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궁금해서 관련글 읽다가 이렇게 써요
성인은 중도하차를 많이하기때문에 안받아준다? 뭔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학원도 장사하는 마음으로 하는거니 얼마안배워도 원생받으면 돈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렸을떄 피아노 9년배웠는데 그떄 학원에 어른여자 몇명 있었거든요
그학원이 착한건가요?
너무궁금해서 관련글 읽다가 이렇게 써요
성인은 중도하차를 많이하기때문에 안받아준다? 뭔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학원도 장사하는 마음으로 하는거니 얼마안배워도 원생받으면 돈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렸을떄 피아노 9년배웠는데 그떄 학원에 어른여자 몇명 있었거든요
그학원이 착한건가요?
아무래도 성인이 까다롭죠.......
성인 받건 안받건 그거야 그 학원장 마음이에요..보통은 초등 아이들 레슨시간에는 성인 안받구요...성인반 운영하는곳은 오전이나 저녁시간에 따로 운영하고 아예 중심 번화가에가면 성인 대상 피아노 학원도 있어요..
일단 성임들은.오전에.오니.오픈 시간이.이르고
전공처럼 돈도 많이.안내고 사정있다고 잘도 빠지고 등등
성인안받으면 안착한건가요? ㅎㅎ 그건아닌듯..성인은 아무래도 손도 굳고 가르치기도 까다롭고
정시간에 제대로 수강받지 않을 확률도 크고요. 대하기도 애들이 편하죠...님도 사회생활하다보면
일대일로 어른들 상대하기 쉽던가요
피아노 강사 인데요
성인 몇분 가르쳐 봤는데 최고 길게 하신분이 8개월 정도 였어요 ..
(보통 초중고 생들은 짧게하면 1년 길게하면 3~4년 가르치거든요)
거의 두세달 하다 관두시더라구요..
그리고 시간도 어찌나 자주 바꾸시던지..ㅠㅠ
직장인들은 회식이다 뭐다
대학생들은 시험시간이면 거의 레슨 쉬고요..
어떤분은 레슨비 한번 내시고(전 8회로 받거든요)
3개월인가.. 드문드문 레슨 했어요..
제가 사정이 생겼다 하고 관뒀어요.
위에 8개월 하셨단 분은
정말정말 피아노가 다시 하고싶으셔서 저한테 작품 몇곡 배우셨는데요
임신하고 회사 관두신 김에 태교로 애낳기 전 주 까지 수업 받으셨어요
얼마전에 안부전화 왔는데 애 낳고 키우다 보니
다 잊으셨다며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학원에서는 오래 배우는 아이들이 수익적인 측면에서 좋기 떄문에 어쩔수 없답니다.
성인들은 한달 하다 말고..길어야 몇달 하다 그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원장님들이 싫어해요 ㅎㅎ
글구 아이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레슨을 요구하고..그런점들이 힘들다구 ..연습도 너무 오래 하려고 하고
그래서 일부 원장님들은 성인을 아예 안받는다구 하시더라구요..아는 분들이..
http://blog.naver.com/gilmoregirl 이 블로그 참고하보심 도움이 많이 되실듯요..피아노 주법과 성인기에 처음 시작해도 테크닉적 어려움 없이 칠 수 있는 방법같은거 나와있어요...독학하실떄 도움이 많이 되실거 같아요
아무래도 성인이 되서 배우면 성과도 더디고 쌤이 불편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개인레슨으로 만6년째 배우고 있는데 쌤이 좋으셔서 그런지 이젠 거의 친구처럼 되어버렸네요.
쌤 말씀으로는 성인이 저처럼 길게 배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씀을 종종 하세요. 시간 내기도 힘들고 배우는 것 자체도 힘들고 여러 이유로 포기하신다고.
피아노 인터넷 카페 보면 성인 전문 레슨 학원도 있던데 그런 곳에서 배우면 되죠. 동네 아이들 대상 학원은 뻘쭘해서 본인도 불편할 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8260 |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 ㆍ | 2013/11/11 | 2,260 |
318259 |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 궁금 | 2013/11/11 | 2,246 |
318258 |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 배고팠다 | 2013/11/11 | 734 |
318257 |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 그냥저냥 | 2013/11/11 | 1,500 |
318256 |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 ㅇㅇ | 2013/11/11 | 2,644 |
318255 |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 | 2013/11/11 | 1,468 |
318254 | 샌드위치나 햄버거 배울수있는곳이요. 5 | 샌드위치 | 2013/11/11 | 2,099 |
318253 | 밑에 이혼 하고 싶다는 남편 글보고 10 | 패션프룻 | 2013/11/11 | 2,503 |
318252 | 아이수학학원 1 | 속아픈맘 | 2013/11/11 | 1,122 |
318251 | 뚜껑식 딤채에 그냥 김치통 말고 김장비닐에 넣어쓰시는분 계세요?.. 5 | 씽씽 | 2013/11/11 | 2,112 |
318250 | 너무 춥죠? 2 | 너무.. | 2013/11/11 | 997 |
318249 | 전기장판 아님 온수장판? 5 | 고민 | 2013/11/11 | 3,290 |
318248 | 고수부지 강변에 카페 있나요? | 고수부지 | 2013/11/11 | 414 |
318247 | 경비아저씨께 컵라면 드려도 될까요? 15 | 분리수거중 | 2013/11/11 | 3,907 |
318246 | 일본 방사능 때문에 김장에 굴도 못넣고 1 | ... | 2013/11/11 | 1,053 |
318245 | 현명하게 살고 싶어요. | zntjs | 2013/11/11 | 703 |
318244 |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6 | .. | 2013/11/11 | 1,499 |
318243 | 현재완료 좀 가르쳐 주세요. 13 | ..... | 2013/11/11 | 2,316 |
318242 | 해외로밍 자동으로 되는건가요? 3 | 해외 로밍 | 2013/11/11 | 4,386 |
318241 | 치킨스톡 치킨파우더 치킨부용 다 같은건가요? 1 | ㅇㅇ | 2013/11/11 | 3,106 |
318240 | 이거 치매초기증세 맞나요? 4 | 걱정 | 2013/11/11 | 3,217 |
318239 | 갑상선 수치좀 봐주세요~~ 1 | nn | 2013/11/11 | 957 |
318238 | 아이들 때문에 살아야 할까요 12 | ㅜ | 2013/11/11 | 2,007 |
318237 | 에일리사건(?)을 보면서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2 | .... | 2013/11/11 | 3,005 |
318236 | 서우 많이 이상하네요 7 | ㅇㅇ | 2013/11/11 | 5,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