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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노인들 너무 추합니다

// 조회수 : 15,963
작성일 : 2013-11-12 13:07:50

뭐 다 그러다는것은 아니구요

대부분 그렇더군요

솔직히 이상한 아집이 너무 뭉쳐 있고

나이 든 혜안은 커녕 오히려 꽉 막힌 사고로 똘똘뭉친 고집통같은 노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대화가 안통해요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그 의식에는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예로 들면 노인들이 가장 반대하던 무상급식 정책

그런데 지하철 무임 승차 적자가 그 무상급식 돈보다 약 400억 정도 더 많거든요

그런데 그걸 현실을 고려해서 고칠려고 하니 노인들 반발이 엄청 심합니다

우리가 젊었을때 뼈빠지게 고생해서 나라를 잘 살게 만든거니

당연한 혜택이라고들 생각한다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나왔던 내용입니다

자기들 복지만 복지이고

얼라들 밥먹는 복지는 빨갱이라는 노인들

진짜 무식한것 아닌가요?

그러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누리당과 박근혜만 찍는 수준이 된거죠

솔직히 우리나라 노인들이 나라 다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진짜 추합니다

사고방식 자체가 진짜 추하다고요

IP : 180.182.xxx.155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만
    '13.11.12 1:09 PM (115.126.xxx.90)

    너무 싫다는...

  • 2. ...
    '13.11.12 1:10 PM (118.42.xxx.32)

    어른 대접에만 관심있지..
    애들이야 뭐 어떻게 살든지 말든지..
    이런 사람들 많죠...
    잘하는거 없어도 당연히 노인이면 공경받아 마땅한걸로 가르쳐온 나라니까요.

  • 3. 예의가 없어요
    '13.11.12 1:11 PM (14.37.xxx.161)

    남에게 배려가 없고..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많아요..
    특히 대중교통탈때..매너가 너무 없어요..
    그래서 노인들 옆에 있으면..자리 피합니다.

  • 4. 초코파이
    '13.11.12 1:12 PM (220.76.xxx.219)

    울 시아버지
    어머님이 평생 고생하며 마련한 집

    어머님 한테
    늘~
    은행에 집 잡혀 놓고 돈 꺼내 쓰다 죽자
    자식들 한테 하나도 물려 줄 필요 없다.

    참고로
    자식 셋 중에 둘은 초등 졸업

  • 5.
    '13.11.12 1:14 PM (223.62.xxx.209)

    전쟁의 공포와 가난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래요.

  • 6. 동감
    '13.11.12 1:14 PM (119.201.xxx.221)

    나이 든 혜안은 커녕 오히려 꽉 막힌 사고로 똘똘뭉친 고집통같은 노인들이 대부분입니다22222
    정말 정말 동감입니다 ㅠ.ㅠ

  • 7. 아이들
    '13.11.12 1:14 PM (121.186.xxx.147)

    밥먹이자 할때
    빨갱이라 했죠
    자본주의사회에서
    65세 이상이라고 무임승차 하게 한다면
    그논리 그대로 대입하면 빨갱이죠

  • 8. 정말로요
    '13.11.12 1:16 PM (86.30.xxx.177)

    유교사상 너무너무 싫어요...
    공경할 가치도 없는데...나이 많다고 대놓고 압박하니...
    유교사상이 울 나라를 망치는듯...
    나이로 진실이든 더 나은 생각이든 다 누르니...
    발전할래야 할수 없죠...
    고부간의 문제...직장...정치...사회 전반에 걸친 유교사상...
    이젠 너무너무 싫네요.

    노약자나 어린이 약자에 대한 배려는 당연하 았어야 되지만...
    나이 많다고 무조건 우겨대는것...조금만 반박해도 버릇없다고 누르는건...정말정말 싫네요

  • 9. 딱 제 맘이네요.
    '13.11.12 1:19 PM (14.35.xxx.157)

    노인들이 망치고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뇌당해서, 새누리당 아니면 다 빨갱이라고 생각하는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지극히 이기적인 집단이죠.
    50, 60세대 이상들이 이런 나라 만들어 놓고
    후세들은 어떤 댓가를 치를련지 아득합니다.

