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TV조선..... 내용 펑합니다~

으아ㅜㅜ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3-11-12 00:35:26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서 내용 펑할게요~~~

 

모든 조언 감사드립니다ㅠㅠ

 

내색 안하고 정치얘기 피하고 예전처럼 지내되......

 

그래도 친구라는 게 내 마음이 안 따르는 데 친할수도 없는 일이니

 

그 친구와 계속 연락하고 만나도 보면서 제 마음 가는데로 방향 정해야 할 듯 하네요....

 

나중에 친구 벙 찌지 않게 제 생각도 조금 어필하면서......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254.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11.12 12:39 AM (50.135.xxx.248)

    아주 간단합니다
    조선일보일가에대한 자료들을 조사해서 보내주시구요
    조선일보와 김무성/삼성등 그들의 거미줄같이 연결된 집안계보의 자료와
    보너스로 조선의 친일행적사실의 자료를 친구에게 보내주세요

  • 2. 이해해요
    '13.11.12 12:42 AM (39.115.xxx.89)

    하지만 정치적인 부분만이 문제라면 만나도 가능한 화제로 삼지마세요. 인생 길게 생각해보면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분이 자신의 견해를 강력히 주장하며 님을 피곤하게 하는게 아니라면 친구관계를 좀 더 소중히 여기시길 바래요..

  • 3. 원글
    '13.11.12 12:46 AM (1.254.xxx.147)

    ocean7/ 그 친구가 그쪽의 부정부패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조선이 편향되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좋아하는 거구요.....(참고로 자기집 잘 삽니다)ㅠㅠ 원체 자기 가치관 철저하고 자존심 강한 친구라 그런 분야에서 설득이나 토론이 가능한 상대가 아닙니다ㅜㅜ 저도 독실한(?) 종교와 정치는 논리로 설득 불가능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괜히 입만 아플 싸움 하고 싶지 않구요ㅠㅠ

  • 4. ocean7
    '13.11.12 12:55 AM (50.135.xxx.248)

    흐미나..알면서도 그런친구라면 답이 없네요
    교회는 안다니지만 성경에도 있잖아요
    아니라 생각되면 내처라..!!

  • 5. ....
    '13.11.12 1:20 AM (14.46.xxx.209)

    어차피.그건 그 사람 자유..만나고 안만나고도 원글님.자유.

  • 6. ...
    '13.11.12 1:37 AM (61.102.xxx.151)

    이런 질문 유치해요. 친구분은 님 성향 존중하니 친구로 생각하는 걸텐데... 님은 존중심이 없네요. 님이 진짜 민주주의를 믿는 분이라면 당연히 친구 성향도 존중해야하는거죠.

  • 7. ..
    '13.11.12 1:51 AM (121.157.xxx.75)

    원글님이 존중받고 싶다면 님도 친구분을 존중해야죠

  • 8. 존중은 무슨
    '13.11.12 3:07 AM (175.223.xxx.171)

    아는 거 없이 고상한 척하는 회색분자들

    내지는

    자기 잘못을 교양을 가장해 덮어보려는 것들이나

    조선일보 취향을 존중하라고 말하죠

    그것들이 저지른 '범죄'는 존중의 대상이 아니에요

    님도 참 이상하네요

    취향은 선호의 대상이에요 싫으면 안 만나면 되지

    그게 양심에 가책이 느껴질 일인가요?

    그 사람한테 뭐 받아요? 그 사람이 싫으면

    안 받으면 되는 거예요

    정신, 그러니까 가치관을 분리해놓고

    사람을 판단할 수 있나요? 그 나머지 편에는

    그 사람의 돈이 있나 보죠? 님이 더 이상해요

  • 9. 자하리
    '13.11.12 7:50 AM (178.59.xxx.116)

    전 절대로 친구와 종교와 정치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아요.
    15년 넘는 제 친구 그룹 나중에 보니 새누리 지지자도 있고 야당 지지도 있고 정치 무관심도 있고.. 그러대요.
    정치 성향 달라도 힘든일 있으면 도와주고 기쁜일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는 좋은 친구들입니다.
    세상에 맘 맞는 친구 진실된 친구 하나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데, 정치관 다르니 너 패스, 종교 안맞으니 너 아웃.. 이러다 보면 주변에 남을 친구 누가 있을까요. 정치가 사람보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최소한 저에게는요.

