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여자 아이인데요...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거의 하지 않은 곳이였고...
저도 영어에 대해서 생각이 별로 없었고...
그렇게 1학년 까지 왔는데요...
아직 알파벳도 거의 모르고...
본격적인 영어 수업은 해 본적이 없는 아이인데..
아이가... 어릴때 영어수업도 안했고..
제가 영어 해야 된다고 강요하고 그런것도 없는데..
영어 하기를 싫어 해요...
학원 가는것도...
안갈려고 하고...
영어 비디오는 아예 안볼려고 하구요...
영어 동요 듣는것도...
딱히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데요..
그냥 한국어로 듣고 싶다고...
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영어를 본격적으로 해 본적도 없는 아이인데요...
집앞에 영어 학원을 상담을 가 봐도..
그냥 바로..
파닉스 부터 해서...
그렇게 들어 가는것 같고...
첫아이고 그래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엄마들하고 교류도 없고 그래서 솔직히 정말 감이 안 잡혀요..
그러다 여기 게시판 검색 하면서...
플링이라는 영어 사이트가 있길래...
그냥 알파벳이랑 파닉스 과정만 등록해서 한번 해 볼까 하는데요...
가격도 기간 무제한인데 저렴한 편이것 같아서요...
영어에 도통 흥미도 없고..(그런데 학습적인 능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아이는 아닌것 같은데요... 도통 영어는 흥미도 관심도..없네요...^^;;)
그런데..
그냥 영어 사이트 등록해서..
이렇게 해 보는것도 괜찮을까요?
많이 들어야 한다고 해서...
영어 비디오나 이런것도 시도를 해 봤는데...
너무 싫데요...
한국어로 보고 싶지...
영어로는 안 보고 싶다고....짜증을 내서..이것도..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