  • 10. 윗님
    '13.11.12 1:30 PM (180.182.xxx.155)

    난독증에 무개념 인증하는 글 쓰신것 알고 계세요?

  • 11. 허허
    '13.11.12 1:33 PM (218.155.xxx.190)

    그 노고는 인정하나 그분들이 퇴보시키고 있는거 맞죠 뭐
    아묻따 수꼴당 우리공주님 찍어주는 바뀐애의 두터운 지지층이요
    젊은이들 앞날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르고 잘난척.....

  • 12. 112. 223..51
    '13.11.12 1:33 PM (211.246.xxx.79)

    저분 다른데서도 저러세요..
    냅두세요.
    알바같아요.
    저런 글도 요즘엔 다 국정원 직원들이 들러붙어서 쓰고 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노인공경 외치고
    새누리당 욕하는글 차단하라고 지령 받았나봐요.

  • 13. 저도
    '13.11.12 1:39 PM (14.37.xxx.161)

    유교사상이 지금의 이런 현실에 일조한다 생각합니다.
    충효사상같은 마약을 국민머리속에 세뇌시키면.. 지들 편합니다.
    독재를 해도 끽소리 못하는 바보같은 국민이 있는한..
    뭐..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이럴것 같아요..
    북한도 독재에 쩌들어있는거보면.. 유교영향이 지대하다고 볼수밖에 없음..

  • 14. ...
    '13.11.12 1:39 PM (211.246.xxx.250)

    이상한 논리 펴는 댓글보면
    다 글 내용이 비슷해요.
    현재 기득권층(새누리당, 노인, 시댁, 남자)
    옹호하는 글들로 말도 안되게 써놔요.
    그것도 맨날 그러는 사람만 그래요.
    몇몇 사람만.

  • 15. 유교가 문제가 많은거 맞아요
    '13.11.12 1:43 PM (14.37.xxx.161)

    사람들한테 충효를 강요했잖아요..
    조선시대부터..국가에 충성..부모에게 효도.. 이 단순한 이데올로기로 나라를 통치한겁니다.

  • 16. ...
    '13.11.12 1:46 PM (211.40.xxx.133)

    평소에는 모르겠는데, 지하철 타면 다 무례한 노인으로 바뀌나봄...싫어요

  • 17. ..
    '13.11.12 1:53 PM (114.205.xxx.6)

    내세울 것이 나이밖에....

  • 18. ..
    '13.11.12 1:58 PM (118.42.xxx.32)

    국민을 그냥 아랫사람 보듯이 하고..
    부리기 쉽게 만들려고 유교이념으로 교육하고 세뇌시킨..;
    국민을 바보, 호구로 아는 거죠..

  • 19. ㅇㅇㅇㅇ
    '13.11.12 2:05 PM (175.195.xxx.140)

    진짜 그 노인층들이 다 죽어야 나라가 희망이 생기는건지 진짜 답답해요.
    나이가 재산은 아니잖아요.

  • 20. ..
    '13.11.12 2:07 PM (39.7.xxx.102)

    노인의 나라..

  • 21.
    '13.11.12 2:22 PM (222.105.xxx.77)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는 알겠는데,,,
    그러는 분은 나이 안먹나요..
    영원히 젊은이 일까
    주위에 그런 어른들이 많으신가봐요..
    제 주위 어른들은 괜찮은분이더많은데
    어리석은 일반론은 좀 그렇네요...

  • 22. 어리석은 일반론
    '13.11.12 2:37 PM (86.30.xxx.177)

    어리석은 일반론이라 치부하는거 아니예요
    역사 앞뒤 안보고...
    옳고 그른것 보기보단
    본인들 잘먹게 해줬다고 맹목적인 박정희 박근혜 찬양 보고있음
    원글님과 같은 생각 들던데요...
    참고로 저희 시부모님 좋으신 분들이예요...
    경상도가 고향이신데...주위분들...무조건 새눌당 박근헤 찬양하는거 보고있음 답 안나오더이다...
    제 남편 몇번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다...젊은것들이 뭐 아노 그런식의 답변...
    나쁜거 옳지 않은거 인정하지 않는 모습들 보면 화딱자 나던데요...
    역사나 5.18 사태등 정확히 아는건 하나도 없이 광주사태는 북한이 했다는둥...김대중은 빨갱이 앞잡이라는둥...
    종북 좌파....세력에 물들지 말라는둥...

