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중독된 거 같습니다.

가목사땡사슴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3-11-13 11:14:33

전 평범한 40대 초반 직장인이고, 와이프는 저보다 3살 어립니다. 전업주부이구요.

언제부턴가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빠져 사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토요일 본방송 시청후 ,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일요일, 월요일까지 최소한 10번 이상은 보는 거 같습니다.

 

태민, 나은이 나오는 거만 보고 다른 부부는 보지도 않습니다.

또, 그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검색해서 엠팍, 디시인사이드까지 들어가고, 보통 새벽 1시까지 검색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태민, 나은 하차설 때문에 엄청 걱정하더군요.

 

그것말고는 큰 문제없습니다. 

전업주부로서 애들에게 잘하고 부지런하고 저에게도 잘해주는 편입니다.

 

미혼인 처제에게 한 번 얘기했더니, 제가 아내에게 관심을 많이 주지 않아서 언니가 그럴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하여간 걱정입니다.

 

태민인가 뭐시긴가 정말 재수 없네요.

하여간 아내가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아 금요일날 연차내고 2박 3일로 가까운 일본(후쿠오카)에 가자고 해도

토요일 방송때문에 갈 수가 없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방사능 때문이 아니고....

 

그리고 저번 추석, 목요일날 처가집에 갔었는데, 장인, 장모님께 인사할 생각도 안하고 바로 TV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우결 추석특집 한다고....

 

좀 잔소리를 하면 당신 술 좋아하는 거 하고 뭐가 틀리냐고 반문하는 데 할 말이 없습니다.

 

 

 

 

 

IP : 211.36.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력
    '13.11.13 11:21 AM (123.109.xxx.66)

    시간이 약입니다
    그 커플 하차하고, 1년쯤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음.,,저도 한때 원년우결커플 팬이었던지라...ㅠㅠ

  • 2. ...
    '13.11.13 11:24 AM (218.236.xxx.183)

    원글님이 술을 좀 줄이시고 아내분께 시간을 많이 내주세요...
    아내분 대답을 보니 쌓인게 많을것 같아요.

  • 3. ....
    '13.11.13 11:25 AM (175.197.xxx.186)

    막역하겠나마....우결 한 커플에 심취해 있다라고만 생각하시겠지만..
    그 자세한 활동 내막을 아시면 아마 기함하실 것에요..
    전, 우결에서 커플 팬들이 "망붕"이라고 불리는 내용들을 보고는
    대체 나이들을 어디로 먹었는가 싶더라구요..
    우결 출연으로 팬 활동이 끝나는게 아니라..
    끝까지 쫓아 다니며 감 내나라~ 배 내나라~ 온갖 참견을 다 해요...
    그만 두게 하는 방법이 뭐 있겠나요??
    그냥 저절로 그만 두는 수 밖에..
    아니면 팬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가기만을 바랄뿐...

  • 4. ..
    '13.11.13 11:31 AM (218.52.xxx.130)

    시간이 약입니다
    그 커플 하차하고, 1년쯤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22

  • 5. 뭐지
    '13.11.13 11:39 AM (49.50.xxx.179)

    이 병맛스러운 글이 40대 남자가 썻다는게 이상하고 거기에 달린 당연시하는 덧글들 .. 너무 이상함

  • 6. ㅎㅎㅎㅎ
    '13.11.13 11:43 AM (99.132.xxx.102)

    바로 얼마전까지 태민 나은 커플 무지 예뻐했던 사람으로 이해는 갑니다.

    금,토요일에 아내분과 함께 응답하라 1994를 함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이 드라마 시작하고 나서 우결하고 멀어졌어요. ㅎㅎㅎ

    저도 응사는 남편하고 함께 봅니다.

  • 7. ㅇㅇ
    '13.11.13 12:10 PM (118.148.xxx.123) - 삭제된댓글

    그럼 안되나요?
    집안 일을 등한시 한것도 아니고..
    단지 연예인에게 빠진건데...
    정말 그럼 안되는건가요???

    저는 10대 20대때는 안그러다가 30대 되서
    아이돌에 열광했던 적이 있는데.. 나쁘다는 생각 한적없어요.

    다 한때 지나가는 거구요.

