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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공주 연장해서 임성한은 50억을 번다는데,

참나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3-11-12 20:24:52
힐링캠프 어제 보신분들은 보셨죠?
신경숙같은 작가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쳐서 책이 200만부가 팔렸어도 
인세가 책값의 10%밖에 안되니 20억인가밖에 안되요.
그것두 200만부라는게 사실 한두달만에 팔린거겠어요? 
못해도 몇년에 걸쳐 팔린 부수가 그렇지 않겠어요?
암튼 임성한같은 작가한테, 오로라공주같은 드라마 대본에 
단 몇달만에 50억이라니, 참 미쳤네요.
어이가 없어요. MBC 윗선에서 임성한테 뭐 약점 잡힌거 있나.
시청자들도 연장하지 말라고 서명운동까지 하는 마당에 왠일이래요.
IP : 121.133.xxx.1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8:27 PM (211.36.xxx.181)

    전 단 한번도 안봤습니다.
    귀신붙을것 같더라구요.
    처음부터 보이콧했어야죠.
    넘어간 시청자 잘못이 커요.

  • 2. 이상한게
    '13.11.12 8:28 PM (14.36.xxx.11)

    임성한 드라마 저는 한번도 본 적 없는데요.
    어느정도 시청률이 보장되니 그런거 아닌가요?
    그런 드라마를 쓰는 임성한이나 보는 시청자나 마찬가지죠.

  • 3. .......
    '13.11.12 8:29 PM (180.68.xxx.11)

    여기 게시판만 봐도 글이 몇개 인가요?
    개콘 시청률의 제왕보다 더 해도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요..

  • 4. 쓰레기드라마
    '13.11.12 8:30 PM (222.238.xxx.62)

    시청률이 드라마가 막장이든막가파든 존속시켜주네요 거기다 연장에 연장까지.... 대단한M.B.C입니다

  • 5. -_-
    '13.11.12 8:32 PM (219.254.xxx.233)

    본방 디스 해야겠군요. 욕하고 비웃으며 본거 반성해요.

  • 6. 참나
    '13.11.12 8:32 PM (121.133.xxx.199)

    그러네요. 그런데 드라마작가 원고료 너무 쎄네요. 이건 좀...
    다른 작가들에 비해 너무 차이가 크네요.

  • 7. ....
    '13.11.12 8:33 PM (39.116.xxx.177)

    이런 드라마 욕하면서 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드라마가 귀신엿같아도 욕하면서 봐주고..
    역사왜곡해도 재밌으면 봐주고...
    저도 게시판에 욕하면서 보시는분들..진짜 이해안가요.

  • 8. ariel0723
    '13.11.12 8:35 PM (175.120.xxx.118)

    욕하면서 귀신한테 홀린듯 보고이써요. ㅜㅜ

  • 9. ㅇㅇ
    '13.11.12 8:35 PM (1.247.xxx.83)

    그것도 다 자기능력이죠
    막장이든 뭐든 인기작가가 되면
    돈 방석에 앉으니

  • 10. 그러게요
    '13.11.12 8:36 PM (59.6.xxx.151)

    방송국도 기업이에요- 이래서 시청료를 없애야 하는거죠
    문학작가들이 얼마 버는지에 관심없어요
    시청률 나오고, 욕이든 칭찬이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되는 겁니다
    투자 대비 안 나온다 필요없고요
    광고주 붙을만큼 나오면 되는 겁니다

    욕 하시는거, 그게 임작가 돈벌어주는 길이죠

  • 11. 마이쭌
    '13.11.12 8:43 PM (223.62.xxx.109)

    여기에도 하루가멀다하고 글올라오잖아요 욕하면서 본다는둥.. 첨부터 보던거라 그냥 본다는둥.... 정말 어이없죠;;;;;;;

  • 12. 할튼 웃겨
    '13.11.12 8:44 PM (115.126.xxx.90)

    욕하면서 본다고 하면...자기의 위상이
    높아지나요?....

    딱 그 수준이니까..보지...
    그래도 부끄러운 건 아나보네..

  • 13. 오로라가 뭐 어떻습니까
    '13.11.12 8:44 PM (223.62.xxx.55)

    한 드라마 속에
    오컬트
    의학 한의학
    한식 양식
    미용
    엔터테인먼트
    고부갈등
    부부갈등
    집밥힐링
    승마수영 스포츠
    반려견
    스릴러
    불치병
    속물근성
    인과응보
    등등의 잡다한 주제를 병맛 컬트로 버무려낸
    희대의 수작입니다.

  • 14. 밀크빈
    '13.11.12 8:49 PM (218.237.xxx.184)

    그 드라마 이상하던데요 돈은 작가 혼자 다 버네요...

