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4 고아라

...... 조회수 : 10,173
작성일 : 2013-11-13 01:20:15
응사 덕분에 일주일이 행복한데요. 
전 삼천포랑 해태팬^^

고아라 먹거나 먹으면서 대사칠 때 거슬리는 거 저뿐인가요?
제대로 씹거나 먹는 게 아니고 계속 입으로 집어넣기만 해서, 말할 때 입에 있는 게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분명히 저 장면 찍고 입에 있는 거 뱉으려고 저러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계속 거슬려요. 
차라리 입에 조금만 넣고, 진짜 먹으면서 연기를 하지... 쯧

어쨌든 응사 화이링!

IP : 75.137.xxx.24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11.13 1:28 AM (115.126.xxx.100)

    저는 캐릭터 설정같던데요?

    근데 그럴때 정말 못생겼어요;;
    몸매도 옷을 그리입어 그런지 통짜 몸처럼 보이고요~

  • 2. 칠봉이 지지한다
    '13.11.13 1:31 AM (112.152.xxx.82)

    전 고아라가 제일 거슬려요
    응7때 는 여주인공이 못생겼어도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거슬림이 없었는데‥
    고아라는 사투리가 어색하고 연기도 억지스러워요

  • 3. ㅁㅁㅁ
    '13.11.13 1:37 AM (175.209.xxx.70)

    여자연예인 음식안먹는다고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것도 쫌 병이에요

  • 4. ..
    '13.11.13 1:42 AM (211.214.xxx.238)

    일부러 볼 똥그랗게 튀어나오게 하면서 먹는거 같은데요..

  • 5. ......
    '13.11.13 1:45 AM (75.137.xxx.245)

    쌍심지 켠 적 없는데요.
    쓸데없는 데 쌍심지 켤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하하하

    그냥 다른 응사 연기자들처럼 먹는 거도, 먹으면서 하는 연기도 좀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는 말이죠.
    다른 여자연예인들은 먹는 연기도 자연스럽게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볼때마다 나 안먹고 이거 찍고 뱉을 거에요...하고 말하는 거 같아서요.

  • 6. 초반 1-2회때
    '13.11.13 1:49 AM (68.36.xxx.177)

    배구 응원한다고 소리지르며 방방 뛸때는 솔직히 부담스러웠고 오바라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제는 자리를 잡아서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아마도 적응기간이었던 듯.
    고아라 시끄럽다는 분들은 첫회보고 접으신 분들 같아요. 지금은 소리지르고 싸울 일이 거의 없죠.

    저는 술 취해서 씩 웃으며 윙크하는 게 너무 귀여워요.

  • 7. ...
    '13.11.13 1:59 AM (39.116.xxx.177)

    고아라 사투리 연기 잘하는데요^^
    경상도 사투리도 지역에 따라 다 달라요~~~
    고아라 사투리 아주 자연스러운 사투리구요..
    저도 경상도출신이라 잘 알아요.
    제 주변에서는 고아라 사투리 정말 자연스럽다고 다들 난리인데...

  • 8. qas
    '13.11.13 4:47 AM (119.199.xxx.42)

    고아라 사투리 어색하다는 분들 볼 때마다 과연 고향이 어디신지 참 궁금해요.

  • 9. ---
    '13.11.13 5:06 AM (84.144.xxx.170)

    고아라 캐스팅 된 게 진주 출신이라 본토 사투리를 쓴 것도 주효했는데 (피디 인터뷰) 뭔 사투리 어색 드립하는지..ㅉ

  • 10. ...
    '13.11.13 6:52 AM (125.179.xxx.20)

    이 드라마 하려고 살도 많이 찌웠다는데 뱉을리가요.

  • 11. 이상
    '13.11.13 7:00 AM (211.36.xxx.112)

    여배우가 진짜 작정하고 망가지고 열심히 한다싶더만요.. 사투리도 더 이상 어떻게 해야 자연스러운건지도 모르겠구요.. sm이니 고아라니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열심히 그리고 잘해보여요.. 좋게 좀 보세요

  • 12. ...
    '13.11.13 7:18 AM (222.235.xxx.29)

    우리 식구들은 먹는 거 보며 귀엽다고 했는데.
    햄스터 같다고.
    이쁘고 사투리도 진짜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응사보다 응칠보니 정은지가 너무 못생겨서
    왜 윤재형제가 그리 안달했는지
    오히려 이해가 안갔어요.

