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피는 반대하면서 거위털은 고집하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1. ㅇㄴ
'13.11.12 12:17 PM (115.126.xxx.90)정말 구분이 안 되세여?
몰라서 묻는 거에요?2. 거위털은
'13.11.12 12:17 PM (72.213.xxx.130)떨어진 것들만 주워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거위털 옷, 이불 다 그렇게 수요가 충족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3. 뭐라고카능교
'13.11.12 12:18 PM (1.237.xxx.178)네...밍크가죽 벗기는 거랑,,,,멀쩡한 거위의 털을 홀라당 벗기는 거랑...크게 다른건가요?
동물입장에서는 둘다 인간들 죽이고 싶을텐데...4. 거위털이고 뭐고간에
'13.11.12 12:18 PM (175.198.xxx.49)모피가...중국에서 모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ㄷ동영상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아마 입고싶은생각이 안들것임
너구리가 숨 붙은 산채로 털이 홀딱 벗겨져서 충격으로 거의 빈사상태까지가다
눈을떴는데 자기 시뻘건 몸을 보고 그대로 다시 기절....
아마 모피반대하는사람은 무개념이 아니라면 모든형태의 동물학대를 반대할
확률이 크죠....
모피는안입으면서 다른동물학대를 용인한다면...이중적이겠지만...
암튼 모피만드는사람들 죄받을거임...5. 흠
'13.11.12 12:21 PM (61.102.xxx.248)거위털 살아있는채로 그냥 뽑는다고 하네요.
3~4번 그렇게 뽑히면 스트레스로 죽는다고 ....
사람이 제일 잔인해요.6. 아마 친구분은...
'13.11.12 12:21 PM (175.198.xxx.49)거위털은 거위를 죽이거나 하지 않고 계속 해서 공급해주기때문에 단지 그부분만 깊지 않게 생각해서
거위털좋다고 했나 보네요
모피는....상상을초월할 정도로 잔인합니다...7. 그나마
'13.11.12 12:21 PM (58.78.xxx.62)거위털이나 오리털은 살아 있는 채로 가죽을 벗기거나 그렇게 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요.8. 뭐라고카능교
'13.11.12 12:25 PM (1.237.xxx.178)이런 말 뭐하지만...닭들이 어떻게 길러지고, 병아리들이 어떻게 도살되는지 알면 교촌치킨 못먹습니다.
9. 인간은
'13.11.12 12:28 PM (175.198.xxx.49)먹어야 살기때문에....어쩔수 없이 먹기위해서 공장식 양계장 축사 도살장에서 동물을 키우고
도축시키죠..먹을자유 ㅎㅎ
하지만...모피말고도 얼마든지 따뜻하게 옷을 입을수있지요
이세상 생명이 다 인간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아닐진대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모피동물들이 껍질 벗겨진채로 눈만끔뻑거리는걸 보면
뭐 남에게 강요는 안해도 전 절대 모피 안입을겁니다10. 이해를 하자고 생각해 보면
'13.11.12 12:28 PM (203.247.xxx.210)나보다는 가족
가족보다는 이웃
이웃보다는 남의 나라 인간
인간보다는 다른 포유류
다른 포유류보다는 조류 파충류 어류
동물보다는 생물
생물보다는 무생물11. ㅁㅁ
'13.11.12 12:31 PM (175.252.xxx.42)그렇게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동물보호도 시작되는거겠죠 모피부터 시작해서요 왜 친구를 비난하시는지 이해할수없네요
12. 동영상 보고나면 모피를 얻는 그 잔혹성때문에라도
'13.11.12 12:31 PM (123.212.xxx.149)입을 엄두가 나지 않아요.
잔인하게 죽음을 당한 짐승 여러마리의 몸통 전체를 내 몸에 걸치고 다니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에 반해 오리털은 깃털이 짐승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적은 부위라는 생각때문에 모피보다는 반감이 덜한것 같아요.13. ..
'13.11.12 12:32 PM (211.224.xxx.157)소가죽 양가죽 이런건 도축할때 나온 부산물인거죠? 오리털 같은건 오리고기위해 잡아서 죽인후 오리털 뽑은걸로 만드는줄 알았는데 털을 얻기 위해서 산 채로 여러번 뽑는거였어요??
14. 뭐라고카능교
'13.11.12 12:36 PM (1.237.xxx.178).../ 제 글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분이 계시네요..전 다 먹어요..
