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결혼식... 꼭 한복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3-11-13 05:57:57

제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외국인과 결혼해서 결혼할 때 따로 한복을 장만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외국에서 쭉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한번 한복을 장만해 놓는게 낳을지.. 아니면 그냥 정장을 입어도 될런지요...

실례가 될까요?

IP : 113.20.xxx.1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복 대여점
    '13.11.13 6:01 AM (121.157.xxx.247)

    한복대여점에서 대여해 입으세요.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 2. 주은정호맘
    '13.11.13 6:03 AM (180.70.xxx.87)

    저두 빌려입는거 추천

  • 3. ..
    '13.11.13 6:23 AM (218.52.xxx.130)

    입는게 더 좋겠지만 집안 분위기라는 거도 있으니
    친정엄마와 의논이 더 정확.
    우리 동서네는 형제 결혼식에 자매들이 안입더라고요.

  • 4. ...
    '13.11.13 7:30 AM (14.46.xxx.209)

    대여해서 입으세요.저도 그랬어요.한복입는게 하객입장에선 좋던데요.바로 가족인거슈알 아볼 수 있고..

  • 5. 당연히
    '13.11.13 7:42 AM (115.137.xxx.79)

    입으셔야죠. 저도 입기싫었는데 그냥 빌려입었어요.
    가족인 티도 나고 친지분들께 인사도 해야하고...
    안입었으면 뻘쭘할뻔 했어요.
    그리고 동생한테도 그게 예의인듯해요.

  • 6. ..
    '13.11.13 7:43 A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친척동생결혼식 다녀왔는데 신부의 친언니 한복입지 않았어요.

  • 7. ..
    '13.11.13 8:37 AM (182.222.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서 올라가려니 힘들고 동생도 교회에서 간단히 하는거라 한복 안입었었는데 친척분이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냥 하루만 빌려입으세요~

  • 8. ....
    '13.11.13 8:42 AM (116.127.xxx.246)

    동생 결혼에 베이지색 원피스 입었어요.
    동생이 안 입길 원했고 저도 싫었어요.
    82에선 무조건 입으라고 하는데.. 그 때 저도 이걸로 여기서 혼났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너무 예쁘게 나왔구요. 원피스 입어도 신랑이랑 둘이 서서 인사하면 친언니 인 거 다 알고 별로 문제 없었어요. 저흰 친척들도 한복 입으시지 않고 다 양장이라서 엄마만 한복 입었어요.

    근데 동생 신랑의 누나 되시는 분이 색동 저고리에 분홍 치마.. (빌린 건지 어쩐건지..) 입고 와서 다들 모라 했었습니다 -_-;; 한복입으시려면 깔끔한 걸로 빌리세요. 어설프게 입으면 되려 한 소리 들어요.

  • 9. **
    '13.11.13 8:53 AM (119.67.xxx.75)

    여기 답변은 한복 입으라하시는데 요즘 주위에 보면 안 입는 경우 많아요. 구색 맞추려 한복 입는거보다 화사한 양장차림이 나을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동생,어머니와 상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0.
    '13.11.13 9:05 AM (112.153.xxx.137)

    저는 윗분과 반대로
    한복 안입은 집은 보지를 못했어요

    으외로 온라인에서 입지 않았다는 글을 봅니다

    외국인하고 결혼 하셨으면 한벌 장만 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드는데요

  • 11. .....
    '13.11.13 9:22 AM (125.133.xxx.209)

    추후 실용성 면에서는 원글님이 판단하실 일이지만..
    외국이시고, 아이 있으시면,
    아이 학교 가면 문화 축제니 뭐니 해서,
    각자 자기 나라 전통의상 입고 엄마들이 문화 소개하는 날 있지 않나요??
    한복 입을 일이 우리 나라보다 오히려 좀 더 있는 것 같던데..

    그런데 저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결혼식 다녀보면,
    온라인과는 다르게,
    자기 예전에 입었던 신부한복을 그대로 입고 오는 결혼한 손윗자매들은 많아도,
    한복을 아예 안 입는 경우는 못 봤어요..

    신부에 대한 예의로 새로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시에는 신부한복을 피해서 하지만,
    그냥 있는 한복 입을 때는 그냥 자기 원래 있던 자기 신부일 때의 한복 많이들 입던걸요..
    그 위에 신부색 아닌 배자 하나 덧입더라도 말이죠..

