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아들인데 유독 우리 아이를 매번 때려요

어떻게 대처할까요??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3-11-12 15:42:10
어제 일단 담임 선생님께 전화는 드렸구요

선생님도 그 아이가 폭력적 이라고 동의는 해 주셨구요

근데 달리 다른 말씀은 안하셨어요

오늘 학교 마치고. 그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다가오길래

다가와서 시비걸길래 제가 일단 왜 ㅇㅇ에게 그러냐고

물으니 우리 아이가 먼저 그랬답니다

우리 아이는 옆에 친구들이랑 있다가 아니라 그러고

제가 우리 아이 가방 확인하는 사이에. 그 아이가

우리 애를 또 때리고 갔다갈래

잡아서 혼내니. 또 우리 아이가 자기를 때려서

그랬다고 거짓말 하길래. 무섭게 혼냈어요

근데 그 아이 폭력적이라고 소문 났고 일단 제가

있어도 울 애를 때려요 못 본 사이에요

그 아이 엄마 전화번호 받아왔구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하고 싶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75.223.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3:54 PM (39.117.xxx.6)

    뭘 어떡해 하나요? 그 아이 엄마와 통화하여,,다시 한번,발생시,,학교 폭력으로 신고 한다 하셔야죠..그 아이,엄마한테도,,시정안되면,,학교폭력으로 신고하세요

  • 2.
    '13.11.12 3:56 PM (61.43.xxx.149)

    아직 1학년이니 구슬리면 됩니다 혼내지 마시고 방과 후 그 아이랑 님 아이데리고 누구야 뭐 좋아해 하면서 먹고 싶다는거 사주고 살살 구슬리세요 그러면서 누구야 우리 누구 삼촌이 힘도 쌔고 엄청 무서워 아줌마가 네가 때렸다는거 말하면 너 혼나 그래서 네 걱정되서 말 안했어 오늘보니 우리 누구 착하고 좋은 친구네 우리 누구(아들 이름)앞으로 누가 때리거나 괴롭히면 우리 누구가 보호해줘~ 하시면서 그 아이를 구슬리세요 우선 1단계 이 방법으로 해 보심이..경험자로서

  • 3. 먹을거
    '13.11.12 4:08 PM (61.43.xxx.149)

    사 주면서 사정하는게 아니라 구슬리며 나름의 공작을 펼지는거죠 저의 경우 피자집가서 먹이면서 살살 칭찬도 해가며 겁도 줘가며 너를 믿는다~알고보니 참 착하고 좋은 아이구나~식으로 구슬렸더니 그 다음부터 안 때리고 오히려 제가 학교가면 웃고 하던데요 물론 아이 나름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36 영어문법 질문입니다 5 영어 2013/12/24 725
334035 이 제품이꼭 갖고 싶어요 1 둘리 2013/12/24 1,070
334034 경찰 커피믹스 체포설. 해외토픽감 6 빛나는무지개.. 2013/12/24 2,601
334033 서종철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16 ㅎㄷㄷㄷ 2013/12/24 2,597
334032 사람들 만나기가 두려워요 5 ... 2013/12/24 1,796
334031 제이티비씨 뉴스 전도연 인터뷰 14 앵커의품위 2013/12/24 5,497
334030 헤어진 남친 잊는 데 효과보신 방법 좀 ㅠㅠ너무 힘들어요.. 13 ㅠㅠ 2013/12/24 4,898
334029 변호인 누적 관객수 202만명(12.23 현재) 5 202만명 2013/12/24 2,125
334028 영화배우로 힐링보니 2013/12/24 903
334027 의사협회, 1월11 전국의사 총파업 5 ㅇ.ㅇ 2013/12/24 1,546
334026 대자보 찢고 비하 댓글 일베 20대 형사입건 7 ㅋㅋㅋ 2013/12/24 1,557
334025 순대와 튀김은 어떻게 데우나요? 7 순대 2013/12/24 3,771
334024 공안정치..공안검사할때 공안이 어떤 의미인가요? 3 ㅂㅂ 2013/12/24 2,847
334023 크리스마스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18 .. 2013/12/24 2,740
334022 중1인데 영어과외를 그만 시켜야할지 고민되네요 6 ㅠㅠ 2013/12/24 2,371
334021 코슷코 스파게티면이요, 10 코슷코 2013/12/24 1,557
334020 자식일이 안풀리면 커서도 엄마 힘들게 한다는데 13 속상해요 2013/12/24 4,051
334019 인간이 무섭다! 3 동물 2013/12/24 1,358
334018 아기출산준비할 돈을 시댁에서 빌려갔어요ㅠㅠ 22 배불뚝이 2013/12/24 10,974
334017 아파트 생활이 싫어요ㅠ 12 손님 2013/12/24 4,397
334016 나리타 공항 5시간..괜찮을까요? 10 방콕러버 2013/12/24 3,974
334015 영화 -세 얼간이-에서 병실 장면 질문 1 00 2013/12/24 792
334014 28일 총파업 포스터 보셨나요?? 4 질문 2013/12/24 1,500
334013 육수 내는데 보리새우가 좋은가요 아니면 수염새우가 좋은가요? 3 다시 2013/12/24 1,697
334012 세시봉 9 지나가다가 2013/12/24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