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아픈사람 접영해도되나요

조언바래요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3-11-13 06:10:18
수영배운지 팔개월째에요.
이달부터 접영배우기 시작했는데 허리가 아파요.
원래도 허리가 안좋았는데(디스크는 아니고 좀 서있거나 오래 걸으면 허리가 많이 아파요) 자유형이나 배영할땐 오히려 덜 아픈것같더니 평형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시 아픈거같거든요. 괜히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강사말론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는데 초보가 제맘대로 자세교정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대로 계속 배워야할지 자유형 배영만 하고 말지 고민이네요.
허리아픈데 수영이 최고라는데 그런분들은 자유형만 하시는건지요.
건강생각해서 배우기시작했는데 허리아프고 수영갔다오면 아직도 힘들어서 맥을못추고 겨울되니 없던 비염까지 달고사네요. 전 수영이 안맞는 사람인걸까요
IP : 180.224.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3.11.13 6:14 AM (119.70.xxx.159)

    안되지요.
    자세가 잘못된 건 맞는데 옳은 자세 익히기가 여간 어려운게아니라서 그동안 계속 허리 아프고 골병듭니다.
    강사한테 사정을 말하고 접영시간에는 자유형하세요.
    대신 맨 끝 차례에서 해야겠죠?
    평영때도 자세ㅈ나쁘면 허리 무지 아파요.

  • 2. 나무
    '13.11.13 7:09 AM (121.168.xxx.52)

    수영 강사가 본인 허리 아파서 평영을 시범 보이지 않았어요
    평영이 그런 거에요.
    접영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자유형 배영만 하세요

  • 3. ᆞᆞ
    '13.11.13 7:48 AM (175.192.xxx.241)

    평형은 자세가 잘못되면 허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ㅡ 적지않은 분들이 강사에게 하는 말이고 그 대답이죠^^

    접영은 ...허리가 디스크나 그런 문제가 아니면 배워는 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8개월이면 진도나 실력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때이긴 합니다.
    접영을 배워서 능숙하게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지레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시는건 아닌듯 합니다.
    제 친구도 평영할때 허리아프다고 하소연했는데 또 접영은 최고로 잘했거든요^^

    겨울은 비염도 잘 생기고 춥고 합니다만 수영처럼 좋은 운동이 없는것 같아요. 8개월이나 하셨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더 배우시면 즐겁게 수영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화이팅~^^

  • 4. ...
    '13.11.13 8:15 AM (180.224.xxx.87)

    평소에 늘 안좋아서 요리 한두시간 서서 하고나면 허리 두드리며 소파에 누워있어야 하는 정도구요. 정형외과가서 사진 찍으니 딱히 디스크는 아니라해요.
    강사는 디스크 아니라하니 자세 안좋아서 그렇다고 그냥 하라고하네요. 저도 마지막 영법인데 끝까지 배우고싶기도하고 이러다 더 심해져서 허리 문제생길까 겁나기도하고 갈팡질팡입니다.

  • 5. 민디네
    '13.11.13 9:25 AM (211.216.xxx.158)

    제가 초기디스크라 병원갔다가 여쭤봤는데 허리 아프면 평영과 접영 금물이래요. 평영같은 경우도 하다보면 허리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안된다고 들었어요

  • 6. 병원에서
    '13.11.13 10:03 AM (121.171.xxx.228)

    예전에 웬만큼 치료가 됐다싶을쯤
    수영하라했어요
    단, 접영은 하지말라하셨어요
    유명한 의사샘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880 돌 갓 지난 아이가 빈혈인데 뭘 먹일까요?? 10 Estell.. 2013/11/13 821
319879 홈쇼핑 내의광고 매니아 2013/11/13 477
319878 아이 맥이 약하다는데요 8 왜? 2013/11/13 6,763
319877 얼굴 전체 제모 해보신 님 계신가요? 4 털북숭이 2013/11/13 1,722
319876 김무성 의원 대화록 본적 없다(속보) 14 왕십리멸치 2013/11/13 1,809
319875 사람 잘 다루시는분 조언좀요 4 산사랑 2013/11/13 1,418
319874 돈까스 만들껀데... 비법전수부탁합니다. 15 123 2013/11/13 2,483
319873 기가 쎄면 안좋나요? 20 .. 2013/11/13 15,508
319872 열도 여자농구가 우리보다 잘하는 이유 우꼬살자 2013/11/13 559
319871 눈알이 머리속서 당겨서 힘드는데 무슨 증상이죠? 5 2013/11/13 1,088
319870 현빈보고 왔어요,,, 16 2013/11/13 7,077
319869 하루에먹는 견과 봉지에 들어 있는 거 구성 좋고 가격 괜챦은 것.. 1 쏘럭키 2013/11/13 924
319868 너무 화가난 자동차 수리비 문의드립니다. 6 스카이워커 2013/11/13 1,248
319867 향수 질문좀 하겠습니다. 5 스멜.. 2013/11/13 846
319866 민주세력의 분열의 과거역사 2 민주의 2013/11/13 414
319865 2월푸켓여행 아웃리거라구나와 클럽메드 중 어디가 나을까요? 2 간만에여행 2013/11/13 1,541
319864 속보) 파리시위 통진당 가담확인 81 문화일보펌 2013/11/13 2,970
319863 중학생 주1회 영와 과외비 얼마 정도가 적당할가요?.. 4 .. 2013/11/13 1,341
319862 “오줌 자주 싸니까 물 마시지 마” ..서울여대 경비·청소노동자.. 참맛 2013/11/13 1,501
319861 88년도 영창피아노 1 피아노 2013/11/13 1,257
319860 스마트 폰으로 외국하고 화상전화.. 3 ... 2013/11/13 547
319859 예비6학년 수학진도 계획좀 봐주실분 계실까요 5 수학전문가 2013/11/13 1,036
319858 생중계 - 속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lowsim.. 2013/11/13 605
319857 저 예민한건가요.. 10 가나 2013/11/13 2,155
319856 강아지 미용이요.. 8 푸들이 2013/11/13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