15. 솔직히
'13.11.12 12:37 PM (72.213.xxx.130)모피는 반대하면서 오리털, 거위털은 반기는 자체가 웃기는 거죠. ㅋ
16. 구스
'13.11.12 12:41 PM (110.70.xxx.169)거위털도 산 채로 뽑는거에요.
17. 구스
'13.11.12 12:43 PM (110.70.xxx.169)거위털 뽑는 동영상도 있어요. 죽여서 털을 뽑으면 한번 밖에 뽑을 수 없지만 살아 있을때 뽑으면 여러번 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한대요.잔인하죠
18. 소쿠리
'13.11.12 12:45 PM (210.94.xxx.1)뱀가죽 벗기는 것도 나왔는데.... 뱀이 아무리 귀여운 동물 아니라지만 너무 잔인하더라구요...
뚱뚱해지도록 물을 호스로 붓고...산 채로 껍질 벗기는데...
죽이는 방법도 가지가지에요 물속에 넣고 익사, 물뱀은 바위로 눌러놓고 압사... 밤새 고통에 시달리다 죽겠죠...
동남아에 주로 업체들이 있지만 그 주인은 이탈리아 사람.
유럽에서 그렇게 뱀가죽을 선호한대요... 100배가 넘는 가격으로 팔리는 명품백, 지갑...
100% 가죽제품 안쓰고 살겠다 말은 못하겠지만...
최소한으로 구입하고, 사도 오래 쓸라구요.19. ㅁㅁ
'13.11.12 12:48 PM (203.226.xxx.97)전에 KBS에서 보여줬어요.. 헝가리산 거위털 나왔는데.. 거위들을 몰아넣고 사람들이 빙 둘러앉아 양손으로 털을 북북 뽑더라고요. 털이 뽑히면서 살점도 떨어져 나가고 살이 찢어지는 것은 흔하다고 나왔고요. 그렇게 3-4번 뽑히다 죽는대요. 이런 방식으로 생산된 거위털이 대부분이고 고급침구등에 사용된다고 나왔었어요. 예전에는 도축 후에 남은 털을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충격이었어요. 평생 거위 이불은 쓰지 않을 거예요.
20. ...
'13.11.12 12:48 PM (115.23.xxx.200)어쨌거나 모피라도 안 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모든 생명을 같은 무게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고 적어도 고기라도 덜 먹고 털이나 가죽 덜입고 이 것이라도
다 먹고 다 입는 것보다는 낫죠.
개는 먹으면 안되고 달팽이는 먹어도 되냐 뭐 이런 모순도 있지만 하나라도 덜 입고 덜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21. 모피가입고싶다
'13.11.12 12:48 PM (175.198.xxx.197)난 잔인하게 도살 당하든 상관 안한다....
이 동영상을 한번 쯤 보고 나서 판단을 해 보세요.
인간도 동물인데 왜 다른 동물만 보호하냐 인간도 모피입을 자유 허영을 부릴 자유가 있다는 분들은...
산채로 죽어가는 동물들
http://www.peta.org/issues/animals-used-for-clothing/fur.aspx
http://www.withanimal.net/campaign/furs/audlt.html22. 뭐라고카능교
'13.11.12 12:48 PM (1.237.xxx.178)모피는 반대하면서 악어나 뱀가죽으로 만든 루이비통이나 샤넬 백이나 지갑은 불가피한거라고 주장하는 분들 보면 웃음이 나더라구요...가죽으로 만든 백/지갑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데..뭔 소리를 하시는지...
23. 거위털
'13.11.12 12:50 PM (121.151.xxx.247)거위전체 털을 쓰는게 아니라 가슴털만 쓰기땜에
무릅에 끼고 가슴털만 뽑고 또 살려뒀다 나면 뽑고 몇번하고 죽는다고
모피나 거위털이나 반대지만
모피가 더 심한건 사실이죠.24. 솔직히
'13.11.12 12:53 PM (116.39.xxx.32)웃기는거죠..
25. 원글 빙신이가
'13.11.12 12:55 PM (125.134.xxx.54)그래서 잔인하게 죽이는 모피도 입고 거위털도 덮고 하자고???
26. 근데
'13.11.12 12:57 PM (119.196.xxx.17)모든 모피가 그렇게 처리되나요?
일단 모든 모피가 중국산은 아니잖아요. 서양에서도 인도적 소비니 뭐니 말은 나왔을텐데 그러면 밍크를 고통없게 죽인다음에 가죽을 얻는 방식으로 처리된 제품은 전혀 없는건가요? 전 이게 늘 궁금했어요.
예를들어 구스는 거의 모든 구스가 그렇게 취급되는 것 같긴한데 캐나다 구스인가는 그렇게 안한다고 홍보했었던 것 같아요.
