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없시유 ㅜㅜ. 예전에 친정엄마가 좀 힘들게 일하시면 술한잔 하시던데 엄마맘이 이해가 돼요.
이 야밤에,그것도 엄청 추운 밤에 맥주를 사러 나가기는 싫고,먹고는 싶고...
어디 맥주 한캔만 던져주실 분 안계셔요?!
그럴 땐 다녀 오셔야 합니다 ㅠ
전 새벽 3시에 나갔다 온 적도 있어요..
일단 지금 마시고 있는 martens 필스너 던져 드립미다 ㅎ
저도 지금 갈등중이네요..ㅠ
근데 나가긴 겁나고 무서워...
낼 꼭!!! 맥주 사다 놀거예요..^^;;
깍두기님,,그게 뭔 맥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받고...나이스캣치!땡큐^^. .벼리지기님.저도 낼 맥주사다 놓을래요...
출장간 남편오면 같이 마시려고 어제 코스트코가서 사온 와인. 걍 뜯었음. ^^ 남편에게는 사온 거 자체를 비밀로 할 예정임. 그건 바로.....내가 한 병 다~아 마실 수 있다는 거. 두고 두고. 올 때는 입을 싸악 닦고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