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3-11-12 08:04:40
완전 양아치에 일진 , 또라이같은데 왜 이렇게 인기가 좋나요??

제가 칠회만 재방을 봐서 그런가요??
다른회에선 멋진가요??
이번회에선 여주 괴롭히고 학급친구 괴롭히고
진상에 밉상에
깡패같은데
게다가 혼자만 무지하게 나이들어보여요
얼굴도 어딘가 카멜레온 얼굴?? 개구리얼굴??같고
암튼 이민호도 늙어보이지만 최영도역 배우는 혼자 큰형같은데
저얼굴이 어디가 고딩이란건지
뭔가 제가 모르는 매력이 있는건지
82에선 인기 좋던데 미스테리네요
IP : 110.70.xxx.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나
    '13.11.12 8:12 AM (220.79.xxx.196)

    저는 영도랑 은상이 응원하는글 볼때마다 영도역을 김우빈이 안하고 진짜 키작고 못생기고 비열하게 생긴배우가하고 영도네 집도 가난해서 김탄에 대한 열등감 나타내며 막말작렬해도 지금처럼 응원했을까 생각해요.

  • 2. 무엇보다
    '13.11.12 8:13 AM (116.121.xxx.125)

    영도는 다른 약한 친구들의 인격을 말살하며 그걸 놀이하듯
    즐겨온 사람이죠.
    근데 그걸 멋있다는둥 아버지한테 맞아서 그러니 가엾다는둥
    하는거 별로에요.
    82에선 놀다가 여학생 몸스친 초1 아이에게조차 놀다가
    닿기 어렵다, 애 말 너무 믿지마라 할 정도로 냉정하면서
    그저 잘 생기고(??) 키 크면 쌩양아치 사이코패스도 사랑스러운가봐요....::::

  • 3. ..
    '13.11.12 8:18 AM (118.219.xxx.87)

    배우 개인의 매력을 칠회에선 못찾겠네요 , 제가 못찾았으니 저 역할이 진상으로 보이는거겠죠 ??일회부터 봤으면 보일라나요 ? 82에서 인기있길래 호기심에 재방봤는데 제눈엔 별로네요 ,

  • 4. ..
    '13.11.12 8:19 AM (180.92.xxx.117)

    영도라는 캐릭은 별로인데,그 역을 연기하는 배우가 정말 맛깔나게 연기해서 좋아요.
    저도 이민호보다 김우빈이 나올때 긴장,몰입됍니다.

  • 5. 주로
    '13.11.12 8:21 AM (175.223.xxx.50)

    뇌가 없는 여자들이 그러죠

    며칠전엔 극중 민호 세컨드라도 되고 싶다는 ㅁㅊ 여자도 있었어요

    자식 키우는 여자들이 진짜
    첫댓글님처럼 키작고 돈 없는 집 캐릭터였어도 열광 했으려나
    한심한 여자들

    같은 아이 엄마로서 한숨 납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애들이 뭘 보고 자라려나 싶어서요
    그런 집 애들이 왕따 주동자 되는걸까요

    아니면 자기 자식이 왕따 당하고 살아도 가해자가 멋있으면
    니가 참아라 할 기세

  • 6. 우유
    '13.11.12 8:21 AM (175.198.xxx.46)

    영도라는 역을 김 우빈이 너무나 잘 하고 있으니 당연
    시청자들은 몰입이 잘 되고
    김 우빈이 그 역을 아주 똑 부러지게 잘 하고 있으니
    매력있다는 이야기를 왜 자꾸 82쿡 회원들은 김 우빈이 하는 영도 역활을 매력있다고 듣는지
    알수가 없네

  • 7. ㅇㅅ
    '13.11.12 8:22 AM (203.152.xxx.219)

    그 연기자 연기는 좋지만 그 드라마상 캐릭터를 좋아할수는 없을것 같던데
    뭐 특이한거 좋아하거나 학대를 당하는걸 좋아하는 매저키스트 성향의 사람이 좋아하나봅니다.

  • 8. 82에
    '13.11.12 8:23 AM (116.121.xxx.125)

    드라마 방영된 날이면, 영도 멋있다 차은상이랑 연결돼라 어쩌구
    하는 글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구만 82는 아니고 시청자가 그렇다니......

  • 9.
    '13.11.12 8:23 AM (180.229.xxx.13)

    몰입도 정도가 있지요~~~최영도가 아니라 김우빈이란 배우가 멋지단거지요~~~

  • 10. 홍홍홍
    '13.11.12 8:27 AM (211.246.xxx.217)

    드라마니까 그렇겠죠. 현실론 불가능하죠~ 이민호 박신혜도 뭐 드라마고 배우니까 그렇지 현실에선 고딩들 사랑 이야기에 와 멋있다~하겠어요?

