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대서 라마코트 입고 나왔는데ㅠ

창피 조회수 : 15,019
작성일 : 2013-11-12 16:01:20
여기 서울인데요
어제 넘 추웠는데 오늘 더 춥대서 작정하고 한겨울에 입는
라마코트 입고 나왔거든요
등이 뜨뜻하니 하나도 안추운데 라마코트 입은 사람은
저 뿐인거 같네요 ㅜㅜ

부끄러워요
어떡하죠 ㅠㅠ

IP : 175.223.xxx.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12 4:04 PM (222.111.xxx.71)

    오늘 코트 입은 사람 많이 봤어요.
    저도 패딩입고 나왔습니다.
    등 따습고 좋아요, 라마면 두껍지도 않을텐데 괜찮아요.
    따뜻한 게 최고예요.

  • 2. ㅇㅅ
    '13.11.12 4:05 PM (203.152.xxx.219)

    라마코트 입으니까 안춥죠...
    지금 서울 체감온도 5.8도인가 그래요..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5.8도하고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5.8도는 달라요.. 추운 날씨 맞아욤..

  • 3. ..
    '13.11.12 4:05 PM (221.144.xxx.59)

    잘 하셨어요. 따뜻한게 최고죠*222

  • 4. 괜찮아유
    '13.11.12 4:05 PM (59.86.xxx.201)

    누가 뭐래도 내 몸 따땃하믄 되어요 그 사람들이 내몸아프면 봐줄 사람들도 아닌데 ㅎ 초등이후로 내의라는걸 오늘쩜입었는데 완전 좋네요

  • 5. ......
    '13.11.12 4:09 PM (14.32.xxx.122)

    한번보고 말 지나치는 사람을 뭘 그리 의식하세요
    부끄럽긴 또 뭐가... 낮에도 춥다 소리 절로 나오던데..

  • 6. ㅇㅇㅇ
    '13.11.12 4:14 PM (14.40.xxx.213)

    전 한겨울에 입는 털달린 패딩입고 나왔어요 ㅋㅋ 두꺼운거
    지금 나가보세요 아침에는 더웠으나 추워요 ㅠㅠ

  • 7. ..
    '13.11.12 4:16 PM (39.119.xxx.92)

    노스 엄청두꺼운 패딩 입는분도 심심치 않게 보여요
    내 몸 뜨신게 최고입니다

  • 8.
    '13.11.12 4:18 PM (124.49.xxx.3)

    전 오늘 모피도 봤는데요 뭘.
    코트 안더워보여요.
    중고딩은 죄다 한겨울 패딩이던걸요

  • 9. 독감걸려
    '13.11.12 4:23 PM (121.147.xxx.125)

    고생하지않으면 됐죠.

    아~~무도 원글님 라마코트 입었다고 인터넷에서 까지도 않고

    잘못했다고 경찰 조사도 없어요.

    전 패딩 긴거 입고 다녔네요.

  • 10. 독감걸려
    '13.11.12 4:24 PM (121.147.xxx.125)

    이런 환절기가 얼음 꽝꽝 언 겨울보다 더 추워요.

  • 11. 다시
    '13.11.12 4:25 PM (112.172.xxx.48)

    추워지고 있어요.덜덜덜..
    아침에 너무 추워서 오리털패딩입었는데, 낮에 좀 두껍나 싶더니만, 지금 또 바람불고 확 추워지네요.
    라마코트가 든든하게 해드릴거에요.

  • 12. 강남대로
    '13.11.12 4:29 PM (211.36.xxx.31)

    시베리아예요
    아이고오~~~

  • 13. 궁금
    '13.11.12 4:32 PM (114.205.xxx.165)

    라마코트가 뭔지 잘모르지만
    저는 털조끼 입고 나갔어요.
    등이 따뜻하니까 기분좋다 거기까지만 생각해요^^

  • 14.
    '13.11.12 4:39 PM (110.70.xxx.67)

    전 추워도 얇은 모자켓 입었어요..
    주위에 패딩 입은 사람 보긴했어요 ㅋ
    그래도 보통 가을 옷차림

  • 15. 남의시선?
    '13.11.12 5:02 PM (175.197.xxx.75)

    신경쓸 때와 안 쓸 때를 구별할 줄 알아야.

  • 16.
    '13.11.12 5:11 PM (222.107.xxx.181)

    아침에 노스페이스 패딩 입은 사람도 봤는걸요.
    지금 나갔다 왔더니 손이 곱아요. 아 추워...

  • 17. ...
    '13.11.12 5:20 PM (1.217.xxx.52)

    좀만 기둘리세요.
    해떨어지면 엄청 추워져요.
    전 햇볕에 속아 얇게 입고 나와 후회중입니다...ㅜ

  • 18. 보라장
    '13.11.12 5:2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왜용~~저는 어제부터 입었어용~~~

  • 19. 따뜻한
    '13.11.12 5:29 PM (122.128.xxx.79)

    남쪽나라도 온갖 패딩이 나와있네요. 당당하게 입으셈

  • 20.
    '13.11.12 9:52 PM (117.111.xxx.12)

    무려 털달린 패딩에 기모바지 입고 출근했슴다

  • 21.
    '13.11.12 11:16 PM (1.241.xxx.158)

    오늘 하루종일 오리털 입고 거리를 다녔네요. 두툼한거 있죠? 뽈록뽈록한거..

