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도 문의해보았지만서도ᆢ
아무래도 82cook같은 곳은 여성분들도 좀 계신 곳이라 여쭤봅니다.
남자가 남자답다는 것의 의미...
이성적인 측면에서, 여자가 봤을 때 저 사람 페로몬의 느낌이 난다, 끌린다. 남자답다. (마초느낌이든 뭐든..)
이런 조건은 뭘까요?..
얼굴 잘생긴거 제외하고, 근육질의 몸?... 말하는 톤?(억양 말 느리고 빠른거) ...입는 옷?..
돈이고 차고 이런거 다 떠나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성으로서의 남자답다는게 대체 뭔가요?..
제가 성격이 여자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고 목소리는 김동률같은 분위기 있는 목소리도 아니고 간신배
톤 높은 목소리에요. 여자들과 이야기하면 재미는 있고 큭큭거리기는 하는데
(제 스스로 그냥 망가져서 웃겨버리는 스타일)
정작 남자로서는 다 ㄴㄴ 치고 나가버리네요. 니가 자상하고 신경많이쓰고 그런거 착하고 좋은거 다 알겠다.
근데 남자로서 안느껴진다 안끌린다. 이게 끝.
모든 연령대의 여자들에게 이렇게 취급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연하든 동갑이든 연상이든.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