    개인적으로 보면 내 부모 이웃이기에 나쁜분들 아니지만...이런말 들을때면 정말 답 안나오던데요

  • 23. 나이먹은게 벼슬은 아니죠
    '13.11.12 2:37 PM (14.37.xxx.161)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은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런인간들이 노인이라고 존경 할수는 없죠..

  • 24. 동감
    '13.11.12 2:43 PM (175.197.xxx.75)

    나이 든 혜안은 커녕 오히려 꽉 막힌 사고로 똘똘뭉친 고집통같은 노인들이 대부분입니다333333333333333

    노인들이 체면은 이미 나이랑 같이 흘려보내놓고
    아집만 남아서 고함만 지르고 있어요.

  • 25. 어찌됐든
    '13.11.12 2:48 PM (61.82.xxx.136)

    요새 자꾸 언론에서 지하철 적자 관련 얘기 많이 나오는 거 봐서는 선거철 지나면 어떻게 해서든
    지하철 혜택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 26. 나라의 걸림돌
    '13.11.12 2:48 PM (68.36.xxx.177)

    나이 든 혜안은 커녕 오히려 꽉 막힌 사고로 똘똘뭉친 고집통같은 노인들이 대부분입니다 444444444444444

    노인들이 체면은 이미 나이랑 같이 흘려보내놓고
    아집만 남아서 고함만 지르고 있어요.

  • 27. 수성좌파
    '13.11.12 2:50 PM (121.151.xxx.215)

    음님도 웃기는게 이게 나이듬과 뭔 상관있다고...
    그리고 누구라도 다 내주위에 있는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님도 님주변에 있는 어른들을 보고 판단하잖아요
    근데 그게 왜 어리석은 일반화가 됩니까?
    내주위엔 저런노인 쫘악 깔려서 더라는 말 쓸수도 없으니
    일반화해도 되죠??

  • 28. .....
    '13.11.12 3:06 PM (203.248.xxx.70)

    젊은이들도 잘난거 없어요
    여기도 아집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추한 젊은 사람은 없나요?
    적어도 그 나이 노인들은 젊을때 그 망친 나라 일구느라 고생이라도했죠
    무임승차하는 삶을 최고로 치면서
    여기서도 부모복 타령이나하는 젊은이들은 사회에 무슨 기여를 했나요?
    그렇게 노인들 보기 싫으면 집에가서 자기 부모들부터 고려장 하든가요.

  • 29. ...
    '13.11.12 3:07 PM (118.42.xxx.32)

    나이와 인격은 별개..

  • 30. 203.248님이나
    '13.11.12 3:45 PM (14.37.xxx.161)

    사회에 기여한게 없겠죠.. ㅉㅉ

  • 31. 익명
    '13.11.12 4:09 PM (211.182.xxx.2)

    이리 고생시키는 노인네들,,,대통령 잘못 뽑아서
    정말 싫어요 노인네들

  • 32. 뷰부브차
    '13.11.12 4:49 PM (116.84.xxx.165)

    역시 빨갱이들은 인간성도 개차반이구만.
    니들 입으로 뱉은 말 그대로 똑같이 받게 된다는 거~ 그것도 조만간.

  • 33. 위에
    '13.11.12 5:19 PM (110.70.xxx.34)

    역시 막장정권 알바답다..
    막장 새누리의 끝이 어디인지 궁금하다..
    조만간 파멸..

  • 34. 제대로 된
    '13.11.12 5:57 PM (14.36.xxx.72)

    어른 노릇을 하는 분만 어르신으로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 가난으로 고생했다는 이유로 늙어서까지 아랫세대를 인정하지 않고 나라를 좌지우지하려고 드는 분은 윗세대로 대접하고 존경하고픈 맘 들지 않네요. 자기 세대가 제일 고생했다는 말만큼 자기중심적인 게 없어요. 그분들에겐 독재자의 망령에 젊은 사람들 미래는 망가지는 게 안 보이겠죠.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창의성이 나오고 무슨 발전이 있나요?

