는 정말 힘들겠구나..자신없다 그런뉘앙스로 하신말이지 비하하는 말은 분명히 아니였어요.
깨달은자 코스프레..이것도 별로 공감 못하겠네요.
윗분들중 그녀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암튼 저는 분명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럽기도 하고 본받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165 | 아이 안경 기능성 좋은 것 vs 싼 것 할까요? 7 | 안경 | 2013/12/21 | 1,480 |
333164 | 변호인 무대인사까지 보고 왔습니다! 12 | 해피벤 | 2013/12/21 | 2,914 |
333163 | 이스트로 만드는 찹쌀 호떡 궁금해요 5 | 믹스아닌 수.. | 2013/12/21 | 1,219 |
333162 | 예비고1 영어공부~ 인강이냐, 학원이냐 조언부탁합니다 6 | 바니74 | 2013/12/21 | 1,821 |
333161 | 생중계 - 1221 대자보 번개, 25차 범국민촛불집회 | lowsim.. | 2013/12/21 | 901 |
333160 | 두피가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8 | 잉잉 | 2013/12/21 | 2,067 |
333159 | 전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가끔 악몽을 꾸연 2 | 친구 | 2013/12/21 | 1,538 |
333158 | 정토회 불교대학 공부 꼭 필요한가요? 4 | 궁금 | 2013/12/21 | 6,524 |
333157 | 미주 목회자들 ‘박근혜 사퇴촉구’ 시국성명서 발표 2 | 참맛 | 2013/12/21 | 908 |
333156 | 영화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발 27 | .. | 2013/12/21 | 4,020 |
333155 | 행복하지 않아요 3 | 이런 사람 | 2013/12/21 | 1,367 |
333154 | 집근처에 락앤락매장 있는데 마트보다 3 | 저렴한가요?.. | 2013/12/21 | 2,643 |
333153 | 기대 했던 수시가 5 | 재수팁 | 2013/12/21 | 2,257 |
333152 | 랜드로바 바닥이 생고무로된 어그 ...괜찮을까요 3 | 게으름뱅이 | 2013/12/21 | 1,134 |
333151 | 남편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ㅠㅜㅠㅠ | 2013/12/21 | 2,107 |
333150 | 손톱 물어뜯는 4살 아들 어떻게 하나요? 2 | 궁금이 | 2013/12/21 | 1,334 |
333149 | 중학생 변호인보기 어떤가요? 7 | ㅇㅇ | 2013/12/21 | 1,275 |
333148 |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입시상담) 13 | 문의 | 2013/12/21 | 11,498 |
333147 | 연예인 세습 4 | 갱스브르 | 2013/12/21 | 2,131 |
333146 | 외국영화 한글자막 1 | 질문 | 2013/12/21 | 870 |
333145 | 돈없다면서 할거 다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 뭘까정말 | 2013/12/21 | 14,177 |
333144 | 꽃보다 누나 간접광고 39 | 472 | 2013/12/21 | 9,169 |
333143 | 화사한 파운데이션... 알려주세요. | 감격시대 | 2013/12/21 | 947 |
333142 | 추운방에서 자기는 구스이불에 텐트조합이 최고네요 11 | 겨울시러 | 2013/12/21 | 3,528 |
333141 |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철도노조 결의대회 3 | lowsim.. | 2013/12/21 | 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