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남이나 딸들은 부모에 대한 부담안느끼나요

대저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3-11-12 12:35:18
장남이 있을 경우 차남이나 딸들은
부모에 대한 부담감이 없나요?
형이 장남이니까 알아서 하겠지..하는 생각이 드나요?
IP : 210.219.xxx.1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12: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네..자기들끼리 의논하고 통보하는 식이라 그냥 돈낼때 내고 그냥 그럽니다,

  • 2. ...
    '13.11.12 12:37 PM (39.118.xxx.100)

    아니요.
    결국 짐지는 사람이 짐 지는거지
    장남 이런거 큰의미 없는것 같아요.

  • 3. 아니요.
    '13.11.12 12:38 PM (116.36.xxx.9)

    부담 똑같이 느껴요.
    요즘 부모님에 대한 의무 혼자 지려는 장남 거의 없고, 동생들도 부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뿐더러
    더 큰 짐을 짊어지고 사는 경우도 허다해요.

  • 4. ..
    '13.11.12 12:39 PM (125.177.xxx.90)

    형이 물려 받은게 있음 그리 생각할거고 그게 아닌데 그런생각이면 얌통머리 없는거죠...
    경제적 지원은 십시일반하고 나중에 모시는 문제는 서로 의논해야죠.
    장남이 모시면 생활비는 다른 자식들이 보태든가....

  • 5. ㅂㅂ
    '13.11.12 12:39 PM (125.180.xxx.36)

    요즘도 장남 차남 따지나요?
    똑같이 가르치고 교육시켰으면
    의무도 같이 지는거죠.
    뭔가 특별히 더해줬담 몰라도...

  • 6. ㅎㅎ
    '13.11.12 12:40 PM (121.162.xxx.142)

    사람 나름.

    책임감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는 장남 많고요.
    그런 장남 아래 동생이 책임감 느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7. ㅁㅁ
    '13.11.12 12:41 PM (175.124.xxx.171)

    저희는 장남과 맏며느리께서 신경을 안쓰셔요.
    부모님 돌봄은 동생들 차지...

  • 8. 사람나름
    '13.11.12 12:48 PM (121.186.xxx.147)

    부모님에게
    좀더 측은지심이 강한 사람이 모셔요
    아들하나 딸 둘인 저희집은
    제가 모시고 삽니다

  • 9. 요즘은
    '13.11.12 12:48 PM (180.65.xxx.29)

    막내들이 대부분 부모 건사 하던데...장남은 결혼 연차좀 되면 쏙빠지는 집 많아요

  • 10. 제 남편은
    '13.11.12 12:49 PM (14.32.xxx.97)

    장남이자 장손인게 무슨 하늘이 내린 벼슬인 줄 아는 사람.
    정작 부모님은 그닥 장남대접 해주시지도 않는데(솔직히 머슴처럼 생각하심)
    말이죠. 결국 생겨 먹은게 그런거예요.

  • 11. 아이고
    '13.11.12 12:50 PM (211.234.xxx.95)

    요즘 세상에 장남 차남이 어딨냐는말 절대 믿지마세요. 돈 똑같이 내고 아무리 분담한다해도 결국은 장남있는데 내가 왜? 이런 마인드에요.
    딱 까놓고 나 시부모모시기싫어 차남과 결혼했단 사람도 많구요. 내가 차남며느리였어도 그럴거같아요. 암튼 장남은 장남 차남은 차남입디다.

  • 12. ..
    '13.11.12 12:51 PM (116.39.xxx.32)

    네 그런편에요...

  • 13. ,,,
    '13.11.12 12:53 PM (119.71.xxx.179)

    딸들이 훨씬 더 느끼던데

  • 14. ...
    '13.11.12 12:55 PM (211.246.xxx.145)

    아뇨...똑같이 부담느껴요..