  • 35. 죄송하지만
    '13.11.12 7:06 PM (138.217.xxx.125)

    여러분들이 지적하신 노인들의 아집...내가 옳다는 고집...이 여기 글 쓰시는 젊은 분들도 만만치 않게 보인답니다.

  • 36. 루비
    '13.11.12 8:43 PM (112.152.xxx.82)

    전 나이드신분들이 계속 배우시고 책읽으시고
    세상이 바뀌는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어릴때만 배우고 그 이후는 어릴때 사고방식으로 평생사시려니 자꾸 큰소리내시고·고집 피우시게 되는것 같아요 ‥
    평생교육이 노인분들께 대중화되길 바래봅니다
    ㅡ노인 평생교육센타에서 일해본 제 경험입니다 ㅡ

  • 37. 노인만
    '13.11.12 9:30 PM (116.120.xxx.100)

    그런줄 아세요 저 30대인데요.
    20~30대 그런 인간들 많아요 그런 인간들이 노인되면 님한테 추하다는 소리 듣겠죠.
    그리고
    노인이면 무조건 적대적 감정 가진 사람들도 제정신으로 안보여요
    그 사람들 늙어서 노인되면 더할 듯...
    본인들도 노인되는거 잊지 말아야죠.

  • 38. ㅈㅈㅈㅈ
    '13.11.12 10:00 PM (175.117.xxx.31)

    어버이연합의 까스통 할배들....참 대박입니다요....

  • 39. ...
    '13.11.12 10:00 PM (118.42.xxx.32)

    나이로 밀어붙일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해줄줄 아느냐가 문제인거겠죠..

  • 40. 일반화의 오륩
    '13.11.12 10:30 PM (121.147.xxx.125)

    젊거나 늙거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1살짜리는 어떻고

    2살짜리는 어떻고

    .
    .
    .
    .
    101살짜리는 어떻고

    이런 정형화된 공식이 있나요?

    아줌마는 억세다는 공식

    전업주부는 다~~ 편하게 남편 가져다 주는 월급으로 알콩달콩 산다는 공식

  • 41. ***
    '13.11.12 10:51 PM (175.223.xxx.12)

    어떤 지역에 살고 있다거나 어떤 종교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집단 전체를 비난할 순 없죠. 세대의 문제도 어느 정도는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분명한 경향성이 드러나는 현상을 앞에 두고도 논리적인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일반화할 수 없다, 너희도 늙어봐라라고 말하는 것은 윤리적인 오류라고 봅니다.

    친구네 아버님은 그러셨다더군요. 5060대 이상이 맘 먹고 단결하면 박통 같은 대통령 몇 번은 더 만들 수 있다고. 독재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세력에게 장단 맞춰준 세대가 있죠. 그 분들에게 책임, 있습니다.

  • 42. ..
    '13.11.13 12:10 AM (218.144.xxx.19)

    왜이렇게 갈등을 조장하는 글을 굳이쓰는디 모르겠네요
    대신 배고픔 모르고 풍족하게 향유한 세대로서
    이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저라 일하고 희생했던 이전 세대에게 대못질을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43. 동감.
    '13.11.13 12:13 AM (125.176.xxx.188)

    고집. 아집. 무매너, 우물안 개구리..
    노인? 하면 한국에서 떠오르는 단어예요.
    먹고살기 힘들었던 나라에서.... 나이든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혜안까지 바라는건 무리인건가요?
    진짜 어른....을 찾기 힘든 나라가 서글프네요.

  • 44. ...
    '13.11.13 12:16 AM (61.105.xxx.31)

    나이가 벼슬이죠 ㅋㅋㅋ
    새치기 하고서도 어쩌면 그렇게 뻔뻔하게 내가 먼저 왔다고 큰소리 ㅋㅋㅋ
    진짜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자 다짐하고 또 다짐하네요

  • 45. 도낀개낀
    '13.11.13 12:25 AM (182.211.xxx.105)

    요즘 젊은 남자들은 여자들이 결혼시에 왜 집장만에 반을 보태지 않느냐고 흥분하더만
    멀리 갈게 아니라 자기집 유산상속할때 여형제한테도 골고루 나눌 생각 부텀 했으면 해요.
    누나 시집갈때 부모님이 모르시면 누나 집장만해주라고 훈수도 두고,,
    마찬가지로 이 글을 쓰는 님은 얼마나 젊은 지 모르지만 대충 고만고만한 나이겠지요?
    전세대를 아울러 자신들이 멘탈갑에 매너짱이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이따위 글이나 휘갈기고.
    댁의 가정에서 부모님한테나 일갈하십시오.

