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자기들 주도‧발의했던 ‘국회선진화법’ 맹비난“

식물국회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3-11-12 12:05:43

새누리, 자기들 주도‧발의했던 ‘국회선진화법’ 맹비난

식물국회 전락, 민주당 전적 책임져야” 개정 추진

뉴스1  |  kukmin2013@gmail.com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인사청문회 기간 중 민주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한 데 대해 "민주당이 시도 때도 없이 국회를 정지시키는 데 악용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의 운명에 대해 국민에 길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간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마음대로 전권을 휘두르는 소수 폭권의 국회, 식물 국회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벼랑 끝 전술로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툭하면 대화와 타협의 의회정치는 안중에 없고 명분없는 장외투쟁, 합의된 국회 일정 파기를 반복해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이유도 점입가경이다. 국민 여론 환기를 위해 인사청문회 기간 모든 의사일정을 중단하겠다고 한다"며 "자신들 투쟁에 호응도가 높지 않자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차려놓는 정쟁의 밥상만 맛보라고 한다. 정말 오만의 극치"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정쟁에 불과한 특검을 민생 중 민생인 예산안과 연계시키겠다는 민주당 내 움직임도 현실화되고 있다"며 "각 상임위에서 야당 불참으로 결산 심사가 파행을 빚고 있어 새해 예산안도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민생 입법 적기 처리도 기약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부끄러운 폭력사태를 없애보자는 결단과 충정에서 만들어진 선진화법을 전가의 보도처럼 마구 휘두르는 민주당은 선진화법 수명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합리적인 야당을 전제로 마련된 선진화법은 막무가내식 야당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맞지 않는 제도라는 게 판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법을 국회 선진화법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며 "강남의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고사를 여실히 입증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한편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관련 범야권 연석회의가 출범하는 데 대해 "민주당 내 결속 다지기 외에는 아무런 성과가 없었던 장외투쟁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선택한 다음 전략이 민생정치가 아니라 신(新)야권연대로 포장된 신(新)야합연대"라며 "민생과 우리 경제가 기로에 선 이 시점에 민주당은 참 한가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참여인사들이 지난해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229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2 12:19 PM (14.45.xxx.33)

    민주당 저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된다

  • 2. 사과
    '13.11.12 1:27 PM (118.39.xxx.152)

    저런 넘들이 세금 받아먹고 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02 사람이 사랑없이 살수 있나요? 난 뭐 .. 2013/11/13 709
319201 불만제로 보신분 없으세요???일본산수산물 5 아이보리 2013/11/13 2,119
319200 홍대 월향이라는 곳 어떤가요? 1 .. 2013/11/13 1,253
319199 학교신문 원고 좀 골라주세요~ 3 초등맘 2013/11/13 558
319198 점프가 아니라 나는거네 우꼬살자 2013/11/13 449
319197 변호사 성공보수가 10%인가요? 3 ---- 2013/11/13 1,767
319196 일산 부동산 좀 아시는 분들 6 부동산 2013/11/13 1,861
319195 생강껍질 벗기기.. 16 ,,, 2013/11/13 4,629
319194 4살 아이의 중이염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8 도와주세요 2013/11/13 1,507
319193 귤은 언제 사야 쌀까요? 3 2013/11/13 883
319192 통통 체형(아줌마) 요가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요가복 2013/11/13 4,140
319191 총체적부정선거 = 김무성박근혜의 밀약 음모? 3 손전등 2013/11/13 985
319190 엄마에게 석달간의 자유? 휴가를 드리고 싶어요 1 ........ 2013/11/13 602
319189 지하철 노약자석 .. 2013/11/13 498
319188 치아교정이 안좋은건가요? 3 학부모 2013/11/13 2,002
319187 딸아이랑 내마음의 풍금을 봤는데 정말 좋으네요^^ 2 영화 2013/11/13 730
319186 김치 택배 사건인데요.. 11 ^^ 2013/11/13 4,508
319185 생리 기간에 갑자기 고관절 아픈분 계세요? 1 아공 2013/11/13 2,941
319184 박근혜가 추진하는 철도민영화가 매국인 이유 3 나라팔아먹는.. 2013/11/13 2,652
319183 임성한작가 퇴출서명 아고라링크 4 아고라청원 2013/11/13 1,285
319182 고소한 향이 안 나는 깨요 1 깨깨깨 2013/11/13 394
319181 마트 캐셔들 좀 앉아서 계산하면 안될까요? 17 ... 2013/11/13 5,364
319180 아고라에서 임성한 퇴출서명운동하네요 12 한류 2013/11/13 2,375
319179 시슬리 파데 휘또 땡 에끌라~ 5 하이 2013/11/13 2,243
319178 최후의 권력? 저 프로 몬가요? 2 흠흠 2013/11/13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