다이아도 90프로인가가 블러드 다이아로 의심되는 물건이라고 하더니만 드비어스인가는 그런 다이아 안쓴다고 했던것도 같고..아니라고 했던것도 같고..27. ...
'13.11.12 1:00 PM (115.23.xxx.200)모피 반대 운동은 외국이 더 활발하죠.
밍크코트 한벌에 들어가는 밍크는 55마리
토끼코트 30마리
너구리코트 27마리
친칠라코트 100마리가 들어갑니다.
이 동물을 고통없이 키운다고 해도 인도적으로 죽이려면 대체 코트 하나에 얼마의 생산비용이 드는지..그리고 그런 인도적인 생각을 가진 회사가 이런 코트를 생산할지 의문이네요.28. 동이
'13.11.12 1:02 PM (166.125.xxx.102)원글님.. 지금 진짜 궁금한게 아니라 친구 비웃으려고 글 쓰는거죠?
개 먹지 말라는 사람에게 소 돼지는 왜먹냐고 싸움 걸듯이..
전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하더라고 난 나 하고싶은대로 생각없이 먹고 입을란다 ..하는 원글님보다 하나씩 생각하며 행동하는 친구분이 더 좋은 사람처럼 느껴지네요..29. 심심한동네
'13.11.12 1:02 PM (121.173.xxx.90)그 친구분이 거위털을 어떻게 채취하는지 아직 몰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모피채취에 관해서도 몰랐을때는 입었을테지요. 그래도 아는 범위내에서라도 안입기로 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거위털도 못지 않게 잔인하게 채취한는걸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 네..
'13.11.12 1: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론 모피나 육식이나 가죽이나 거위털이나 뭐가 다르냐를 따지는건 어찌보면 어차피 결과적으로 다 같은 동물학대인데 따지지말고 하던데로 먹고 쓰자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꺼번에 다 바꾸는건 어차피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나름대로 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부터 고쳐나가면 어떨까요..ㅜ.ㅜ31. Dd
'13.11.12 1:08 PM (71.197.xxx.123)그래서 거위도 고통스럽게 털을 뽑히는데 밍크만 반대하는 건 거위에게 불공평한 거 아니냐고 친구에게 물어봤나요?
원글님은 모피와 거위털 소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육식도 가죽도 다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소비를 과하지 않게 동물 학대를 줄이는 선에서 하자고 타협하는 사람도 있어요.
지구상에 식물이 사라지면, 말도 안되는 가정이지만, 채식 주의자들도 고기를 먹을 것이고,
식량이 전혀 없으면 인간은 서로 잡아먹으려 할 지 모르지만
어쨌든 현재로서는 같이 인간답게 살아 남자는 취지로 배우고 생각하고 타협하고 실천해 나가는 거죠.
그 친구 너무 비웃지 마세요.
그나마 모피를 안 입는 것만으로도 저는 원글님 친구가 고마워요.32. 그 친구가
'13.11.12 1:10 PM (72.213.xxx.130)무식해서 그런거죠. 무식하니 그런 어이없는 논리를 자랑처럼 우기는 것.
33. ㅇㅅ
'13.11.12 1:16 PM (203.152.xxx.219)전 그래서 거위털이나 모피도 안입고(사실 비싸서 못입고?) 되도록 그냥 솜 제품이나
극세사 이용해요........ 극세사가 먼지 많다 어쩐다 해도 어쨋든 살아있는 짐승에게 해는 안갈거 같아서;
거위 밍크 여우 다 불쌍 ㅠㅠ
육식도 잘 안하는 편이예요.. 가끔 먹긴 해도 좋아서 먹진 않음 ㅠㅠ;34. ..
'13.11.12 1:30 PM (119.69.xxx.3)저도 소가죽 가방. 구두는 식용으로 도축된 소에서 가죽 얻는 거로 생각했는데 모공이 없는 소가죽이 비싸게 팔리는 것이라 송아지를 죽이는 수준이라는 얘기 들은 적 있네요.
어서 인조 모피. 인조 털들이 연구가 잘되어 보온성 좋아지고 인식도 점점 개선되서 동물을 안 죽였으면 좋겠어요.35. ...
'13.11.12 1:45 PM (112.186.xxx.45)화장품은 동물실험 안한다는 회사 것 쓰면 되고요
겨울에는 무엇보다 내복 잘 챙겨입는 게 최고입니다36. ...