  • 11. ocean7
    '13.11.12 8:29 AM (50.135.xxx.248)

    이민호가 너무 여성스럽운 것이 답답하잖아요
    상대적으로 김우빈이 덕을 보는거죠

    김우빈의 극중 역할은 한대 두들겨주고싶은 악역으로 정말 밉상이에요

  • 12. 정말
    '13.11.12 8:30 AM (121.145.xxx.9)

    김우빈이라는 배우가 멋져보여요 ?
    도저히 이 해 불 가
    사람보는 눈이 다 다르다지만.....

  • 13. ㅇㅅ
    '13.11.12 8:33 AM (203.152.xxx.219)

    제 타입은 아니지만 자연인 김우빈이야 멋져 보일수 있죠.
    드라마상 캐릭터는 일반인의 정서로 도저히 멋있어보일수 없겠지만요..
    김우빈이랑 사귀는 예쁜 아가씨도 있는걸로 아는데 내가 싫어하다고
    이해불가라니.. 사람보는 눈이 다 다른건 당연한 거고,
    드라마상에 연출된 상황에 자연인 김우빈을 끼워넣는건
    억지임..

  • 14. ???
    '13.11.12 8:35 AM (175.209.xxx.70)

    내 취향과 다름은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인정하면 됩니다 개취는 인정하면 돼요

  • 15. ...
    '13.11.12 8:40 AM (112.149.xxx.61)

    글쎄 본인들이 배우가 멋질뿐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배우에게 매력을 느끼는건 캐릭터가 어떤가가 상당한 영향을 미쳐요
    어떤 캐릭터를 맡느냐가 그 배우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의 중요한 관건이에요

    물론 그 배우에게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그 도덕성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건 알지만
    특정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시청자가 캐릭터에 빠지고 배우에 매력을
    느끼는 걸 작가가 잘 알기때문에 그렇게 그리는거거든요

    김우빈이라는 배우가 아무리 멋지더라도
    왕따당해서 자퇴했던 그 배우 역할을 했다고 해봐요
    김우빈 멋있다는 얘기가 반의반으로 줄어들걸요

    작가는 영도라는 캐릭터가 여성들에게 상당히 어필할수 있도록
    설정해놓은거에요
    학교폭력 가해학생이라는 이면에 내면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라는 자체가 연민을 느끼게 만들고
    나쁜남자지만 한편으론 내 여자에게 순정파인 남자
    그 캐릭터에 빠진 시청자는 자기도 모르게 그 부정적인 상황을 합리화해서 받아들이며 매력을 느끼는거죠

  • 16. ㅇㅅ
    '13.11.12 8:50 AM (203.152.xxx.219)

    배우가 멋질뿐, 그 연기력이 멋질뿐이라고 하는걸....
    구구절절 아니다라고 굳이 꿰어맞추는게
    이해도 안가고...
    그냥 배우와 드라마상의 역할과 연기와 현실을 구별할뿐이니깐요..
    악역 맡은 배우 시골 노인들 많은 동네 가면 등짝 맞는다고 하던데
    구별이 되는 사람이 있고 구별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 17. 상속자들을
    '13.11.12 9:09 AM (39.7.xxx.122)

    상식적으로 보면 안될것 같아요
    저는 김은숙작가
    그냥 아줌마 '귀여니'로 생각합니다
    재미빼면 남는게 없죠

  • 18. 참 김우빈은
    '13.11.12 9:13 AM (39.7.xxx.122)

    다시봤어요
    캐릭터는 별로여도 연기 잘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 19. 김우빈
    '13.11.12 9:20 AM (121.190.xxx.72)

    제가 작가라면 김우빈 분량을 팍팍 늘리겠어요
    몰입도있게 대사 한마디 표정 하나 하나 잘해요
    그러니 역이 그런 역이라도 눈에 들어올수 밖에 없죠

  • 20. ㅁㅁ
    '13.11.12 9:27 AM (222.99.xxx.51)

    윗분 빙고!!
    전 이배우 처음 보는데 정말 연기 훌륭하더군요
    표정도 말투도 아주 섬세하고 캐릭터에 제대로 빙의된 듯한 연기라서 절로 감탄하게되요

  • 21. 끝날때까지 못알아들을듯
    '13.11.12 9:59 AM (1.217.xxx.252)

    김 우빈이 그 역을 아주 똑 부러지게 잘 하고 있으니
    매력있다는 이야기를 왜 자꾸 82쿡 회원들은 김 우빈이 하는 영도 역활을 매력있다고 듣는지
    알수가 없네2222222222

  • 22. 저도
    '13.11.12 10:52 AM (118.37.xxx.129)

    영도 캐릭터는 싫은데.. 김우빈의 연기는 좋아요.
    연기 못하는 배우가 했다면 욕만 옴팡지게 먹을텐데..
    대사나 표정이 눈에 확~ 띄더만요.