  • 46. 공감
    '13.11.13 12:39 AM (124.62.xxx.28)

    원글님 말씀에 정말 깊이 공감 합니다. 앞뒤 꽉 막히고 고집만 무진장 세고 나이먹은 것이 무슨 벼슬인줄 아나봐요 ㅠㅠ

  • 47.
    '13.11.13 12:40 AM (36.38.xxx.159)

    노인들 싸잡아 욕 하는 젊은 그대들~~~
    자식들한테 그대로 교육시켜 부모 나이들어 노인되면
    본인 지금 생각한대로 자식도 본 볼 것임
    아마 요즘 아이들 부모보다 더 똑똑하니 노인되어 추한 꼴 보기 전에 미리 고려장이라도 시킬런지~~~

  • 48. ...
    '13.11.13 12:48 AM (175.223.xxx.250)

    기득권(노인) 역성드는 글 주르륵 올라온거 보니, 그들이 왔네요.. 국정충들 하여간...

  • 49. ㅉㅉ
    '13.11.13 12:58 AM (220.120.xxx.223)

    요즘 아이들보면 이나라 앞날도 걱정되던데
    이련 편협한 글에 반박하는 글이 그많큼 적다는것 또한
    제가 요즘 젊은 세대들 걱정하는 이유를 볼수가 있는 거네요

    이분들은 그렇게 나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 50. 자고로
    '13.11.13 1:02 AM (175.197.xxx.75)

    옛날부터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들을 못미더워함.

    그렇다고 젊은 세대들이 기성세대를 잇지 못하는가?
    여전히 기성세대를 대체함.

    그러니 지금 노년층들의 지혜없음을 논하는 자리에서
    젊은 것들도 그래, 하는 건 보탬이 안 되는 언쟁임.

    젊은 것들은 원래 그모양임. 그러다가 인생 살고 세상 살다가 철이 들고
    지혜가 생기면 어느 새 노년 층이 됨.

    그런데, 여기 한국의 노년층들은 그런 지혜가 없고 생떼만 남아 있고
    어거지만 남아 있다는 거지. 지혜가 없음. 원체 그들이 살아온 인생이
    험하고 거칠어서 그러했겠지만 과연 시대의 탓이냐, 그런 것만도 아니다.

    여전히 개인의 선택인 건데 지혜없고 생떼만 부리고 어거지만 부리는 그들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사회를 변화시켜가야하는 지 그 방향을 제시해주는 신호등과 같은 존재들 같다.

    현재의 이렇게 추한 노년층들은 사회가 변화되어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신호등이다.


    우리는 - 젊은 층들은 늙어도 이렇게 추하게 행동하지 맙시다.

  • 51. 자고로
    '13.11.13 1:04 AM (175.197.xxx.75)

    노년층, 맘에 안 들죠? 그럼 시간을 되돌려 보던가.

    안되죠? 못 돌리죠? 그럼 그냥 후세에 남기고 임종맞으시면 됩니다.

    그게 인생이예요. 옛 선현들이 한 말 허트르게 듣지 마세요.

    대한민국 다 삼켜 쳐먹은 거 같던 전두환이 어떤 인생 말년을 맞이할지...

    두고 보면 됩니다.

  • 52. 그 추한 노인네들이
    '13.11.13 3:12 AM (211.36.xxx.57)

    원글과 댓글을 쓰그있는 사람들의 부모이죠

  • 53. 한국노인네들..
    '13.11.13 6:59 AM (14.37.xxx.29)

    추하죠.. 대부분..추합니다.. 안그런사람이 일부죠..
    그러니..비난의 대상이 되는겁니다.
    유교영향도 있죠.. 나이가 벼슬이라고 가르쳐줬잖아요..
    그러니..유교가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 54. 두개의 권력..
    '13.11.13 7:14 AM (14.37.xxx.29)

    우리는 두개의 권력이 있어요.. 국가, 부모..
    바로.. 충효사상이 그겁니다.. 그걸 깨부셔야..아래로부터 혁명이 가능해요..

