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북유럽 어디인 것 같은데
그곳 사람들이 엘리아드와 그 아버지를 스웨덴 사람이라며 따돌리거나 적대감을 드러내잖아요.
그게 무슨 역사적 이유 같은게 있어서 그런가요?
아님 폭력의 또다른 형태인 -출신지역으로 인한 차별-이 참으로 별 이유 없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는 건가요?
다소 폭력적이고 아이들에게 무서울 수 있는 장면이 있어서 아직 아이들에게는 못 보여줬지만
애들이 몇 살 더 먹어서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판의 미로-와 더불어 꼭 보여주고픈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