  • 13. 오리지날 사투리
    '13.11.13 7:21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고아라 사투리 듣다가 너무 오리지날이라서 인물 검색해본1인입니다
    사투리며. 2013년에서 어색한서울말(경상도억양서울말)이며, 억양은 사투리완벽합니다
    먹는건 조금 지저분해보이긴하는데, 캐릭터가 그런거니까요. 응사 재미나게 시청중입니다

  • 14. 저하늘에 달님
    '13.11.13 7:37 AM (122.40.xxx.58)

    하도 고아라 연기로 말이 많아서 기대 안하고 뒤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전 괜찮던데요.
    음식 먹는건 저도 쫌 억지스런면이 없지 않았지만 다른건 대체로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 같아요. 그정도면 연기변신 성공인 듯~

  • 15. ...
    '13.11.13 7:58 AM (125.177.xxx.90)

    저 서울사람인데도 고아라 사투리 진짜 잘하던데요?..

  • 16. 글쎄요
    '13.11.13 7:59 AM (220.149.xxx.65)

    저는 성나정이하고 쓰레기오빠때문에 응사보는 재미가 있던데요

    저도 처음엔 고아라라고 해서 가가 무슨 연기를 하겠노 했는데 보다보면 정말 나정이한테 감정이입 많이 됩니다. 밝으면서도 억척스럽지 않고 차분하고 감정연기도 잘하구요.

    저번에 칠봉이랑 우산쓰고 가면서 좋아하는 눈깔은 어떤 거냐고 묻는데
    바로 뒤에 쓰레기오빠 쳐다보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까지 했네요

    고아라 잘하고 있더라고요
    응답 보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살도 좀 찌웠는지 몸매 전혀 안드러나는 옷들로만 입고
    진짜 엉덩이 늘어지고 무릎 튀어나온 츄리닝들 ㅎㅎ
    그거 보면서 참 이쁘다 했습니다

  • 17. .....
    '13.11.13 8:01 AM (220.89.xxx.245)

    감독이 생각하고 요구하는 캐릭터가 그렇게 음식먹는 것도 포함됐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그런 캐릭터가 존재하고요. 뱉는지 안뱉는지는 본적없으나 저는 한번도 쟤가 저걸 뱉겠다 생각해본 적 없네요.
    사람 마다 생각은 다르겠지요.

  • 18. 한번
    '13.11.13 8:38 AM (1.227.xxx.38)

    밥먹다가 뿜을 때 굳이 저럴거까지야..했지만
    고아라 연기 잘하고 있어요

  • 19. ...
    '13.11.13 8:58 AM (14.35.xxx.194)

    잘하고 있드만...

  • 20. 다른거야
    '13.11.13 9:1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다른거야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할 수 있겠지만
    고아라의 사투리가 어색한 것은 정말 아닙니다.
    완전히 제대로 된 사투리를 구사하는거예요.

    먹는 연기하는 것 보면서 쟤 곧 뱉아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는군요.

  • 21. 다른거야
    '13.11.13 9:1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어릴때 세상떠난 오빠 기일 날 그 심정 정말 표현을 잘 했다고 생각해요.
    반올림의 고아라가 돌아온 것 같아서 저는 참 반가웠습니다.

  • 22. 28
    '13.11.13 9:20 AM (223.62.xxx.20)

    경상도 사람인데
    고아라양의 사투리 어디가 어색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23. zz
    '13.11.13 9:22 AM (121.167.xxx.103)

    그래서 고아라가 '못생김'을 연기한다잖아요. 너무 예뻐서 망가뜨리는 중인데 그걸 뭐라하시면 참..--:::

  • 24. ..
    '13.11.13 9:27 AM (223.62.xxx.39)

    고아라 연기도 열심히 잘하고
    망가지는 모습 넘 귀여워요

  • 25. ^^
    '13.11.13 9:33 AM (14.88.xxx.113)

    처음엔 좀 오버하는 것 같아 어색했는데 요즘엔 아주 제대로 감정이입 되던데요 짝사랑하는 스무살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서요 나정이랑 쓰레기 같이 나오는 씬은 거의 멜로 분위기까지 나던데...가슴이 찡하고 또 왈랑왈랑하고 하니 그 정도면 연기 잘하네요
    머리 자르고 살 찌우고 사투리 연습에 이쁘게 보이려고 안하고 역할에 몰입하니 갈수록 이뻐 보여요

  • 26. 아기엄마
    '13.11.13 9:38 AM (175.121.xxx.100)

    고아라 예뻐보이려고 하나도 노력하지 않는 점에 완전 감동^^ 진짜 츄리닝도 엉덩이 늘어지고 벙벙한 티셔츠에 머리도 맨날 부시시. 근데 전 볼때마다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 27. 보면
    '13.11.13 9:47 AM (58.103.xxx.5)

    어떡하든 고아라 흉보려고 혈안이 되신 분들이 좀 있는듯해요.