  • 8. &&
    '13.11.13 12: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그런거에 빠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남편과의 소통 부재죠.
    남편이 집에만 오면 티비앞에 있고 티비 본다고 대답도 잘 안해주니 아내도 티비만 쳐다보고 있다가
    이젠 완전 꽂혀있는거죠. 저도 왕년에 그랬고 지금은 강아지들한테 더 꽂혀있습니다,
    깅아지들과 잠자고 돌보고,,,
    님이 아내와의 정겨운 시간을 바란다면 아내말을 잘 들어주고 있는 시간을 늘리고 해서 노력해보세요,
    근데 이것도 힘든게 남편과 이야기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보니 남편이 말걸고 하는 자체가 이젠 귀찮더군요,

  • 9. 꼬꼬댁
    '13.11.13 2:39 PM (210.117.xxx.10)

    태민이는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루시퍼~ 수준이라 그냥 이해하세요 ㅋㅋㅋㅋㅋ

  • 10. .....
    '13.11.13 4:25 PM (125.133.xxx.209)

    시간이 약입니다
    그 커플 하차하고, 1년쯤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33333

    여자들이 그런거에 빠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남편과의 소통 부재죠. 22222

  • 11. 신아름작가
    '13.11.25 1:02 PM (221.138.xxx.158)

    안녕하세요. mbn '님과남사이2' 제작진입니다. ^^작성하신 글을 보고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글 남겨 봅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모의 법정에서 펼쳐지는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으로,실제 변호사분들과 부부의 입장을 대변해 주실 스타 변호인, 상담과 치료를 맡아 도움 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함께해 부부갈등 해소에 있어서 해결책을 찾아드리는데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 모든 상담과 치료 또한 무료로 진행해 드리고 있구요, 시원하게 속풀이 한다고 생각하시고,부담 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신아름작가 / 010-2355-484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279 그 유명한 황병기선생님의 '미궁' 입니다. 8 실황중계 2014/09/26 2,144
422278 샤브샤브 소스 어떻게 만들어 드시나요? 4 소스 2014/09/26 1,615
422277 남편이 집에서 살림하는 분계세요? 2 2014/09/26 1,347
422276 파리 바게트 크랜베리 식빨 드셔보신분.. 4 2014/09/26 1,763
422275 핑크색 코트 어떤가요? 꼭 좀 봐주세요 8 ... 2014/09/26 3,606
422274 40대글 삭제됐나요...? 14 ... 2014/09/26 2,253
422273 후쿠시마 고철, 매일 100톤 이상씩 수입 3 ㅇㅇㅇㅇ 2014/09/26 1,297
422272 집안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은 양육방식의 문제가 크다고.. 11 ㅋㅌㅊㅍ 2014/09/26 2,211
422271 이명박 100조원 과 서민증세...ㅜㅜㅜ 4 닥시러 2014/09/26 1,296
422270 덴비 50% 9 .. 2014/09/26 5,034
422269 쟈스민차 아이가 마셔도 되지요? 4 차 마시기 2014/09/26 1,749
422268 일산 웨스턴 돔이나 라페스타 잘 아시는 분 .. 2014/09/26 793
422267 진주 미르치과 2 uskook.. 2014/09/26 3,230
422266 '대리기사 폭행사건' 유족 때린 혐의로 목격자 1명 입건 12 ㅎㅎ 2014/09/26 1,624
422265 오토비스?아너스? 14 청소기 2014/09/26 3,714
422264 드디어..집보러 온데요..!! 집을 빨리 매매할수 있는 노하우가.. 17 ... 2014/09/26 4,481
422263 다래끼..성형외과 가야할까요 1 ㅣㅣㅔ 2014/09/26 1,437
422262 결혼한지 2년, 무미건조하고 재미가 없어요.... 66 ... 2014/09/26 15,358
422261 감기에 걸린 적도 없는데... 왜 그럴까 2014/09/26 733
422260 베란다에 수도꼭지가 세탁기연결 밖에 없을때 손세탁하려면 어쩌나요.. 2 궁금이 2014/09/26 2,036
422259 아파트 관리비 1 82cook.. 2014/09/26 1,019
422258 맞벌이 글 읽다보니 생각났는데요. 6 .. 2014/09/26 1,522
422257 heel of hand가 어디를 말하나요? 2 영어 2014/09/26 1,450
422256 입술이 파르르 계속 떨리는데요 그냥 둬도 .. 2014/09/26 1,259
422255 세월호 유가족대표단 왜 이러죠 13 야당추가 2014/09/26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