  • 55. 두개의권력..
    '13.11.13 7:20 AM (14.37.xxx.29)

    근데..우리나라에서 국가와 부모는 이미 종교화된 분들이 많아서.. 깨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 56. 두개의권력..
    '13.11.13 8:19 AM (14.37.xxx.29)

    하다못해.. 모 당의 똘마니그룹도 '어버이' 라는 이름을 붙이고 활동합니다.
    북한의 독재자도..수령앞에 '아바이'라는말을 붙입니다.. 남북의 정서가 이렇듯..어버이 하나로 통일되는것은
    바로 유교의 충효사상때문이지요..

  • 57. ..
    '13.11.13 8:36 AM (116.127.xxx.188)

    50대 이상 노인들 문제 많아요. 일부분이 아니라 대부분. 여기 글쓰는 나이든 여자들만해도 인터넷하고 모바일 다룰 정도면 노력하는 타입일텐데도 답답하고 꽉막힌 조선시대여자들 얼마나 많은가요

  • 58. ..
    '13.11.13 8:37 AM (116.127.xxx.188)

    유교문화에 플러스 오지랖문화까지 최악같아요

  • 59.
    '13.11.13 9:26 AM (119.71.xxx.146) - 삭제된댓글

    문제많은거 맞는거같네요

    외국에 나가봐도 한국노인들처럼 악다구쓰는 노인들은 못봤어요

    특히 대중교통같은데선 노인들 보면 피하게되요

    그런분들 보면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되요. 물론 지혜로운 노인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참 보기그런분들을 많이봐서 솔직히 이미지가 별루죠

    특히 대선선거이후로 더더욱..

  • 60. 웃기네요
    '13.11.13 9:46 AM (203.248.xxx.70)

    젊을 때부터 이런 생각하는 편협한 사람이 나이들어 그 노인들보다 나아질 가능성은 0%도 없어 보여요

  • 61. ...
    '13.11.13 10:06 AM (165.194.xxx.60)

    합리적인 생각을 하시는 시부모님과 제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어요.

  • 62. ...
    '13.11.13 10:32 AM (119.200.xxx.150)

    어버이연합 까스통할배들...딩동댕...

  • 63. 직장인
    '13.11.13 10:50 AM (122.101.xxx.146)

    댓글중...참 삐딱하게 글쓰신분들도 많네요..
    솔직히 어르신들중에 저런 마인드 가진분들 많아요
    물론 젊은 사람들중에도 있고요...
    나이든분들중 이런 모습이 보기 안좋고 추하다고 하는걸 얘기 하는게....잘못인지..

  • 64. 젊은사람들도 그러잖아요.
    '13.11.13 10:54 AM (175.123.xxx.63)