    사투리 꼬투리 잡는건 정말 에러인게, 고아라가 진주출신에 사천에서 자랐어요.
    사투리가 네이티브 입니다.
    저희 시댁이 진주라서 아주 친숙해서 알아요. 서부 경남 사투리가 저렇다는 걸.

    아후..고아라는 sm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sm 꼬리표때문인지 얘는 이렇게 뜬금없이 욕을 먹어요.
    응사보면서 얘 연기 정말 잘하는구나 싶던데. 글고 굉장히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구요.
    사실 원글님이 말씀하신 고아라 먹는씬,
    저도 어색했는데, 반응들은 다람쥐같이 귀엽다고 캡쳐도 하고 그럽디다.

  • 28. .................
    '13.11.13 10:08 AM (58.227.xxx.60)

    삼천포 고향이 대구쪽인가봐요.
    경북쪽 사투리가 경남쪽이랑 많이 다르죠.
    응칠때도 서인국이 부산 사람으로 나오는데 경북사투리 쓰고...
    이건 경상도 사람이니까 어색하게 느끼는거지 다른 지방 사람들은 이런 세세한 것 까지는 캐치못하더라구요.
    저도 응사에선 삼천포가 제일 좋네요ㅎ

    고아라는 초반에 너무 오바하는 것 같더니 요즘은 자리잡은 것 같아요.
    특히 극이 멜로가 더해질수록 연기력 평가는 더 좋아질 것 같구요.
    고아라가 예전에도 연기를 못한다는 소리 듣던 배우는 아니었거든요.
    매력없이 맹탕같은 여신캐릭터를 소속사 sm에서 자꾸 물어와서 그렇지.
    초반에 오버 캐릭터는 아마 숨고르기 였었나봐요.
    그런 역을 반올림 이후로 해본적이 없었으니 수위조절이 필요했겠지요.
    열심히 하고 점점 잘해나가니 저는 보기 좋더군요ㅎ

  • 29. 실은
    '13.11.13 10:09 AM (59.187.xxx.195)

    사투리 어색한 건 삼천포입니다.ㅎㅎ

    제가 그 쪽으로 귀가 좀 발달했는지 각 지역 사투리, 심지어 전남/북도 각각 구분하는데요.

    삼천포는 대구/경북+부산 사투리예요. 특히, 경북 쪽 억양이 강하더군요.
    한 번 밖에 안 봐서 정확하지 않을 순 있어도 제가 본 회에서는 그랬어요.

    같은 서부경남이라도 부산, 마산, 진주, 남해/하동, 사천 쪽 사투리 억양이 다 달라요.
    표나게 차이가 나는 편이지요.

    그래도 삼천포 좋아요.ㅎㅎ

  • 30. 토종
    '13.11.13 10:34 AM (112.217.xxx.67)

    엥? 삼천포 사투리 하나도 안 어색해요.
    저희 집안 친척들은 고려 때부터 경상도를 벗어난 사람이 없는 토박이 경상도인들인데
    고아라의 진주쪽 사투리와 쓰레기 사투리, 응칠의 서인국 울산 사투리, 부산 사투리 두루두루 다 알고 있어서 응4에 나오는 분들 다들 매일 보는 제 주변 사람들 같아요.
    전 경남 사는데 개인적으로 대구 사는 저희 친척들 사투리가 젤로 이쁘고 애교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정이 정말 이뻐 보이지 않으려 해서 좋구요.
    필름 끊기면 삼백안 되어서 윙크하는 모습 이거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봐요.
    어떤 이쁜 연기자가 팍 내려놓고 그런 연기 할까요?
    저랑 우리식구들 다 이뻐라 하면서 보고 있어요.
    사랑스러워요~

  • 31. 진주시내에서 엄청나게 얼굴작은 사람이 있길래 보니 고아
    '13.11.13 10:39 AM (114.205.xxx.124)

    추노에서 항상 이쁘게 나오던 이다혜에 비하면
    저정도 망가져주는건 배우로서의 프로정신이죠.
    그리고 저 진주사람인데..ㅋ
    진주시내가면 가끔 고아라 보였대요.