'13.11.12 1:47 PM (211.114.xxx.87)원글님 반박이 꽤 일리있어 보이는데 그 반박이 단지 그러니까 동물들이야 어차피 인간보다 못하니 인간들 맘대로 닥치는대로 내키는대로 하고 살자로 귀착된다면 굉장히 위험해보입니다.
그런식이면 세상에 대한 어떤 비판도 존재할 수 없어요. 지금 기득권층의 논리와 똑같아요.
학교 임직원의 비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에게 그러는 너는 왜 어제 학교 운동장에 침 뱉었냐 하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요.
도덕은 그 시대 사람의 상식이 고려된 사회적 합의라고 봅니다.
누가 지나가는 개 한번 발로 걷어찼다가 동물학대로 신고되었다면 아마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 그 정도가지고 그러냐 하겠죠...하지만 그랬던 사람들도 개를 잔인하게 때리고, 상해를 입힌 사건이 일어나면 다 욕합니다.
그리고 그 상식은 조금씩 변화해나가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아직까지 거위털의 배경에 대해서는 잘몰랐던 사람들이 거위털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비윤리성에 대해서도 자각해나가겠지요. 사실은 저도 잘 몰랐습니다.37. ...
'13.11.12 3:22 PM (59.86.xxx.30)대략 십 몇년쯤 엄마가 추천해 준 한 동물단체(PETA?)에서 일하는 한 교포를 다룬 '한민족리포트'를 보고,
고기를 안먹게 됐어요... 내가 먹었던 고기가 된 그 동물들이 그렇게 비참하게 죽는 게 충격이었거든요..
누군가 나를 고기로 만들기 위해 끔찍하게 죽이려고 할 때, 내가 어떨까.. 생각하면 너무 무서운데...
고기가 되는 걔네들도 그럴 거 같았어요..
모피도 너무 끔찍하고, 거위털도, 오리털도.. 알고는 더 이상 안사기로 했어요.. 가죽제품도요...
(하지만 그 이전에 산 오리털 파카 하나, 거위털 이불 하나는 그냥 쓰고 있습니다.. --;)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진 않지만.. 모피도 사람들이 덜 입었으면 좋겠고..
고기도 덜 먹었으면 좋겠고.. 하여간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슴 아픈 이면을 가지고 있는 것들인데... 그 과정은... 맘편자고... 무시하는 것이 슬퍼요..
도살할 때도, 모피 제작할 때도... 최소한의 고통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38. 근데
'13.11.12 3:26 PM (119.196.xxx.17)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억제하자..는 논리일뿐인데
그걸 가지고 윽박지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반발심이 생기는 사람도 많죠. 저도 모피 안입고 고기 덜먹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기분 별로에요.
좋은일 한다는데 그것가지고 뭐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자기는 동참 못하더라도..
그런데 패딩입고 멸치 수십마리 가지고 국물 내면서(멸치는 생명 아닌가. 야채나 조미료로 내도 되는걸)
모피 입는 사람 죄악시 하고 심하게 비난하는것 보기 그래요.
그냥 모피 덜입기 캠페인 + 인도적으로 동물 대접하기 캠페인 정도가 더 효과적일것 같아요.39. 부태희
'13.11.12 5:11 PM (223.62.xxx.9)목화솜 누빔 코트 입으세요.
40. 그 어떤것도.
'13.11.12 6:57 PM (175.125.xxx.11)안써요.
있던것은 다른 사람들 다 주었고.
쓰는 동물성을 양털이네요. 양가죽 제외
양털같이 깎는걸 제외하면 다 살채로 가죽벗기고 산채로 털뽑는거네요.
특히 송아지 가죽같은 경우는 모공이 열리기 전에 가죽 채취한다고 태어난지 20분 만에 죽여요.
알면 끔찍해서 못 쓰겠어요.
왜 시체를 입고 다니는지...41. 그 어떤것도.
'13.11.12 7:00 PM (175.125.xxx.11)지금은 고기도 안먹지만 아마 인간적으로(동물적인가?) 도축하면 고기를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고기의 부산물인 가죽이라면 쓸수 있을것 같고요.
그런데 그런 때는 올것 같지 않음.
너무나 비인간적 비 윤리적으로 동물을 대해요.
우리도 동물의 하나일 뿐인데...힘있다는 이유로...42. 솜패딩...
'13.11.13 12:17 PM (115.89.xxx.169)밍크 처참하다 했는데 거위, 오리도 산 채로 털뽑는다는 말에 경악.
그나먀 양털이 좀 나은가 했는데 양모도 뭐 좀 문제 있다하고.. 솜패딩이나 입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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