  • 12. ...
    '13.11.13 11:49 AM (115.89.xxx.169)

    그냥 양장으로는 신부측 가족인지 하객인지 구분 못해요.
    그렇다고 화려한 거 입어봤자 얼마나 화려하겠으며 (신부한테 폐, 내게 어울리지도 않음)

    한복이 가장 나은 선택같아요. 대여하세요.

  • 13. 저도
    '13.11.13 12:13 PM (223.62.xxx.77)

    무슨 이유로 가족은 한복을 입는걸까요. 하객과 구분하기 쉬우라고, 턱시도입고 드레스입고 결혼하는데 왜 가족들까지 입어야 하는걸까요. 궁금하네여

  • 14. 저도
    '13.11.13 12:33 PM (121.162.xxx.105)

    외국인 신랑이랑 사는데, 외국인이랑 사니까 한복이 더 특별하지않냐 사라 이런의견 너무싫어요. 실용성 측면에서 하등 필요가 없거든요. 게다 신랑나라 살면, 혼자 그거입고 할게 없어요. 오히려 '난 이집안에서 이질감주는 이방인이오'느낌만 팍팍날걸요. 생각해보면 농촌 베트남신부가 한국에서 각종가족행사때마다 아오자이 곱게 입고 나오는건데, 시댁은 오히려 동화된 느낌으로 한복 입어줬음 하지 않을까요? 여기도 그래요. 주변가족 다 양장인데 한복입으면 너무 모양새 이상해요.

    각설하고, 저도 집안분위기 봐서 양장하시거나 한복대여 추천드려요.

  • 15. ....
    '15.9.4 10:45 PM (119.195.xxx.192)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46 전세 올려 받을때 부동산 수수료 8 전세 2013/12/19 1,569
333145 아이허브 멀티비타민 추천해주세요 1 크하하 2013/12/19 2,240
333144 턱보톡스후 해골된분이요 ㅠ 제발답변좀요 14 돌아와볼턱아.. 2013/12/19 25,731
333143 제 글을 지울께요 2 마나님 2013/12/19 1,010
333142 거래내역서와 거래명세서는 같은건지..... 2 가르쳐주세요.. 2013/12/19 1,635
333141 대전충남 - 민주수호 기독교운동본부 "박근혜는 사퇴하라.. 5 참맛 2013/12/19 873
333140 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6 안녕하십니까.. 2013/12/19 1,798
333139 20초반인데 쥬얼리 어떤쪽이 좋을까요? 8 .. 2013/12/19 1,911
333138 공대생 해외 어학연수에 대해 질문드려요(도움부탁요) 6 퐁듀아줌마 2013/12/19 1,798
333137 영화나 소설을 잘 이해하는 방법이 있나요? 19 ... 2013/12/19 2,023
333136 나만 가면 붐비는 상점, 학원 등등 13 이상해 2013/12/19 2,663
333135 미국에 산지 10년.. 오랜만에 병원에 다녀왔네요. 병원비 궁.. 19 미국 2013/12/19 5,129
333134 제가 십여년 달고 살던 비염이 없어졌는데요.. 31 ........ 2013/12/19 40,717
333133 김장김치가 왔는데, 코다리나 생오징어(총알오징어)를 넣고싶어요... 4 ,,, 2013/12/19 2,091
333132 변호인에서 군의관 실제인물인가요? 3 주디랑 2013/12/19 13,115
333131 이연희 연기가 조금 좋아진것도 같아요. 11 이런.. 2013/12/19 3,083
333130 가죽 반바지요~~~ 채찍들자~~.. 2013/12/19 806
333129 왜이리 배우이경영이 좋죠?? 9 바보 2013/12/19 2,570
333128 여러분은 가서 살고 싶은 도시 있으신가요? 14 어렵다 2013/12/19 2,642
333127 영화 변호인의 주제인 부림사건을 아시나요? 4 우리는 2013/12/19 1,827
333126 카드 발급해주시는 분 계신가요? 2 카드 발급하.. 2013/12/19 896
333125 크랜베리 효소 만들기 - 안녹아요 3 초보 2013/12/19 2,568
333124 외압당사자에게 징계까지 받은 윤석열 3 손전등 2013/12/19 990
333123 아기 가지라기는 시아버지의 표현 11 서정 2013/12/19 3,828
333122 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8 가브리엘라 2013/12/19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