  • 32. ...
    '13.11.13 10:50 AM (211.33.xxx.60)

    저도 서부경남이 고향인데요
    삼천포 사투리 어색하지 않은데 ...
    나정이, 쓰레기, 삼천포 모두 마산. 삼천포 사천 사는 친구들이랑 말투 거의 비슷한데요.

  • 33. 확실히
    '13.11.13 11:05 AM (119.207.xxx.52)

    삼천포 연기는 잘하지만 사투리는 서부경남 사투리가 아닌데요.
    저는 고향이 삼천포라 어릴때 삼천포로 빠진다는 놀림 많이 듣고 자랐는데
    삼천포 사투리는 대구사투리 같아요.
    그리고 고아라 저는 참 맘에 들던데...
    연기도 자연스럽고
    아직 어린 여배우가 그렇게 망가지기도 쉽지 않을텐데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 34. 전혀
    '13.11.13 2:48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어색하지않은데요
    입에넣고대사하기가그리쉬운가요
    연기에몰두하고~~첨제의받을때거절했다고하죠
    작가가설득~연기의틀을깰수있는계기가될거같아
    받아들이고제대로 망가지고있는거같아서좋은데요

  • 35. ㅇㅇ
    '13.11.13 4:08 PM (211.36.xxx.217)

    삼천포 고향이 대구래요. 그래서 경북 억양인듯

  • 36. 레몬
    '13.11.13 5:02 PM (112.161.xxx.201)

    고아라라는 탤런트에 대해 전혀 관심없던 사람인데요.
    응칠을 너무 재밌게 봤던 팬이라
    이번 응사도 기대하고 보고있는데요
    고아라가 지금까지 왜 뜰 수 없었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첫째 연기력이 별로예요.
    그리고
    눈이 갈색이라 흡입력이 별로 없는데다가
    어떤 표정을 지을때마다
    검은자가 위로 올라가면서 아래에 흰자가 많이 보여요.
    너무 거슬리고 몰입이 안되요.

    원글님 말처럼
    먹는 연기 할 때
    입에 가득 넣었을때 얼굴 표정이 너무 이상하구요.

    자연스러운 맛이 없고
    연기 자체가 별로예요.

  • 37. ..
    '13.11.13 6:17 PM (175.205.xxx.172)

    일일히 따지면 피곤해요 그냥 봅시다

  • 38. 연기 잘하던데
    '13.11.13 6:22 PM (180.65.xxx.29)

    경상도인데 고아라 사투리 진짜 잘하던데 어색하다고 하는 분들 진짜 지역이 어떻게 되는건지

  • 39. ..
    '13.11.13 6:51 PM (222.107.xxx.147)

    서울 사람인 저는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는 구분하는데
    그 안에서도 또 지역별로 말씨가 다르군요.
    정말 신기해요~

  • 40. 나름
    '13.11.13 6:59 PM (221.158.xxx.87)

    열심히 하려고 노력 많이 하는 거 같은데...뱉어내려고 저러겠지..라는 시선으로 밉게 보는게 충격이네요...훔...

  • 41. 고아라
    '13.11.13 7:22 PM (112.153.xxx.242) - 삭제된댓글

    연기 좋아요~~^^. 술 취해서 윙크할땐 웃기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부산 출신예요)응칠 여주인공, 고아라 , 쓰레기 사투리 완벽해요.

  • 42. 고아라
    '13.11.13 7:39 PM (175.197.xxx.75)

    연기 못해요. 사투리 대사도 이상하고.
    딱,딱, 벽 받아치는 거같이 거슬려요. 상당히.

    머리 속에서 그 익숙한 리듬을 못타네요.

    응7때...한번보고 바로 빠져버렸어요. 그렇게 잘 할 줄 몰랐던거죠.
    사투리 대사가 머리 속에서 리듬을 타면서 저도 모르게 빠졌었는데
    이번 ㅇㅇ4의 여주는 그런 감각을 확실히 못 살리네요.

    그러다가 잠깐 봤는데 바로 도희가 해태인가 삼천포 족칠 때였는데
    떼구르르 굴렀음. 도희가 넘 웃기가, 응4 잼없다고 욕한 줄도 잊고 막 웃었음.