  • 23. 역할
    '13.11.12 11:04 AM (125.131.xxx.52)

    케릭터 자체로만 보면 반감사고 미움받고 그럴만한데
    배우 김우빈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감을 사고 있는 거에요
    아버지를 보면 억압되고 정형화된 틀에 사육 당하고 있는 여린 청소년이 보이지 않나요
    세련되지 못해서 자기의 분노를 조절 못하는 내면이 연약한 청소년 이지요
    영도가 욕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욕하고 미워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물론 드라마에 한해서 말입니다
    분노와 슬픔,반항 폭력 등을 제대로 연기하고 있기에 열광하고 호응하는 것인데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연기자는 연기로 판단하시는 걸로~~
    하긴 욕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욕하는 사람들미 미처 느끼지 못하는 과한 칭찬인것 같긴합니다

  • 24. 주조연 케릭터의 역전
    '13.11.12 11:08 AM (211.234.xxx.165)

    잊으셨나요??
    꽃남에선 구준표와 지후선배 케릭이
    상속자에선 서로 바뀌었죠
    요즘 트랜드에선 영도같은 까칠 케릭이 주연의 몫이죠
    아마 정용화가 배역하차하면서
    부드러운 서브주연케릭이 많이 까칠한 쪽으로 강화된데다
    매우 강한배우얼굴이미지때문에 더 강하게 보이는듯

  • 25. 주조연 케릭터의 역전
    '13.11.12 11:09 AM (211.234.xxx.165)

    서브조연의 부드럽고 식물같은 햇빛같이 지켜주는 케릭을 이민호가 했으니
    이나마 매력적이지 안그럼 정말 매력없는 케릭 ㅠ

  • 26. 위에 ...님
    '13.11.12 11:12 AM (125.131.xxx.52)

    김우빈이라는 배우가 아무리 멋지더라도
    왕따당해서 자퇴했던 그 배우 역할을 했다고 해봐요
    김우빈 멋있다는 얘기가 반의반으로 줄어들걸요 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김우빈이 왕따 당해 학교를 자퇴하는 역할을 했더라면
    더 많은 공감을 얻지 않았을까요 그 역할 자체도 휼륭히 해냈을 거라 보이거든요
    헌데 김우빈 이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난 왜 이렇게 긴 댓글을 다는 걸까요
    연기력으로 제 마음을 사로 잡은 배우네요

  • 27. 이해불가
    '13.11.12 12:02 PM (118.36.xxx.74)

    드라마를 다큐로보는 사람이 많은가봅니다.

    82에는...

  • 28. 음...
    '13.11.12 8:06 PM (58.230.xxx.212) - 삭제된댓글

    연기 잘하는 김우빈을 좋다 하는걸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놀랐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404 퇴원후 한달지나 추가납부 하라고... 4 황당... 2013/11/12 1,076
319403 치과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3 수원거주하시.. 2013/11/12 1,025
319402 시판 불고기양념 뭐가 제일 나은가요? 3 요리 2013/11/12 1,553
319401 야콘 맛있네요. 2 이발관 2013/11/12 1,187
319400 중3 기말 후 맹탕 놀기만 3 이제 그만 2013/11/12 1,290
319399 반포 *화고 급식이 그렇게 엉망인가요? 4 말도안돼 2013/11/12 1,995
319398 인기있었던 돼지갈비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플리즈 2 맛있엉 2013/11/12 1,690
319397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상품 쓰시는 분? 2 맘~ 2013/11/12 1,547
319396 싱크대 상판이 검은색 계열이신분~~~(대리석 등) 6 싱크대 2013/11/12 4,416
319395 국정원의 7452부대에 새겨진 독재의 그림자 3 독재잔재 2013/11/12 885
319394 묵은지 카레떡볶이 무지개 2013/11/12 702
319393 조의금 보내야 하나요? 4 사회 2013/11/12 1,450
319392 뜬금없이 빵굽기. 요리. 이런걸 업삼아서 하고 싶어요 4 오잉 2013/11/12 1,493
319391 부산 원룸서 30대 8개월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9 에혀 2013/11/12 4,698
319390 좋은 패딩을 사려는데요.. 7 추천 2013/11/12 3,140
319389 [서민의 기생충이야기] 박근혜 대통령님 전상서 11 우리는 2013/11/12 1,231
319388 춥대서 라마코트 입고 나왔는데ㅠ 27 창피 2013/11/12 15,051
319387 국민 3명중 2명 "특검 도입해야" // 2013/11/12 465
319386 밍크조끼 입어도될까요? 12 ㅎㅎ 2013/11/12 3,612
319385 부정선거보도 공중파뉴스에 나오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8 부정선거 2013/11/12 1,187
319384 잘 맞는 인간관계? 2 ... 2013/11/12 930
319383 앞니 하나 신경치료 하고 크라운 했는데 비용봐주세요 7 ㅇㅇㅇ 2013/11/12 4,356
319382 군산 1박2일 코스 도움 좀 부탁드려요^^ 10 여행 2013/11/12 3,355
319381 응답하라 1994 웃긴장면 ㅋㅋ 9 ,,, 2013/11/12 5,034
319380 1학년 아들인데 유독 우리 아이를 매번 때려요 3 어떻게 대처.. 2013/11/12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