  • 15. 저도 전혀 안 보는
    '13.11.12 8:50 PM (61.43.xxx.149)

    드라마였는데 여기에 자꾸 글이 올라와서 보게 됬어요 정말 어느 정도 막장이길래 하는 호기심 발동하여.. 어제 오늘만 해도 오로라 라는 제목 글이 몇 개인지 아셔요?여기 분들이 임성한 돈 벌어 주는데 한 몫하시는 듯 저도 위 어느님 처럼 임씨의 그 음흉한 기가 옮을까봐 안봐요 임씨 얼굴 그 분위기 생각하면 기분 이.쌍해져요

  • 16. 참나
    '13.11.12 8:51 PM (121.133.xxx.199)

    이건 뭐 욕하면서도 보는 시청자들이 더 욕을 먹으니...
    포르노는 나쁘지만, 보는 사람이 있어 없어지지 않으니 더 나쁘고,
    매춘은 나쁘지만, 매춘 하는 사람이 있어서 없어지지 않으니 더 나쁘고... 뭐 수도 없이 많죠.
    이런것처럼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거 같네요.

  • 17. ///
    '13.11.12 8:53 PM (115.126.xxx.100)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cPageIndex=1&...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운동입니다.
    가셔서 서명해주세요.

  • 18. 아무리
    '13.11.12 9:09 PM (14.52.xxx.59)

    욕하면서 본다고 해도,정말 보는 분들도 멘탈이 대단하세요 ㅠ
    예전 인어아가씨나 보고또보고만 해도 스토리는 있었는데
    요새는 대체 뭘 쓰겠다는건지...
    저도 댓글로 이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스토리 튀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 여자 배불려 주는게 시청자에요,결국은...
    시청률 나오는데 mbc는 뭐 재주있나요
    드라마 하나 끝나면 집 하나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 19. 비현실적
    '13.11.12 11:01 PM (222.237.xxx.230)

    작가에게 그만한 돈을 줄수 없어요.
    시청율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광고수량이 제한이 있고
    그 시간대 광고료는 고액도 아닌데다가 일일드라마는 재판매도 잘 안되기에
    작가에게 50억 주기가 불가능하거든요. 과장된 금액일겁니다.

  • 20. 그러게
    '13.11.12 11:43 PM (175.208.xxx.91)

    무슨 대단한 드라마라고 작가한테 50억주고 그러겠어요. 연장하면 100억을 번다느니
    뻥인거 같아요. 광고가 수백개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과장된 금액이다에 한표

  • 21. 패랭이꽃
    '13.11.12 11:49 PM (186.124.xxx.63)

    저도 과장된 금액이라고 봅니다.

  • 22. ㅇㅇ
    '13.11.13 2:20 AM (121.140.xxx.77)

    참나....
    임성한이라는 여자.
    그 드라마.....솔직히 봐줄 수도 없는 수준임....
    보지도 않고...

    하지만 그 작가에게 그만한 돈을 주는 이유는 다 있는거죠.
    시청률이 그만큼 나오니까.
    그 시청률이 결국 광고를 불러오는거고...
    그 광고가 결국 돈이고...
    그러니 50억이건 100억이건 줘야죠.

    신경숙?
    작가죠.
    하지만 드라마 작가와 비교를 할 수는 없죠.
    애초에 시장이 다른데....
    한쪽은 바로 돈, 광고와 직결되는 시장이고...
    다른 한쪽은 인세만 버는 시장이고.....
    비교가 되나요??

    나로 인해 남이 돈을 벌면,
    나도 돈을 버는거죠.
    회사 들어가서 나땜에 회사가 100억을 벌었는데 난 꼴랑 한달에 300만원만 준다고 하면 누가 회사 다니나요?
    설사 내가 그 회사에 100억을 벌어주는 일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회사에 돈을 벌어다 줬으면 나한테 떨어지는게 있어야죠.

    누구는 남의 집에 가서 똥싸다가 막힌 하수도 뚫는 일을 하고도 돈을 받죠.
    더러운 일이라고 해서 돈을 안받지는 않죠.
    선진국 일수록 오히려 더받죠.

    임성한이 50억을 벌었던,
    혹은 사실 5억을 벌었던,,
    그걸 신경숙과 연결할 일은 절대 아니죠.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 23. peter313
    '13.11.13 2:21 AM (68.192.xxx.135)

    과장이 아님니다. 그어린 남편 자살하게 하는힘이 이여자돈이였지요.
    그남편 지 아들 살린다고 (아들이 지능저하 ) 결혼결심.

  • 24. ᆞᆞ
    '13.11.13 3:21 PM (122.38.xxx.28)

    진짜 이거 시청률 올려주는 분들때문에 열받아요. 저걸 드라마라고 쓰고 돈을 그리 쓸어담는다니ㅠ 이렇게 거품물고 퇴출운동하면 뭐합니까? 오로라진 뭔지 끝나는 시간되면 여기 게시판뿐 아니라 여사이트 게시판 아주 오로라글로 넘쳐나요. 개념들 좀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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