    나중에 알고 보니 도희가 고아라 대신 떴네요. 사투리도 입에 짝짝 붙고 리듬감도 살려가면서,
    도희는 확실히 잘해예. 그 고아라 이리 옹호사격해도, 암 소용이 없어요.
    안 되는기라. 대사부터가 안되는데 어쩌겠노. 낸들 벨시름 가가 미워 이런 소리 하는 것도 아이고
    그냥 극 중에서 못 살리고 있다, 그 인물을.
    머 못생김을 연기한다 어쩐다 해도 케미가 안 일나는데 어쩌노.

    솔직하게 말하는기다. 들을라면 듣고 말라면 마라.
    억지로 들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위에도 말했지만 난 그 응4에 투자한 것도 없고 안 보면 그만이거든.

  • 43. 어색
    '13.11.13 7:50 PM (112.152.xxx.82)

    갱상도서 20년살고·전라도서 10년넘게 살고 있어요
    윗댓글에 사투리 어색하다고 했는데‥
    고아라가 사투리는잘하죠‥
    그런데‥그걸 연기하듯이 하고있으니 어색해지는거죠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사투리심한 연극 보고있는듯 해요
    연기기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힘이 많이 들어간 느낌은
    어쩔수없이 눈에 띄네요

  • 44.
    '13.11.13 8:00 PM (223.62.xxx.82)

    연기 잘 하던데요. 짝사랑 표현도 아주 잘 하구요.

  • 45. .....
    '13.11.13 8:12 PM (180.228.xxx.117)

    참마로 사람의 눈은 다양하군요.
    고아라는 처음보는 여배우라 컴퓨터에서 찾아 보고 이름도 알았지만,
    어찌저리 예쁜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도 저리 잘하고 연기도 잘하나..앞으로 고아라 팬이 되야지..했는데.
    고아라가 못 생겼다는 님의 눈 높이는 에베레스트의 두 배 높이?

  • 46. 댓글님들
    '13.11.13 8:39 PM (175.223.xxx.13)

    나도 응4작가 되네요. ㅎㅎ 돈 못벌어도 고맙네 좋은데 갖다붙이줘서

  • 47. **
    '13.11.13 8:46 PM (122.34.xxx.131)

    고아라가 누군지 몰랐는데 응4 보니 너무 귀여워요. 선머슴같다가 클로즈업하면 또 참 예쁘네요. 드라마 안 보는 제가 열심히 보니까 딸이 엄마는 1994년에 뭔 일 있엇어? 하네요. 사투리 너무 잘해요.

  • 48. ㅎㅎ
    '13.11.13 8:59 PM (125.138.xxx.176)

    고아라 너무 이쁘고 사투리..자연스럽기만 하더만..ㅎ
    근데
    술취해서 쓰레기보구 씨익웃으며 윙크할때는 좀 느끼하대요..ㅎ

  • 49. 해태♥삼천포
    '13.11.13 9:38 PM (223.62.xxx.34)

    전 고아라 첨에 고아라 넘 질러대는소리 싫어서 안보다가 해태랑 삼천포의 매력에 푸ㅡㅡㅡ욱 빠져 부러서 잼나게 보네요잉^^ 아웅~ 해태~~ 매력 쩔어부러 얼굴 넘 잘생겼어요 윤진이 도 볼수록 험한 사투리 은근 매력^^ 근데 나정이 술취해서 윙크하는건 완전 우ㅡ웩!! 정말 토나와서 싫어요 여긴 좋다는 사람 많네요 헐;;;;;;

  • 50. 삼천포 ^^
    '13.11.13 10:05 PM (125.180.xxx.146)

    94년이 제게 뜻깊은 해라 애정을 가지고 보는데 97만큼 설레며 보는 마음은 아니네요. 주인공들에게 몰입하는 게 자연스럽게 안디요..
    왤까 한참 생각했는데 제 결론은 안타깝게도 고아라가 너무 예쁘다는 거예요. 얼굴도 순백색에다 눈은 이국적인 갈색눈..반면 정우는 뭔가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설렘이 잘 안 느껴져요.ㅠㅠ
    응칠의 주인공은 그냥 리얼다큐같은, 주변에 흔히 보이는 주인공들때문에 연기하는구나란 생각없이 보면서 빠져들었는데 이번엔 그게 어렵네요. 안타까워요..
    대신 주변 에피는 풍부해지고 지난주엔 오히려 도희와 삼천포때문에 설렜네요. 삼천포 은근 매력있고 둘이 잘 어울려요~

  • 51. ,,,
    '13.11.13 10:27 PM (119.71.xxx.179)

    저도 고아라가 처음에 너무 악질러대서 싫었는데.. 연기는 잘하더라구요. 사투리는 다 과장되어있으니 그러려니~~~~~안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얼굴도 개성있고요~

  • 52. 파란하늘보기
    '13.11.13 10:51 PM (116.120.xxx.100)

    오늘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정도면 잘하는거죠 뭐.

