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걱정되서 주는.도움들인데...조금 서운해서 올려봐요
새언니가 수술도하고 요즘에 몸이 안좋은 상황이예요
병원비도 좀 보태고
조카들이 셋이나 되는데 반찬이 없을것같아서
몇번 반찬해서 보냈었어요
오늘도.친정오빠.퇴근길에 들러서 반찬.들려보냈어요
항상 갚으려하는 새언니고 좀.부담스러워하는건.알고.있었지만 갚으려고 좀생각하지말라고 하곤했어요
며칠전에 ㅁ몸이 또 안좋아져서.입원을했었고. 엊그제퇴원하고 거동도.힘든것같아서
정말.애들반찬걱정되고해서 오늘 또.보냈거든요
카톡으로 저보고 대체.왜그러냐며 부담스러워죽겠다고.해요..ㅠ.ㅠ
댓가를.바라는것도 아니고 가족인데
전 시누이일뿐인가봐요
평소 매일.카톡할정도로 잘.지내는사이예요
언니하고 이름부르고 하는..
아 서운하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음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11-12 21:47:57
IP : 1.231.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구
'13.11.12 9:51 PM (61.73.xxx.109)서운해하지 마세요 ㅜㅜ
당연한듯 받는게 아니라 고마운 마음이 들면서도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거절의 의미나 시누이라 그런건 아니잖아요 ㅜㅜ
그건 여동생이 그런다고 해도 마찬가지인걸요 그래 나 힘드니까 계속 해줘 고마워~ 이런 마음만 드나요 미안하고 그렇죠 ㅜㅜ2. 원글
'13.11.12 9:54 PM (1.231.xxx.239)그런거라면 다행이구요..카톡으론.부담스러워죽겠거든 대체.왜이러는거야..이렇게왔어서요..그런뜻이면.다행이구요.
3. 음
'13.11.12 10:21 PM (119.78.xxx.83)서운하시겠지만 안하시는게 맞아요.
같은 친절과 관심이라도 친자매와는 다른법, 새언니는 새언니일뿐이예요.
입원기간이 어느정돈진 몰겠지만 한두번 병문안 가고 과일바구니나 사주고 조카들 반찬도 한번정도가 적당하죠. 최소한의 성의만요..
저도 시누가 넘 잘해주면 나중에 시댁일 협조안하면 서운하다할까봐 두렵더라구요
넘 무심해도 예의없는거고 걍 적당히 최소한의 성의로 끝내세요.
시누올케관계가 절대 순수한 인간대인간의 관계가 될수없잖아요. 아무리 님이 착하고 좋은 시누라도요.
부담스러워하는맘 이해하는것도 관계에서의 노력이라생각해요4. 음...상대를 모르니
'13.11.13 12:18 AM (175.197.xxx.75)단언치 못하겠는데.
그냥 내 조카들 반찬 챙기는 거라고.
내 조카들 챙기지도 못하냐고...
니 자식이지만 내 조카이기도 하니까 내가 챙기는 거고 그리 알고 있으면 된다고 하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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