  • 15. 그래도
    '13.11.12 12:58 PM (113.199.xxx.92)

    아직까지는 장남이 부모님 모시는 분위기죠.
    장남은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컸구요.
    성동일 아들 성준이도 장남이란 소리 듣더만요.
    울남편도 본인이 모실거라고 생각하고,시부모님도 시누이도 다 당연하게 생각해요~.

  • 16. ..
    '13.11.12 12:58 PM (116.39.xxx.32)

    요즘 세상에 장남차남 따지냐는말 믿지마세요2222
    차남며느리들 일부러 차남이랑 결혼했다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 17. 장남이
    '13.11.12 1:00 PM (221.151.xxx.158)

    사람 구실 못하는 특별한 경우는 빼고
    솔직히 이곳에서야 아니오라고 답변들 하지만
    실생활에서 만난 사람들 보면 다들 부담들이 덜하더라구요.

  • 18. ,,
    '13.11.12 1:02 PM (72.213.xxx.130)

    부담 거의 안 느껴요. 차별받고 자라서 그런지 받은 아들이 효도 하겠지 냅둡니다.

  • 19. 제주위는
    '13.11.12 1:03 PM (121.186.xxx.147)

    거의 딸들이 모시는 분위기
    그래서 전 신모계사회다 생각하고 사는걸요

  • 20. ,,
    '13.11.12 1:03 PM (72.213.xxx.130)

    서민가정에서 장남이 받은 혜택이 억대던데요? 뭐 저희집 경우에요. 아들은 억대로 집 사주더군요. ㅋ

  • 21. 맏며늘
    '13.11.12 1:10 PM (211.255.xxx.46)

    요즘 세상에 장남차남 따지냐는말 믿지마세요44444444444444

    부자면 몰라도 서민가정 장남이 혜택을 더 받으면 얼마나 더 받겠어요?
    그 유산받을땐 딸도 받아야 된다. 유류분청구 어쩌구 하고,
    부모의 건강도 정말 걱정하지만 막상 결정적일땐 장남의 의무를 외치죠.
    부모문제에선 생각만으로 부담느끼는 거와 실질적으로 감당하는건 정말 하늘과 땅차이에요.2222222

    장남에게 억대 집사주시면 서민 가정 아닙니다....

  • 22. //
    '13.11.12 1:11 PM (180.69.xxx.121)

    요즘엔 아들,딸 구분 없는듯 해요.
    근데 저희 친정은 아들한테 애정이 엄청난지라 사랑받은 만큼 부모책임지겠지 하는 건 있네요.

  • 23. 무슨
    '13.11.12 1:13 PM (72.213.xxx.130)

    유산 받을때 딸이 유류분 청구는 당연한 겁니다. 법적인 자격없는 며늘이 설치는 게 더 웃거죠.

  • 24. 공평
    '13.11.12 1:30 PM (124.153.xxx.167)

    혜택과 의무 둘다 공평 해야 겠죠.

  • 25. 솔직히
    '13.11.12 2:52 PM (220.76.xxx.244)

    차남과 결혼하신 분들이 장남이면 결코 안했다는 말 여러번 들었어요
    그러니 차남은 책임 덜한거 맞구요.
    딸도 신경쓰기는 하나 서열상 제일 위라든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친정일 관심갖고 살피지
    안그럼 신경 안쓰는 분위기더라구요.

  • 26. ...
    '13.11.12 3:24 PM (118.42.xxx.32)

    장남이랑 결혼했지만, 특별히 부양의무 못 느낍니다..
    맏이라고 더 해준것도 없고,
    오히려 부담주시기 바쁜 분들이라,
    저희도 신경끄기로 했어요.
    막내한테 더 잘하셨으면서 왜 맏이더러 궂은일은 다하라고 한건지.. 지금도 싫어요.
    여력있으면 각자 부모 챙길 마음은 있어요.
    장남이라, 딸이라.. 특별히 그런 마음 없어요.

