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자신들이 한나라당 시절에 통과시킨 '국회 선진화법' 위헌신청을 한다고 했다네요.
후안무치...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보니깐 국정원, 검찰 등 모든 권력이 이제 다 쉽고 진보당은 종북딱지를 붙이면 되고 딱 하나 민주당은 뜻대로 안되는지 다시 날치기 시절로 돌아 가려고 머리를 쓰고 있네요.
새누리당 사람들은 모여서 이 난관을 어떻게 할까 하고 회의를 하면, 그냥 정면 돌파하는 거 같아요. 누구 눈치 볼 거 있냐 장애물은 치우면 되지 이런 식... 정말 무대뽀...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전 mbc 사장 김재철이 기자가 김재철 사장아니냐고 했더니 김재철 사장이 말하길... 김재철이 아니라고... 거의 이 수준이네요.
무엇이 자신을 이렇게 자동 반사적으로 자신을 부정하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공포물 소재로 좋을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