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서 내용 펑할게요~~~
모든 조언 감사드립니다ㅠㅠ
내색 안하고 정치얘기 피하고 예전처럼 지내되......
그래도 친구라는 게 내 마음이 안 따르는 데 친할수도 없는 일이니
그 친구와 계속 연락하고 만나도 보면서 제 마음 가는데로 방향 정해야 할 듯 하네요....
나중에 친구 벙 찌지 않게 제 생각도 조금 어필하면서......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서 내용 펑할게요~~~
모든 조언 감사드립니다ㅠㅠ
내색 안하고 정치얘기 피하고 예전처럼 지내되......
그래도 친구라는 게 내 마음이 안 따르는 데 친할수도 없는 일이니
그 친구와 계속 연락하고 만나도 보면서 제 마음 가는데로 방향 정해야 할 듯 하네요....
나중에 친구 벙 찌지 않게 제 생각도 조금 어필하면서......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아주 간단합니다
조선일보일가에대한 자료들을 조사해서 보내주시구요
조선일보와 김무성/삼성등 그들의 거미줄같이 연결된 집안계보의 자료와
보너스로 조선의 친일행적사실의 자료를 친구에게 보내주세요
하지만 정치적인 부분만이 문제라면 만나도 가능한 화제로 삼지마세요. 인생 길게 생각해보면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분이 자신의 견해를 강력히 주장하며 님을 피곤하게 하는게 아니라면 친구관계를 좀 더 소중히 여기시길 바래요..
ocean7/ 그 친구가 그쪽의 부정부패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조선이 편향되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좋아하는 거구요.....(참고로 자기집 잘 삽니다)ㅠㅠ 원체 자기 가치관 철저하고 자존심 강한 친구라 그런 분야에서 설득이나 토론이 가능한 상대가 아닙니다ㅜㅜ 저도 독실한(?) 종교와 정치는 논리로 설득 불가능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괜히 입만 아플 싸움 하고 싶지 않구요ㅠㅠ
흐미나..알면서도 그런친구라면 답이 없네요
교회는 안다니지만 성경에도 있잖아요
아니라 생각되면 내처라..!!
어차피.그건 그 사람 자유..만나고 안만나고도 원글님.자유.
이런 질문 유치해요. 친구분은 님 성향 존중하니 친구로 생각하는 걸텐데... 님은 존중심이 없네요. 님이 진짜 민주주의를 믿는 분이라면 당연히 친구 성향도 존중해야하는거죠.
원글님이 존중받고 싶다면 님도 친구분을 존중해야죠
아는 거 없이 고상한 척하는 회색분자들
내지는
자기 잘못을 교양을 가장해 덮어보려는 것들이나
조선일보 취향을 존중하라고 말하죠
그것들이 저지른 '범죄'는 존중의 대상이 아니에요
님도 참 이상하네요
취향은 선호의 대상이에요 싫으면 안 만나면 되지
그게 양심에 가책이 느껴질 일인가요?
그 사람한테 뭐 받아요? 그 사람이 싫으면
안 받으면 되는 거예요
정신, 그러니까 가치관을 분리해놓고
사람을 판단할 수 있나요? 그 나머지 편에는
그 사람의 돈이 있나 보죠? 님이 더 이상해요
전 절대로 친구와 종교와 정치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아요.
15년 넘는 제 친구 그룹 나중에 보니 새누리 지지자도 있고 야당 지지도 있고 정치 무관심도 있고.. 그러대요.
정치 성향 달라도 힘든일 있으면 도와주고 기쁜일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는 좋은 친구들입니다.
세상에 맘 맞는 친구 진실된 친구 하나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데, 정치관 다르니 너 패스, 종교 안맞으니 너 아웃.. 이러다 보면 주변에 남을 친구 누가 있을까요. 정치가 사람보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최소한 저에게는요.
정치성향은 빼고 사람만 보고 관계를 유지하던가, 인간관계에 정치적인 부분때문에 힘든 부분이 생긴다면 관계를 정리하던가 해야겠죠..
없이 정은 떨어져요.
서로가 그런 부분을 침묵이나 하면 모를까.
지인도 원래 사회의식이 없는줄은 알았지만
난 야권 성향인줄 표시했었고. 4대강 지랄할때 지지자들 안방으로
파고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억지로 분노를 표현했었고..
얼마전에 그러대요.
지도 박 찍었지만 이대로 두면 안될거 같아요.
누가 좀 막아줬으면 좋겠어요...
기가 막혀. 우리가 이런 상황 안만들려고 그리 애쓰고 분노할 때
내 일 아니라 본체만체 하더니 떡 찍어놓고 누구보고 막아달라고.
이제 어쩔수 없어 .찍었으면 그냥 당하고나 살아!! 쏴 부쳤네요.
어차피 절친고 아니고 아이 때문에 좀 교류가 있었는데
안봐도 그만이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