  • 27. ..
    '13.11.12 4:12 PM (122.34.xxx.54)

    장남이랑 결혼했는데 남편이나 저나 부담 안느껴요.
    차남이랑 똑같이 경제적인 지원해주셨고
    차남도 똑같이 의무를 하려 하더라구요.

  • 28. ...
    '13.11.12 5:11 PM (118.42.xxx.32)

    앞으로 세대는
    본인들 노후대책 해놓은 사람 많아서
    부모부양 의무 이런거 별로 못 느낄거에요..

  • 29. 아마
    '13.11.12 5:44 PM (221.139.xxx.10)

    집집마다 다를 겁니다.
    장녀인 저 20년 동안 친정 음으로 양으로 보살폈습니다.
    남동생들은 누나 덕분에 편했죠.
    이제 기운빠지고 마음에도 병이 들어
    이선으로 물러나니 부모가 힘들어 합니다.
    큰 아들은 하던대로 편하게 살고요.
    시댁은 우리가 비용담당, 큰아주버님은 케어 담당입니다.
    전적으로 혼자 책임지지는 않아요,

  • 30. 집집마다
    '13.11.12 6:04 PM (14.36.xxx.72)

    다르고 상황 따라 달라요. 장남은 나 몰라라 하고 차남이나 막내 혹은 딸이 부모 돌봐드리는 집도 많죠. 어쨌든 해외 나간 자식은 해외동포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29 방사선 치료 30회 마쳤습니다^^ 27 혀기마미 2013/11/15 5,526
319628 그여자의 죽음은 배수빈이한건가요 3 비밀 2013/11/15 3,095
319627 방글라데시 에서 뭘사오면 좋을까요? 아시는분~ 4 필로소피아 2013/11/15 1,086
319626 비밀의 결말처럼 ,,, 2013/11/15 1,313
319625 성균관대 지원하실 수험생,학부모님들 참고하세요. 2 샤론수통 2013/11/15 2,176
319624 가족들은 안그런데 혼자만 눈동자가 갈색인 경우는 왜그런걸까요 3 .. 2013/11/15 1,292
319623 현관 타일색 어떤색이 예쁘나요? 11 타일 2013/11/15 4,188
319622 코트 핏이 달라졌네요 4 보나마나 2013/11/15 3,356
319621 막대먹은 영애씨 최종회 보신분~~ 3 hh 2013/11/14 2,507
319620 예비고3인데 문과생 사회과목 선택 질문입니다 1 지식의미술관.. 2013/11/14 851
319619 저두 부탁 드려요... - 약국 이름 10 2013/11/14 1,868
319618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만납시다 2 ... 2013/11/14 773
319617 김장 김치에 풀 안 쑤나요? 4 요리고수님들.. 2013/11/14 1,906
319616 딴나라의 흔한 버스강도 우꼬살자 2013/11/14 537
319615 해외생활 스트레스 풀 길이 없어요 12 zzz 2013/11/14 3,835
319614 50만원 미만 핏이 예쁜 패딩 추천 부탁드려요 9 패딩 2013/11/14 2,472
319613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1 해외 2013/11/14 1,487
319612 82 csi. 도와주세요...!. 10 ... 2013/11/14 1,205
319611 집안일 하다 가만 생각해보니 2 나도 이제 .. 2013/11/14 1,340
319610 결혼전 남자보실때. 어떻게 만나셨나요? 8 미래주부 2013/11/14 2,662
319609 인내심 많은 이웃들 3 2013/11/14 1,629
319608 국가기관 총체적 불법 대선개입 규탄 뉴욕 제6차 촛불시위 3 light7.. 2013/11/14 576
319607 상속자들에서 영도 7 아쉬워 2013/11/14 4,386
319606 드라마 비밀의 진짜 비밀은, 20 비밀 2013/11/14 13,503
319605 오리지널 딤채 김치 맛이 더 좋은 이유^^ 7 소닉사랑 2013/11/14 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