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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을 봤는데 대박 웃깁니다.

진심일까 조회수 : 12,474
작성일 : 2013-11-13 00:44:21

사주 .철학은 한 두번 봤습니다...

그런데..점은 본적없는데...

이번에 동생 따라가서 저렴하길래 한번 봤어요

그런데...120%가 맞네요...제 맘속에 들어온것 마냥

 

내용중 ~종을 딸랑딸랑 치면서 눈을 감고 줄줄 얘기하시는데....

남편이 절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여기고..또, 저를 제일 무서워 한다고 말하는데...

이건.항상 남편이 제게 하는말이거든요...

 

그런데...

종을 딸랑딸랑 흔들더니...

가슴이 모잘라...가슴이 모잘라....ㅠㅠ

이렇게 얘기하시면서..

마누라가 제일 좋은데..항상 가슴이 조금 아쉽다고 여기고 있다네요....

이런..ㅠㅠ   (  왠지 사실일듯해서.....)

 

그냥 자꾸 생각나고 웃겨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IP : 112.152.xxx.8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1:15 AM (122.36.xxx.75)

    ㅋㅋㅋㅋㅋ

    가슴모자란건 눈에보이니 말한거아닐까요 ‥^^";;

  • 2. ㅋㅋ
    '13.11.13 1:16 AM (223.62.xxx.24)

    댓글이 더 웃겨ㅋ

    점쟁이는 별 얘길 다하네요.

  • 3. 어디예요
    '13.11.13 1:24 AM (182.172.xxx.87)

    서울, 경기권이면 저렴도 하고 잘 한다니 가보고 싶네요.
    알려주심 안 될까요?

  • 4. 원글이
    '13.11.13 1:27 AM (112.152.xxx.82)

    네~별얘기를 다 들었어요
    옆에 동생이 있어서 얘기못한것도 있을듯 했어요

    그날 야상을 입고있어서 모지란?걸 알리없었지만‥
    빙의되서 얘기하던데ㅠㅠ
    아마 남편의 심정을 읽어주는듯 했어요
    다녀와서 심각하게 수술할까 하는생각도 해봤어요 ㅎㅎ

  • 5. 야심한 밤에
    '13.11.13 1:41 AM (183.100.xxx.240)

    ㅍㅎㅎ 크게 웃었어요.

  • 6. 어휴 짜증나
    '13.11.13 2:43 AM (1.228.xxx.145)

    무슨글이든 지나치게 심각한 사람들 꼭 있네요
    진지는 혼자서 먹지

    한밤중에 뿜었어요 원글님 ㅋㅋㅋㅋ

  • 7. 원글이
    '13.11.13 3:16 AM (112.152.xxx.82)

    위치는 수도권과 먼 지방이고~저도 동생에게 끌려간
    곳이라 설명드리기 힘들어요^^;;

    남편에게 슬쩍 얘기했더니‥
    클수록 좋은게 가슴이라며‥
    제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저질인증 했습니다 ㅠㅠ

  • 8. 달달
    '13.11.13 4:10 AM (182.212.xxx.3)

    점쟁이도 웃겨 원글님도 웃겨 댓글도 웃겨
    남편님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클수록 좋은게 가슴 ㅋㅋㅋ
    아니라고 그점쟁이 틀렸다고 왜 말을 못해ㅋㅋ

    가슴만 커서 그것만 좋다고 한것보다 낫다고
    위안드려봅니다 ㅋ

  • 9. ...
    '13.11.13 4:33 AM (211.209.xxx.200)

    원글님도 남편님도 넘 웃겨요~
    가슴이 모잘라~~~


    제 남편은 맨날 제 절벽가슴이 제일이라고 얘기해주는데 속마음 그 점쟁이한테 물어보러 가볼까요?

  • 10. 하하하
    '13.11.13 6:29 AM (175.208.xxx.91)

    남편한번 보내보세요.
    혹시 아나요. 거시기가 모잘라 거시기가 모잘라~~
    하하하 가슴이 모잘라 진짜 웃기는 점쟁이네요.