    뭐 그리 거슬리는것도 많은ㄱ너지.

  • 53. ..
    '13.11.13 11:05 PM (58.225.xxx.25)

    고아라가 먹으면서 대사치는게 거슬리는게 아니라
    그냥 고아라가 싫으니까 거슬리는거겠죠.

  • 54. ...
    '13.11.13 11:16 PM (58.124.xxx.30)

    사투리는 전혀 안어색해요 경상도 마다 또 틀린데 완벽 하다고 생각해요

  • 55. lol
    '13.11.13 11:25 PM (119.64.xxx.204)

    내 참 별.
    그냥 싫다고 하지.

  • 56. 산ㅇㅇ
    '13.11.13 11:59 PM (39.7.xxx.206)

    고아라 사투리 연기 정말 잘하던데요~~~
    오리지널입니다. 그리고 고아라 연기력으로 논란된적 별로 없어요. 정말 노력하는 연기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기특합니다. 반올림이후에 좋은 작품만나서 좋은 연기자가 되길바랍니다

  • 57. ㅠㅠ
    '13.11.14 12:05 AM (116.32.xxx.34)

    고아라 잘만 하든데 ㅠㅠ

  • 58. 22
    '13.11.14 1:10 AM (122.32.xxx.68)

    개안튼데요.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 진짜예요.
    ㅎㅎㅎ 경상도 사람이라 들으면 알아요. 제대로 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483 헬스장.. 이런경우 카드취소 될까요? 2 찡찡아 2013/12/22 801
333482 제주도 날씨 문의합니다 1 아림맘 2013/12/22 684
333481 변호인보고 왔어요 ^^ sk멤버십카드있으신분 5 호호아줌마 2013/12/22 2,284
333480 대체 민주노총 사무실엔 왜 간거에요? 5 정보력 부족.. 2013/12/22 1,326
333479 장터에 염색약~~ 5 염색 2013/12/22 1,351
333478 박원순 시장, "조선시대보다 못한 민주주의 공백 상태" 6 저녁숲 2013/12/22 1,939
333477 탤런트 김남진 요즘 왜 안보여요? 12 12월의 열.. 2013/12/22 12,069
333476 부부간에 존대하는게 기본이예요? 16 시르다 2013/12/22 3,406
333475 뭔가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 3 2013/12/22 1,134
333474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 영장신청 기각…공권력 남용 논란 1 세우실 2013/12/22 1,294
333473 텍스리펀 문의... 주재원 2013/12/22 830
333472 압수수색영장 기각 3 minibo.. 2013/12/22 1,148
333471 26살에 결혼.. 많이 이른건가요 27 muse08.. 2013/12/22 6,574
333470 [정통성이 확인되지 않은 정권의 무리한 공권력 사용, 불법 넘어.. 4 표창원페이스.. 2013/12/22 1,004
333469 공지영님의 경고!!! 20 !!! 2013/12/22 8,587
333468 YH여공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1 ㅍㅍㅍ 2013/12/22 1,114
333467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사고싶네요... 2 스피커 2013/12/22 1,703
333466 특급우편(?) 배달 걸리는 시간이 어떻게되죠? 2 dlrtnr.. 2013/12/22 1,816
333465 민주당 의원들 있음에도 물대포 쏜건가요 7 지금 2013/12/22 1,898
333464 경향신문사에 왜 쳐들어 간거에요? 7 ... 2013/12/22 2,290
333463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영화 추천이요~ 3 ㅡㅡㅡㅡ 2013/12/22 1,288
333462 (스포없어요)변호인 보고 왔어요 2 감동 2013/12/22 1,126
333461 시댁과 잘 지내시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9 gg 2013/12/22 2,710
333460 가사도우미 문제 질문드려요. 2 머리아파 2013/12/22 922
333459 문재인의원님 트윗 30 저녁숲 2013/12/22 6,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