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내에서 벽화 그리는 분들 어디가서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자연환경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3-11-12 14:43:44

더러 우중충한 공간을 벽화로 바꾸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것을 본 기억이 나서요.

그래서 아는 분 집의 담장도 그렇게 쓰임이 되면 좋겠다 하시네요.

서울 시내이시구요. 도로를 따라 그냥 허연 벽만 멀건히 있고보니

뭐랄까 친환경적인 벽화가 있으면 어울릴것 같아서요.

그런 작업하시는 분들은 취미로 하시는지 아님 재능기부를 하시는 분들이신지 아니면 동아리 처럼 환경 프로젝트로 하시는지 등등 궁금해서요. 혹시 해보신 분들 있으심 하고나서 달라진 변화랄지 기타 조언도 감사하구요.

IP : 118.176.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seragi
    '13.11.12 2:55 PM (180.227.xxx.22)

    제 친구들 홍대 미대 다닐때 그룹 지어서 아르바이트로 하던데요..
    벽화라고 검색해보니
    벽화 그려드린다는 사이트가 몇개뜨네요. 젊은화가들이 알바개념으로 할거예요 아마~

  • 2. 왕십리멸치
    '13.11.12 2:57 PM (58.151.xxx.74)

    일당 20만원 정도구요.
    사시는 곳이 농촌이시면...
    농촌담벼락은 무료로 가능할겁니다.

  • 3. 환경
    '13.11.12 2:59 PM (58.235.xxx.109)

    친환경적인 벽화라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페인트로 그리는 벽화는 절대 친환경적이 될 수 없고요
    오히려 몇년뒤에 페인트 탈락이 일어나서 그 부스러기가 공기중에 날아다닙니다.
    페인트에는 비산을 포함한 발암물질, 독성물질이 있는데 빈공간을 가장 그럴듯하게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벽화라 많은 사람들이 뒷감당은 생각않고 너두나도 벽화를 그리게합니다.
    그리고 벽화를 그려놓으면 당장은 보기좋지만 경우에 따라 사생활을 침범당할 수도 있어요.

    국내의 유명한 벽화마을의 최대 골치거리중의 하나가 이 문제이죠.

    빈 벽이 허전하다면 페이트 벽화가 아니 진짜 친환경 벽화... 꽃나무를 심는다든지, 타일 그림을 붙인다든지 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4. 00
    '13.11.12 3:00 PM (118.176.xxx.49)

    http://www.gagapopart.com
    참고해보세요.

  • 5. 324
    '13.11.12 3:08 PM (222.103.xxx.166)

    꼭 홍대가 아니더라두 미대생들 알바로 많이 해요
    그런데 나무 심으셔서 그게 꽃이랑 잎등으로 울타리 되는게 더 이쁠거에요 ㅎㅎ

  • 6. 환경
    '13.11.12 3:08 PM (58.235.xxx.109)

    페인트벽화는 2-3년후에 다시 그리지않으면 오히려 흉물이 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090304164111
    꼭 읽어보세요

  • 7. 자연환경
    '13.11.13 10:03 AM (118.176.xxx.23)

    원글입니다. 벽화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는것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댓글을 보면서 느꼈어요. 벽화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로 생각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92 아들이 엄마를 대신해서 가계약금 환불받아준다면 보통 기분이 어떤.. 6 아들 2014/03/03 1,721
357591 고황정순 배우 리얼스토리 보는데... 19 홧팅! 2014/03/03 9,622
357590 미드 앨리맥빌 좋아하셨나요? 14 ♥ 로버트 .. 2014/03/03 3,116
357589 미코뿐 아니라, 티브이 보니 어떤 의사들도 밥 네숟갈이상 안 먹.. 1 ........ 2014/03/03 2,304
357588 잔머리 나는 방법 없나요? M자 이마.. ㅠ 2 이뽀 2014/03/03 3,957
357587 현미로 뻥튀기 1 ㄴㅌ 2014/03/03 1,007
357586 스마트폰 안 사주면 학원에 안다니겠다는 아이.. 24 학원 2014/03/03 3,197
357585 jtbc에 정몽준 나오는데 6 에혀~ 2014/03/03 2,103
357584 중1 아이의 문제집 문의 드려요 2 2014/03/03 816
357583 카톡 친구명단중에 없어진 이름은 4 82cook.. 2014/03/03 2,891
357582 다기능 에어컨 유용한가요? , 2014/03/03 502
357581 류씨 성 으로 어떤이름이 어울리나요? 14 개명 2014/03/03 3,922
357580 마성의 피카소에게 놀라운점. .. 3 궁금 2014/03/03 1,339
357579 위, 식도가 많이 안좋아서 감자즙을 먹으려는데요 12 ,,,, 2014/03/03 3,733
357578 김밥집에서요 김밥이 터지면 다시 말아달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8 .. 2014/03/03 3,297
357577 열차 좌석 어디가 좋을까요?(ktx) 16 기차 2014/03/03 4,976
357576 ....고견구합니다 28 .. 2014/03/03 12,433
357575 충치 두개를 금으로 때우는데 60만원 적당한가요? 8 치과 2014/03/03 2,499
357574 초등수학 좀 봐주세요^^ 1 ^^; 2014/03/03 777
357573 이런 말 하면 시댁에서 절 욕할까요? 21 2014/03/03 4,578
357572 지금 유투브에서 소트니코바 심판들 부정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8 소트니코박 2014/03/03 3,709
357571 요즘 장례식장 비용은 4 궁금맘 2014/03/03 2,719
357570 어디까지가 '명품' 가방인지 18 궁금 2014/03/03 9,491
357569 초6 아들이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다네요.. 7 독수리오남매.. 2014/03/03 1,554
357568 늙은호박 냉동보관 될까요? 1 처리밥 2014/03/03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