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213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3-11-13 09:35:22
여자 조카예요 중 고 6년간 학원 한번 못가고 오로지 혼자 공부했어요
문제집도 넉넉히 사주지 못해 친구들이 안 풀고 버리는 거 달라해서 풀었던 애예요 ㅠㅠ9월 모평에 첨으로 111나와서 같이 울고 좋아했는데 ㅠㅠ 적금 깨서 등록금 넣어주고 노트북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ㅠㅠ저도 일하는 처지라 자꾸 빠질 수가 없어 같이 가 주지도 못해요 부모는 사정이 있어요. ㅠㅠ
국영수. 대략 이럴것 같다네요
본인이 원하는 과와 학교가 힘들것 같으니 애가 시험끝나도
놀 줄도 쉴 줄도 모른체 멍해요.
저도 검색을 해도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ㅠㅠ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름 할 수 있다 스스로 자부심 가졌는데. 지금 우울증도
오는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해줘여할지 어떻게 원서 넣어야 할지 ㅠㅠ 도움 부탁드려요. 수능등급컷은 다 1점차이로 2등급 3등급이네요 휴.
IP : 223.33.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9:45 AM (211.178.xxx.50)

    조카가 이과인가요 문과인지.. 탐구 점수는요.. 수시가 안되서 걱정인거라면 정시에 원서를 잘 써야 하는데
    올하 정말 답이 안나오죠..

  • 2. ..
    '13.11.13 9:50 AM (223.33.xxx.221)

    문과예요 ㅠㅠ

  • 3. ..
    '13.11.13 10:25 AM (211.178.xxx.50)

    문과라면 더욱 탐구가 중요할거에요.컷에 다 걸린거명 정시로 가면 표점이나 백분위에서 유리한 학교가 있더라구요
    저도 재수생맘이라 배치표를 보니 작년보다 더 복잡해요.. A형 B형까지 나눠져 있어서요..
    학원샘도 배치점수가 좀 낮게 나온거 같다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수능성적표 나오고 정시원서 쓰기전에 거의 근접한
    수치가 나올거 같아요..

  • 4. 수시도
    '13.11.13 1:11 PM (59.187.xxx.195)

    몇 개 넣은 거죠?

    저도 작년에 친인척은 아니고 주변에 비슷한 아이가 있어 여기 글도 올리고 문의도 하고 그랬는데, 그 아이는 수학을 망치고 원글님 조카보다 등급도 낮았어요.
    탐구도 마찬가지...

    그런데, 여학생은 그나마 희망이 있는 것이 여대가 있잖아요.
    그래서, 여대 전형을 엄청 뒤졌더니 수학 점수 요구 안 하는 학교들이 몇군데 있더군요.

    그러던 중 수시 대기자 기대도 안 했던 곳에서 연락이 왔어요.
    중경외시급...그야말로 수시대박 맞은 거지요.

    포기하지 마시고, 전형 샅샅이 뒤져 보시고요.
    수시도 기다려 보세요.

  • 5. 등급으론
    '13.11.13 5:35 PM (14.52.xxx.59)

    정시에서 아무것도 알수가 없어요
    수시는 이미 다 넣은 후니까 이미 넣은것들 기다려 보시구요
    정시때 성적표 올려보세요(표준점수하고 탐구 백분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56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한시간째 울고있어요.ㅠㅠ 40 급질 2014/02/23 11,661
354655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13 개취 2014/02/23 1,318
354654 소트니 평창엔 안나오겠죠? 27 볼쇼이아이스.. 2014/02/23 2,687
354653 동남향 집 탑층은 어떨까요? 5 퓨우 2014/02/23 1,925
354652 갈라쇼 기다리며 가방 좀 골라주세요 17 ㅇㅇ 2014/02/23 1,979
354651 차라리 연아선수 그냥 갈라쇼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2 어이상실 2014/02/23 610
354650 연아의 은메달 예를 든다면 3 우제승제가온.. 2014/02/23 634
354649 컴퓨터 삭제한 파일 복구 가능할까요?? 4 휴지통삭제 2014/02/23 900
354648 김연아 판정 양심선언 기사 8 양심 2014/02/23 2,584
354647 2년전부터 심판들을 물밑작업을 하고 다녔다는 러시아 뭐그렇다구요.. 2014/02/23 854
354646 기사 제목 참 더럽게 쓴다 1 어휴 2014/02/23 872
354645 여자 피겨 메달수여식도, 갈라도 안 봅니다 5 열받아 2014/02/22 1,093
354644 안현수 걱정은 이제 러시아 몫이라고요. 26 ... 2014/02/22 2,833
354643 평창올림픽때 나올까요 5 과연 2014/02/22 1,066
354642 캐리어 구매시...알려주세요.. 2 여행초보 2014/02/22 1,090
354641 ESPN, 연아 95% 양심불량비행녀 5% 3 손전등 2014/02/22 1,675
354640 세결여보니깐, 구박하는게 왜 잘 안 들키는지 알겠어요. 5 잘한다 2014/02/22 4,395
354639 타라소바 안무짜더니..연아 파트너도 바뀌네요. 13 갈라쇼 2014/02/22 3,916
354638 소치 올림픽 폐막식 시간이랑 날짜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2 alal 2014/02/22 632
354637 하루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 2 마음씨1 2014/02/22 397
354636 김연아 갈라쇼 눈물이나네요 20 2014/02/22 4,691
354635 안현수 너무 불쌍하네요 33 ..... 2014/02/22 10,367
354634 외출했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잠깐 만났던.. 상간녀를 만났어요 6 죽어 2014/02/22 4,664
354633 이건 피겨 역사 왜곡입니다! 4 퀸연아 2014/02/22 761
354632 메달뺏어간 러시아보다 더 화나게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17 연아 2014/02/22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