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쯤 보리굴비를 어머님이 보내주셨는데
처음에 구울때는 안그런데
오늘 낮에 다 못먹은 머리랑 꽁지 부분을 다시 렌지에 데웠더니
음식에서 나지 않는 합성의 냄새가 나는거에요.
원래도 약간 기름 냄새가 나긴하는데
다시 데운거는 마치 파마약같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큰 오목한 그릇위에 랩을 살짝 덥어서 1분 정도 돌렸거든요
랩이 녹지 않았고 랩냄새도 아니더라구요
이거 뭔가 이상한거 발라서 말린걸까요? 신기한 파마약같은 냄새 나는거 보셨어요?
3마리 남았는데 찝찝해요 ㅠㅠ 저 임산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