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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이 슈퍼갑인것같아요

하여간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3-11-12 13:52:47
학교드나들고 갖다 앵기는 학부모아이 대놓고 편애하고
조금 지능부족한 아이 불러내 애들앞에서 펜뚜껑으로 귀쑤시고 망신주고
편애하는 아이랑 다툼있는 아이는 무조건 벌주는 교사 차별 너무심해서 다른 학부모들이 들고일어나 학부모들앞에서 공개사과하고 자르라고 난리났는데 (초등경우 어지간해서 학부모들이 어지간해선 반발못하는거 아시죠?) 딱 1년쉬고 그학교로 다시복귀.

학교앞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가게 돌아다니며 공짜요구하는 여교사

아내명의로 선술집 운영하고(수업시간에 자기 술집한다 대놓고 얘기)여고생들한테 성추행에 가까운 발언 일삼는 남자 윤리선생이랑 교장,
학생들 뺑이치게 시켜서 우수학교 장려금 도에서 받은거 억단위로 횡령해서 학생들앞에서 연행되었는데 공립농고...것도 도서지역도 아니고 같은 관내학교발령으로 마무리됨

실화네요
IP : 218.155.xxx.19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13.11.12 1:59 PM (118.44.xxx.111)

    근데 써놓으신 사례는 개진상또라이사례네요.
    교육청에 찌르세요. 원글님의 용기로 또다른 피해자가 사라질테니까요.
    요즘 진상학부모들도 많아서 교사들 많이 몸 사리는 편인데 좀 대담하네요. 꼭 신고하세요.
    아님, 제가 신고해드릴까요??

  • 2. 그래서
    '13.11.12 1:59 PM (121.130.xxx.95)

    지금 이땅에 선생 명예는 땅에 떨어졌잖아요
    애들이 개무시하잖아요
    학교에서 애들이 선생패는 세상이잖아요

    선생이란 직업은 철밥통이란 그거만으로 서민들이나 허덕대는 하고싶은 직업이지
    선생을 지극히 존경하는 사회는 걔뿔 아니죠

  • 3.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13.11.12 2:00 PM (118.44.xxx.111)

    아, 신고했는데 일년 뒤 온 케이스군요.
    이런 솜방망이처벌 같으니ㅠㅠ
    공무원들 저런사건일으키면 무조건 파면시켰음 좋겠어요ㅠ

  • 4.
    '13.11.12 2:03 PM (223.33.xxx.246)

    이런글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선생보다 잘 나가는 직업 훨씬 많고
    더 많은 비리 저지르고도 떵떵거리는
    사람들 많은데 가장 만만해 보이니
    맨날 이런식으로 올리고 씹어대겠죠
    다른 잘 나가는 직업은 언감생시 꿈에도
    못꾸는 처지니 그런건가요?

  • 5. 다른 잘나가는
    '13.11.12 2:04 PM (121.130.xxx.95)

    판검사 의사도 문제될때 다 씹어요

    뭘 언감생시 꿈에도 못꾸다니 여기 그런 사람들 없어요

  • 6. .....
    '13.11.12 2:05 PM (125.248.xxx.2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치면 진상 국회의원, 진상 CEO, 진상 손님, 진상 학부모 다 있죠.
    물론 좋은 국회의원, 좋은 사장님, 좋은 손님, 좋은 학부모 다 있구요.
    선생은 그래도 달라야지 하신다면, 열심히 하는 선생님에게 그만큼의 존경은 또 보이시나요?
    직장인 대우 하면 직장인만큼 하는 거라 생각해요. (모든 직장인이 다 열심히 하는 건 또 아니죠?)
    물론 어린 애들 맡겨두니 갑은 맞지만 굳이 슈퍼갑일거까지야.
    요샌 학부모들이 학교 쥐락펴락 얼마나 심하게 하는데요.
    저희 애 학교에 공부에 방해된다고 체육 시간에 자습 시켜 달라고 민원넣는데가 요새 학교임.
    그거 듣고 기가 차서;; 저도 실화네요.
    그렇다고 제가 선생 편드는 건 아니구요. 단지 글쓴님이 너무 기대치가 크신 듯;;
    거기도 사람 사는 조직임. 이상한 사람은 상식적인 사람 수 만큼 당연히 많아요~~~~
    애초에 선생 뽑는 시험이 인성보고 뽑는 거 아니고 (게다가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도 없죠)
    성적만 보고 뽑으니까요. 애초에 큰 기대 마시란 소리임.

