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동그랑땡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3-11-11 22:10:47

 

어제 남친이 청혼을 했고 아직 대답은 안했지만

그냥 이렇게 결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직을 하는 바람에 지금 입사한 지 한달밖에 안됐어요

이제 막 사람들과 어색하지 않을락 말락하는데

결혼얘길 할 생각을 하니까 참..염치가 없네요;

 

보통 입사 후 얼마나 됐을 때  결혼얘기 꺼내기 괜찮을까요;;

 

결혼날짜를 거기에 맞추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날짜를 조욜하는 기간이니까 이런 점도 고려해서 결혼 날짜를 잡고 싶어서요..

 

보통 얼마나 되면 욕 좀 덜먹고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기간인가요?

IP : 58.232.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
    '13.11.11 10:12 PM (211.234.xxx.208)

    일년이상요 그래야 직장동료들도 어색하지 않게 축하해주러 와요

  • 2. ...
    '13.11.11 10:14 PM (211.36.xxx.181)

    3개월 후에 가도 입사한지 3개월만에 일테고 6개월도
    1년도 다 같아요.
    날잡고 그러면 몇달은 걸리잖아요.
    결혼 한달전에 알리세요.

  • 3. 제 생각도..
    '13.11.11 10:15 PM (211.201.xxx.173)

    적어도 1년 이상은 근무하고 결혼을 해야 할 거 같아요.

  • 4. ...
    '13.11.11 10:27 PM (112.155.xxx.92)

    회사 분위기 생각해서 결혼날짜 잡자는 소리 했다가 이 여자 나랑 결혼하기 싫어 핑계대는구나 생각들겠네요, 남자가. 어차피 빨라야 내년 봄 아닌가요. 그때가서 얘기하심 되죠 뭐. 우선 그때까지는 최대한 월차 쓰지 말고계셔보세요.

  • 5. 걍 하세요
    '13.11.11 11:34 PM (118.44.xxx.111)

    제가 눈치보다 일년지나했고 임신했다가 과로로 유산했었어요. 그냥지르세요. 눈치보다 인생계획 망가져요.
    유산후 일년있다가 퇴직해서 전업인데요.
    임신했을때 입덧도너무심하고 몸도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때문에 오년지난지금도 임신이 무서워서 미루고있어ㅠㅡ

  • 6. ㅡㅡ
    '13.11.11 11:54 PM (218.50.xxx.30)

    임신이라면 모를까 결혼은 아무 상관없어요

  • 7. 결혼식 날짜잡고
    '13.11.12 7:04 AM (61.35.xxx.105)

    입사해서 한달도 안되서 결혼하는 직원 결혼식은 좀 괘씸해서 가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하고 생까본 적 있어요. 보통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또 보통 3개월은 지나야 동료같은 느낌도 들기는 해요.

  • 8. 주은정호맘
    '13.11.12 8:36 AM (180.70.xxx.87)

    이래저래 내년봄쯤 결혼하겠네요 별상관 없을듯한데 걍 결혼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331 윤석열 “당장 사표낼 계획 없다…이런 수사, 죽을 각오해야 18 제2, 제3.. 2013/11/12 2,639
319330 익명 보장 된다면 솔직히 쓰고 싶어요. 18 교원능력개발.. 2013/11/12 4,812
319329 김진태 “파리 시위대가 통합진보당 해산하라고 하면 사과하겠다” .. 19 세우실 2013/11/12 1,739
319328 누가 와서 자고 가는거 불편한거 맞죠? 7 손님 2013/11/12 2,014
319327 압력솥 휘슬러vs실리트. 뭐가 더 좋은가요? 9 압력솥 2013/11/12 5,341
319326 존재감 쩌는 마스코트 우꼬살자 2013/11/12 501
319325 신용등급이 높으면 뭐가 좋나요? fdhdhf.. 2013/11/12 1,443
319324 초딩1학년 ㅡ학교가기 싫어하는 날 ㅡ안보내기 12 오로라리 2013/11/12 1,886
319323 근데 노인분들도요..박근혜 한복빨 무감각해질 때가 올겁니다. 4 ㄴㄴㄴ 2013/11/12 1,344
319322 면접 순번이 길어서 오래 기다리는 경우 2 dma 2013/11/12 711
319321 신랑이랑 김장하시는 분~~? 9 새댁 2013/11/12 1,179
319320 아이 학교의 급식이 너무 형편없다는데... 37 2013/11/12 3,170
319319 포터블스캐너 어떨까요 2 스캐너 2013/11/12 707
319318 헬스 트레이너 되는법 문의 2 ... 2013/11/12 1,849
319317 갑자기 카톡이나 연락 끊는 친구들 있으셨나요? 10 율맘 2013/11/12 15,788
319316 영양제 뭐드세요? 3 jj 2013/11/12 886
319315 전세일 경우 집 인터폰 고장은 누가 수리하나요? 2 전세 2013/11/12 2,098
319314 김장독립하신분들 시댁엔 어떻게 이야기 하셨어요? 8 김장독립 2013/11/12 1,620
319313 20만원짜리 10년 친구... 42 한숨 2013/11/12 17,477
319312 가루 쌍화차 말고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파는곳 있을까요? 3 .. 2013/11/12 2,243
319311 죽전 이마트 - 너무나 화가 납니다 5 호박구두 2013/11/12 2,404
319310 “심평원이 수술 못하게하면 우리아이는 어쩌라고...” 3 퍼옴 2013/11/12 919
319309 돌려까기의 달인.jpg 3 참맛 2013/11/12 1,244
319308 4주차 되었어요 4 재취업 2013/11/12 851
319307 옛날에 친구를 질투해서 친구가족몰살 ... 2013/11/1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