  • 22. ...
    '13.11.13 12:07 AM (112.152.xxx.45)

    여기 부산인데요
    거리에 라쿤털 달린 패딩도 보이고 노스 패딩도 자주
    보여요
    뽀글이 털 달린 코트와 조끼도 많이 보이네요
    라마 코트 정도면 엄청 양호한걸요^^

  • 23. 어제
    '13.11.13 6:46 AM (59.187.xxx.195)

    얘기인 거죠?
    어제 낮에 추웠어요.

    전 털은 아니고, 약간 얇은 털재질(?)니트 입고 나갔는데, 춥더만요.
    아래는 안에 기모레깅스 입고 있었는데, 실내에선 조금 더웠지만, 밖에선 딱 좋았고요.
    바람이 차요

  • 24. ㅇㅇㅇㅂ
    '13.11.13 8:23 AM (124.136.xxx.22)

    저두 월요일날 빵빵한 한겨울 새 패딩 입구 나왔는데..
    쳐다보는 사람 여럿 목격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괜찮아요;;;;
    회사 오갈 때 걷고 산책도 많이 해서..
    따수워야 하거든요.

  • 25. .....
    '13.11.13 10:14 AM (122.36.xxx.66)

    독감 걸려님, 재미있으세요. ㅎㅎㅎㅎ

  • 26. ^^
    '13.11.13 10:19 AM (114.205.xxx.6)

    다른 사람들이 님을 부러워 할듯해요^^

  • 27. **
    '13.11.13 1:11 PM (203.152.xxx.239)

    원래 첫추위가 제일 춥잖아요.
    잘 하셨어요.
    라쿤털 패딩, 노스패딩, 무릎아래기장 롱 패딩.. 다들 중무장하고 다니네요.
    (여기 일산)
    근데 장갑 낀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빼고는 거의 없네요 ㅎ
    손도 엄청 시리던데...

  • 28. fur
    '13.11.13 3:37 PM (211.60.xxx.133)

    fur 입고 나오신 분들도 꽤 있든데요...
    걱정마세요.
    멋은 자신감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01 젓가락 안 가는 잡채를 만들어야 하는지... 12 투덜이 2014/01/29 3,731
346000 한국에서 양궁 국가 대표가 되는 방법 1 파벌없이 양.. 2014/01/29 870
345999 유자식 조민희씨봄 젤 부러워요 25 .. 2014/01/29 14,461
345998 역쉬!!! 실망을 안시키네요 1 ,,, 2014/01/29 1,101
345997 성실히 답변해 드립니다 ㅋㅋㅋ 1 과하게 성실.. 2014/01/29 707
345996 명절음식하는중??? 4 세누 2014/01/29 1,079
345995 BUZZ님 살돋의 스텐냉장고와 스텐김냉 모델명묻는 쪽지 확인좀 .. 3 BUZZ님 .. 2014/01/29 1,014
345994 또하나의 약속 낼 서울극장에서 라이프이즈 2014/01/29 369
345993 옛날기차가 그리워요 1 명절 2014/01/29 585
345992 수백향 아버지 불쌍해요 3 ㅜㅜ 2014/01/29 1,726
345991 고속터미널에 24시간 카페나 밥집 있을까요? 5 귀성길 2014/01/29 10,957
345990 이성재가 늦둥이 외아들인가요?? 8 .. 2014/01/29 3,771
345989 통신비 할인되는 카드가 궁금합니다. 1 저는 2014/01/29 1,337
345988 명절에도 일하는 직업가진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어찌 생각하나요? .. 9 ㅇㅇ 2014/01/29 2,947
345987 사랑은 노래를 타고 1 질문 2014/01/29 826
345986 선물로 카놀라유가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 9 식용유 2014/01/29 3,439
345985 동그랑땡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낼 부쳐도 될까요 1 ... 2014/01/29 1,045
345984 전주 한옥마을 이번주 일요일 가고싶은데 개방 안하겠지요? 4 2014/01/29 1,141
345983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도 안되는 말을 날렸네요.. 12 아몬드 2014/01/29 3,905
345982 이혼하든 말든 19 짜증 2014/01/29 9,431
345981 사랑이 피터팬~ 부르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ㅎ 8 ,,, 2014/01/29 2,322
345980 명란젓요 3 좋아하는데 2014/01/29 987
345979 견미리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2 ^^ 2014/01/29 2,668
345978 반찬하기 힘든분들 뭐 해두세요? 2 ㅇㅇ 2014/01/29 1,194
345977 동그랑땡이 너무 퍽퍽해요 6 ㅠㅠ 2014/01/29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