  • 7. 제가 겪기로는
    '13.11.12 2:06 PM (211.114.xxx.233)

    큰 애 12명, 작은 애 6명 중에서 딱 한명 나이 어린 아가씨 선생님이 경우 없었던 것 빼고는 다 좋았어요. 그럼 확률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집단인거라고 봐요. 운이 좋아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제가 겪은 12명의 선생님들과 그 외 학과 선생님들, 아이들의 선생님들 다 둘러봐도..교사만큼 괜찮은 집단도 드물다고 봅니다.

  • 8. 요새 애들
    '13.11.12 2:07 PM (121.130.xxx.95)

    중딩이 새끼들 길거리나 버스 정류장 편의점 분식점등 삼삼오오 몰려다니느데 가서 라면먹거나 떠들고 있는거 들어보면 담탱이 이름은 그냥 막 불러재끼면서 이욕저욕 쌍욕하고 반톡이니 이런거 통해서도 엄청하고
    욕을 넘어 해꼬지하는 애들도 있고 또한 싸이코 선생도 천지인 세상

  • 9. 별루
    '13.11.12 2:08 PM (218.155.xxx.190)

    선생이 단지 직업개념?
    그렇다면 다 공무원아니고 계약직으로 돌려야겠네요
    사례 전부 공립학교입니다만?
    뭐하러 공무원시켜줘서 교원연금주고 밥통보장해줘요?

  • 10. 211.114
    '13.11.12 2:09 PM (121.130.xxx.95)

    확률적으로 우수한 집단 푸하하 웃고 말아야지

    중고때 싸이코 선생 내리 줄줄이 걸려보면 확률적으로 돈과빽이면 개뼉다구 다 굴러들어오는게 선생이란
    세상도 알게되겠지

  • 11. --
    '13.11.12 2:09 PM (39.7.xxx.4)

    이나라에사뭘바랍니까? 선생이 봉사직이에요?

    선생숫자가 몇명인데저렇게 일반화하면 나머지사란들은 더 심할텐데요??

    제목부터가 선생 이라니 ㅋㅋㅋㅋ

    아는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수준높은 학부모는 선생님 존경할줄 안다고. 바스광고에도 붙어다니는 유명 의학박사 학부형이었는데
    상담하는날 선생님 시간 방해될까 연락안하고 불꺼진 교실에서 우두커니 기다리시고 얼마나 깍듯이 대해주시던지.

    저렇게 선생 무시하고 싸잡아 욕하는 인간 치고 멀쩡하게 구실하는 사람 못봤다는 ㅋ

    그러니깐 애들 인성이 ㅐ개판이요 일반고는 몰락하는겝니다

  • 12. --
    '13.11.12 2:11 PM (39.7.xxx.4)

    선생이 잘하면 선생이니깐 당연히그래야하고 조금이라도 못하면 득달같이달려들고~~
    선생에 대한 존경이라도 눈꼽만치 있는지 궁금

    의사도 의사니깐 돈안받고치료해야합니까??

    님이나 잘하세요

  • 13. 개뿔
    '13.11.12 2:14 PM (72.213.xxx.130)

    존경할 것도 없는 것들도 선생질하니 문제죠.
    문제 선생을 얘기하는 데 발끈하는 분들이 더 이상해요.
    그런 이상한 선생들 존재하는 세상에서. 문제있는 분들한테 하는 얘깁니다.