    실수를 하던 잘못을 하던 한번 찍히면 그냥 아웃시켜버리는 일들 아주 많잖아요.
    가장 쉽게 보는게 자기랑 정치적 노선이 다르면 그냥 몰아부치고
    스탠스가 다르더라도 옳은 말을 하면 한번 쯤 들어볼만한데
    그냥 눈에 보이는 것 한가지로 판단해버리고 귀틀어막고 듣지 않죠.
    가장 쉬운 예가 크***일베 사건때의 82를 보시면 광기와 아집으로 똘똘 뭉쳐서 최대한 불이익 주겠다라며 펄펄 뛰시던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정말 무슨 죽을 죄를 지었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만큼 놀랬었는데, 일베증거라는 것들도 참... 네. 제가 보기에는 애매한 것도 있었고, 모르고 썼을 수도 있을 것같다 싶은 단어, 인터넷 용어로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 싶은 것들도 있었어요. 그렇게 아니다. 오해라고 석고대죄를 해도 넌 아웃-! 내가 충분히 밟을 수 있는 어린 여자아이돌이 아니였다면 그렇게까지 했을까싶을만큼 무섭더군요.
    그에 반해 버** 일베 논란은 그냥 저냥 작게 넘어가더라구요, 어리고 힘없고, 소속사 약하고 인기기반 미약한게 죄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거 보면 원글님 말씀하시는 노인들이나 젊은 사람들이나 똑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둘이서 각세우고 물어뜯고 싸우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빨갱이 논란은 전쟁을 겪으신 분들이시니 그게 트라우마로 박혀 있는 거고,
    트라우마는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절대 이해못할 일이니 그건 패스.
    그리고 노인들은 대중교통에서 난리친다지만 사실 저는 대중교통 이용을 잘 안하니 그건 잘 모르겠고,
    다만 식당같은 공공장소에서 지 기분 틀린다고 주변에 식사하는 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종업원 쥐잡듯 잡으면서
    옆에서 식사하는 사람 체하게끔 만드는 젊은 사람들을 저는 노인분들보다 많이 봐서인지 젋은 사람들도 참 추하다 싶어요. 자기한테 피해가 요만큼이라도 가면 펄펄 뛰면서 난리를 치는지 분노조절장애가 참 많은 듯 하더군요.
    가장 최근의 예는 지난 주 강남점 유니클로 히트텍 세일할 때 봤는데, 7만원 이상 증정하는 다이어리는 영수증 한개당 1개씩이였는데 2~3개씩 집어가는 젊은 사람 참 많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일반화시켜가면 안 추한 사람은 없겠죠?
    노인들 노인들 하지만 대한민국 이만큼 먹고 살게끔 해준 분들이예요.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그분 들에게 표현한 적있으신가요?
    감사보다 불평 불만을 더더욱 많이 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본인반성이 먼저 필요하지 않나 싶을 때가 많아요.
    왜냐면 나는 그분들 희생과 노력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살고 있으니 그에대한 보답차원에서 좀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 65. 네...
    '13.11.13 11:09 AM (1.240.xxx.251)

    나이들수록 정말..나이에 맞게 아름답게 늙길 전 항상 맘속으로 기도해요..
    저도 원글 동감해요..

  • 66. 네부모도노인이고너도노인되
    '13.11.13 11:17 AM (122.203.xxx.130)

    제목 100번 복창해라.

  • 67. 이런글 올리면..
    '13.11.13 11:26 AM (14.37.xxx.29)

    꼭 양비론으로 물타기 하는 인간들 있던데.. ㅋ

  • 68. 아..
    '13.11.13 12:00 PM (123.98.xxx.231)

    저는. 요즘 부동산 투기 거품 포함.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나 나이들면 조심해야 되겠다..
    난, 판단력이 없어질것이니 투표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69. ㄴㅁ
    '13.11.13 12:05 PM (175.115.xxx.161)

    하늘에서 뚝 떨어져 생겨난게 아니라면
    어짜피 그모습도 나의 모습의 하나라고 생각해야지요
    나의 과거 지금의 현재 미래의 나
    노인이라 부르는 그 어른들의 치열한 삶이 없었다면
    한국의 지금의 번영은 존재 하지 않았구요
    지금 우리가 우쭐하며 누리는 세련됨은 정신차리지 않음
    미래의 세대에는 재앙이 됩니다.

    노인이라 폄하하는 말보다 그들에게 먼저 존경하는 마음부터
    가지시길
    세상에 하찮은 인생이란 없습니다.

  • 70. 묘적
    '13.11.13 12:05 PM (122.153.xxx.50)

    러시아에선 어른들이 지하철을 탔는데 자리가 없으면 젊은이들이 일어선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그들 세대에서 만든 것이라 당연히 양보해야 한다군요.

    사회적으로 나이든 것이 퇴물 취급을 받는 우리 사회에서
    어른들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조화로움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노인층 혜택에서 소득별 혜택을 언급하더군요.
    어른들도 충분히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양보하셨으면 해요.
    그게 그렇게도 어려울까요?

    남 탓하고
    나만 잘난 이 사회적 분위기에서
    정말 배려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 71. ......
    '13.11.13 12:15 PM (58.233.xxx.47)

    나이 들어도
    상식이 뭔지 정의가 뭔지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 72. 젊어 추한 사람
    '13.11.13 1:35 PM (182.222.xxx.141)

    늙어서도 추하겠죠. 늙는 것도 서러라커든 욕을 조차 먹느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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