  • 10. ^^
    '13.11.12 10:0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정치성향은 빼고 사람만 보고 관계를 유지하던가, 인간관계에 정치적인 부분때문에 힘든 부분이 생긴다면 관계를 정리하던가 해야겠죠..

  • 11. 어쩔수
    '13.11.12 10:12 AM (221.149.xxx.18)

    없이 정은 떨어져요.
    서로가 그런 부분을 침묵이나 하면 모를까.
    지인도 원래 사회의식이 없는줄은 알았지만
    난 야권 성향인줄 표시했었고. 4대강 지랄할때 지지자들 안방으로
    파고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억지로 분노를 표현했었고..
    얼마전에 그러대요.
    지도 박 찍었지만 이대로 두면 안될거 같아요.
    누가 좀 막아줬으면 좋겠어요...
    기가 막혀. 우리가 이런 상황 안만들려고 그리 애쓰고 분노할 때
    내 일 아니라 본체만체 하더니 떡 찍어놓고 누구보고 막아달라고.
    이제 어쩔수 없어 .찍었으면 그냥 당하고나 살아!! 쏴 부쳤네요.
    어차피 절친고 아니고 아이 때문에 좀 교류가 있었는데
    안봐도 그만이란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935 매년 11월만 되면 극심해지는 비염..ㅠㅠ 2 ㅠㅠ 2013/11/13 874
318934 월경일리는 없는데, 피가 비치는 경우 1 dd 2013/11/13 1,580
318933 요실금 치료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희망이 2013/11/13 1,212
318932 늦었지만 응7질문이요. 3 응사좋아 2013/11/13 791
318931 동생이 만든 동영상 3 hanna2.. 2013/11/13 495
318930 카톡 대화창나가기의 불편한 진실.. 3 카톡 2013/11/13 40,795
318929 미용실 파마가격 2 매직 2013/11/13 1,914
318928 MB환영 대형 현수막 내걸린 포항시청사 5 기가찬다 2013/11/13 772
318927 에일리에게 관대한 건... 국적때문? 나이때문? 11 ..... 2013/11/13 2,948
318926 눈꽃가디건 패션테러리스트인가요? 1 날이갈수록 2013/11/13 951
318925 김진 ”유신 독재가 뭐가 잘못됐나?” 논란 12 세우실 2013/11/13 1,288
318924 초등5학년때부터 하는 PISA측정(?) 잘받으려면 평소 무슨 운.. 5 ... 2013/11/13 785
318923 전교조, 법원 결정으로 당분간 ‘법내노조’ 지위 유지 고솝다. 2013/11/13 488
318922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중독된 거 같습니다. 9 가목사땡사슴.. 2013/11/13 2,189
318921 컵스카우트 돈 많이 드네요 11 ㄴㄷ 2013/11/13 5,060
318920 글내립니다. 29 .. 2013/11/13 3,179
318919 내가 태어나 후회하는 일3가지 잘 한 일 3가지 15 내가 2013/11/13 3,308
318918 락랜락 원형통 사고 싶어요. 쵸코코 2013/11/13 521
318917 박정희·박근혜 정권은, 빨갱이 날조·제조 공장 2 손전등 2013/11/13 435
318916 왕만두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14 ... 2013/11/13 2,581
318915 병신짓 했어요... 열 받아요 25 아 진짜 2013/11/13 13,894
318914 호텔로 갈까요? 펜션으로 갈까요? 7 가족 2013/11/13 1,168
318913 장류 맛있게 담그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새댁입니다 2013/11/13 294
318912 지금 cj쇼핑에서 하는 로얄렉스 모피 어떨까요? 추워요마음이.. 2013/11/13 826
318911 아들만 있는집..외로워보이세요? 30 에혀 2013/11/13 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