  • 14. 요새 얼마나 선생이 몰락했냐면
    '13.11.12 2:15 PM (121.130.xxx.95)

    애들 앞에서 자위질하는 선생도 있는 판국이에요

    이것만큼 쇼킹한 선생뉴스 건국아래 있었습니까?
    요즘이 그런 세상이라고요

  • 15. 요새 얼마나 선생이 몰락했냐면
    '13.11.12 2:17 PM (121.130.xxx.95)

    초등여선생들의 자기발전없고 4시반 땡하면 온갖 쇼핑질 다니고 놀러처다니고
    초등학생들에게 자기볼일 신부름 시키는일도 많은데 이렇게 자기발전없는 선생들을
    그대로 놔두고 정년보장하는것도 아주 문제구요

    이 여자들은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패악스러워지고 속물스러워집니다

  • 16. 그러니까
    '13.11.12 2:19 PM (121.130.xxx.95)

    어떤 초딩여학생은 화장실 변기통 물을 3년이나 떠서 초등선생 가져다줬단 뉴스도 나왔죠

    그 선생이 얼마나 싫었으면 애가 그 신부름을 하면서 그랬을까 아직 어린것이.

  • 17. ....
    '13.11.12 2:25 PM (116.39.xxx.32)

    지금 이땅에 선생 명예는 땅에 떨어졌잖아요
    애들이 개무시하잖아요
    학교에서 애들이 선생패는 세상이잖아요

    선생이란 직업은 철밥통이란 그거만으로 서민들이나 허덕대는 하고싶은 직업이지
    선생을 지극히 존경하는 사회는 걔뿔 아니죠222

  • 18. ........
    '13.11.12 2:25 PM (14.51.xxx.65)

    위에 그 변기물 떠다준건 선생이 얼마나 싫은문제가 아니라 그 애가 약간 사이코같은데요.

  • 19. --
    '13.11.12 2:28 PM (125.248.xxx.26) - 삭제된댓글

    121.130. 님 댓글이 엄청 많으시네요. 그냥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교육청 사이트 가서 민원글을 올리시던가
    이상한 선생들한테 이야기 하든가.
    (근데 그들은 어느 조직가도 이상한 사람일거에요. 즉 말귀 못 알아먹음)
    그런 사람을 거르지 못하고 뽑는 제도에게 따지던가.
    그들을 복직 시켜주는 교육청에게 따져야지.
    글 내용이랑 글 제목, 님 댓글은 대한민국 초중등 교사 다 싸잡아서 욕하는건데요.

    제 기억에도 학창시절 이상한 선생님 꽤 많았는데, 또 생각해보면 좋았던 선생님이 더 많았음.
    단지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니.. 이상한 선생님이 부각되는거죠.
    좋은 선생님에게 존경을 보이냐면 요샌 또 그렇지도 않고. 그럼 진상만 더 부각되는거죠.

  • 20. ..
    '13.11.12 2:30 PM (72.213.xxx.130)

    진상 선생들 얘긴데 이해력이 딸리는 분 계시네요. 좋은 선생이 많았다고 나쁘고 이상한 분들이 상쇄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 21. 234
    '13.11.12 2:35 PM (222.103.xxx.166)

    저런 이상한 교사 교장한테 시달리는
    보통 교사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ㅋㅋㅋ
    성폭행 가해자들도 복직하는게 무서운 ㄷ ㄷ

  • 22. 지난주
    '13.11.12 3:26 PM (203.252.xxx.133)

    지난주에 다큐프라임에 학교 얘기들이 나오던데...
    그래도 전국 초딩 1000명 넘게 조사를 했는데
    90%인가가 선생님을 신뢰하더군요.

  • 23. ...
    '13.11.12 4:19 PM (222.100.xxx.6)

    선생을 애들이 개무시?
    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는다고 만만한 선생한테나 그러지 애들한테 타이트하게 하면 그런경우 없어요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요
    만만하면 대드는거고 때리는거고, 저선생은 뭘해도 안되겠다 싶으면 알아서 기어요.

  • 24. 교사가
    '13.11.12 5:46 PM (122.128.xxx.79)

    슈퍼갑이라니~ 만만한 동네북이죠. 어느 집단에나 이상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은 있습니다. 특히 높이 올라갈수록.

  • 25. 사이코
    '13.11.12 9:58 PM (93.82.xxx.36)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집단군이 교사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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