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산호세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3-11-12 08:24:28
여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나름 안전한곳이라고들 하는데 요새 경기가 안좋은지 차에 두었던 자켓 썬그라스 지피에스 트렁크에 둔 신발 환불하려고 넣어둔 옷가지들이 어제밤사이 사라졌어요 다행인건 유리문을 부수지않고 문을 열고 가져갔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놨는데 한참 운전하다 뭔가 허전해서 봤더니 물건들이 없어졌더라구요
차도 십년넘은 똥차라 누가 거들떠보기라도 할까 했는데 하필 환불하려고 트렁크에 넣어둔 옷을 싹 다 가져갔는지 원
일불만 차에 둬도 문부수고 가져간다고 하네요 요새~~~
넘 속상해요 하루종일 끙끙대니 잊는게 상책이라고 위로들 해주는데
기분도 나쁘고 돈도 아깝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IP : 174.253.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8:38 AM (1.223.xxx.98)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주윗분들 말씀처럼 빨리 잊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2. 산호세
    '13.11.12 8:47 AM (174.253.xxx.208)

    네 ~~고맙습니다^^얼른 잊고 애들 밥도 주고 숙제도 봐주고 해야겠어요 ~~~

  • 3. ...
    '13.11.12 9:07 AM (182.222.xxx.141)

    유럽에선 차에서 내릴 때 네비 다 떼어서 가지고 들어갔어요. 심지어 네비 장착하는 받침대도 치우라고 하던데요.

  • 4. 그레도
    '13.11.12 9:51 AM (116.39.xxx.87)

    원글님 탔을때 그런일 생기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자동차 처음 샀을때 부터 사람만 다치지 않으면 된다 생각하고 살아요
    없어진 물건 연연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그시간에 그 자리에 없어서 큰일을 피한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그 도둑놈이 강도가 되는것 순식간이에요

  • 5. ....
    '13.11.12 3:28 PM (125.136.xxx.3)

    친구가 산호세에 살아요..
    그냥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네요 ㅎㅎ
    저도 차에 놔둔 옷 도둑 맞은적 있어요 나름 비싼 옷이었는데...
    속이 쓰렸지만 더 비싼거 도둑 맞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했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317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723
361316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284
361315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539
361314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884
361313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984
361312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186
361311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245
361310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628
361309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139
361308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4,102
361307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982
361306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2,130
361305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758
361304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866
361303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412
361302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211
361301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963
361300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902
361299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744
361298 '국정원 협력자' 오전 영장 청구…수사 확대에 관심 外 1 세우실 2014/03/14 478
361297 스마트폰.. 무료로 음악듣기? 어떻게 해요? 1 ... 2014/03/14 1,309
361296 새누리, 노인정 가서 ‘기초연금 민주당이 나쁜놈’ 선전 6 섹누리당 2014/03/14 839
361295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3 나비 2014/03/14 713
361294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638
361293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8 헬ㅍ미 2014/03/14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