  • 11. ..
    '13.11.13 7:50 AM (110.12.xxx.84)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 12. ..
    '13.11.13 9:11 AM (112.161.xxx.97)

    ㅋㅋㅋㅋㅋㅋ한참을 웃었네요. 눈감고 진지하게 가슴이 모잘라~~~ㅋㅋㅋ

  • 13. 뽕남매맘
    '13.11.13 9:33 AM (117.111.xxx.213)

    ㅋㅋ저도 비슷한경험...장가안간 시아주버님들이 저를 키작고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ㅋㅋ점쟁이가 말하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버님들 뵈면 자꾸 쭈그리되여ㅋ

  • 14. 저는
    '13.11.13 9:41 AM (121.162.xxx.239)

    사주고 뭐고 하나도 안믿는 사람인데..
    저기는 한 번 가보고 싶네요..ㅎㅎㅎ

  • 15. 제가가면
    '13.11.13 10:50 AM (175.223.xxx.38)

    머리가 커 머리가 커...이럴거 같네요 ㅠㅠ
    그런데도 가보고 싶은 이마음;;

  • 16. 대박
    '13.11.13 10:59 AM (118.217.xxx.115)

    정말 가고싶어요.
    용하네~ 디테일하게^^

  • 17. 할th있어
    '13.11.13 1:07 PM (183.97.xxx.36)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ㅋㅋㅋ

  • 18. ....
    '13.11.13 4:49 PM (49.1.xxx.205)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모잘라...모잘라...모잘라....

    내가 가면 뭐라고 할까, 그 점쟁이는. ㅋㅋ

  • 19. 근데
    '13.11.13 4:58 PM (144.59.xxx.226)

    왠지 저 정도는 저도 말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ㅋㅋㅋ 저는 일반인.

  • 20. ㅋㅋ
    '13.11.13 5:06 PM (36.38.xxx.159)

    푸하하 ~~~윗님 정말 웃김~~~
    거시기가 모잘라 거시기가 모잘라 ㅋㅋㅋ

  • 21. 태양의빛
    '13.11.13 5:14 PM (221.29.xxx.18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ㅋㅋㅋㅋㅋㅋ
    '13.11.13 5:20 PM (122.35.xxx.66)

    ㅎㅎㅎㅎㅎㅎㅎㅎ

  • 23. ㅈㄷㄱ
    '13.11.13 5:22 PM (81.17.xxx.26)

    지방 어딘데요? ㅋㅋㅋ
    혹시 우리동네면 함 가보게 ㅋㅋ
    지방 어딘지 좀 ㅋㅋ

  • 24. 꽃보다생등심
    '13.11.13 7:17 PM (211.246.xxx.172)

    ㅋㅋㅋㅋㅋㅋ원글, 댓글 모두 빵 터졌어요~
    여기 점집 82쿡 단체 공구 없나요? ㅋㅋㅋㅋㅋㅋ

  • 25. 꼬깔콘
    '13.11.13 8:01 PM (175.195.xxx.200)

    아 진짜 미치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 ariel0723
    '13.11.13 9:09 PM (175.120.xxx.118)

    ㅋㅋㅋ 대박

  • 27. 지나가다
    '13.11.13 9:21 PM (117.111.xxx.135)

    완전 뿜었어요.ㅋㅋㅋ
    내가 가면 살이 넘쳐~살이 넘쳐~할 듯.ㅋㅋㅋ

  • 28. 쏘셔
    '13.11.13 9:38 PM (165.132.xxx.250)

    우하하하하,

    제가 가면, 뇌주름이 모잘라~ 모잘라 모잘라... 그럴듯요 ㅋㅋㅋㅋㅋ

  • 29. ,,
    '13.11.13 9:52 PM (39.115.xxx.11)

    점집 82쿡 단체 공구! 대박입니다.
    한 번 추진해보시길!
    그집 떼 돈 벌듯^^

  • 30. ---
    '13.11.13 11:59 PM (74.101.xxx.46)

    무속인들이 그걸 이용해서 나쁜 짓하고 사기치는 사람도 있지만
    저것이 다 아니라고 또 잘못된 거라고 일반화시키는 건 좀 그래요.
    나름 진실성 있게 하는 무속인들도 있다고 전 생각해요.

  • 31. ...
    '13.11.14 12:36 AM (1.228.xxx.47)

    나두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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