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글의 법칙 안먹는척 하는게 더 가식적이네요.

...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3-11-11 20:08:32

 

한참을 안보다 이번에 김원준이랑 나오는 아프리카? 편부터 드문드문 보는데요.

첨에 라면 하나로 일곱명이 나눠먹는 코스프레 하더니 후에는 새 잡아먹고 물고기 잡아먹고 하던데

사람이 탄수화물을 그렇게까지 안먹고 버틸수가 있나요?

전 덴마크 다이어트 하면서 하루에 빵 한조각씩 먹어도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완전 미칠지경이던데요.

먹는거 보면 맨날 고기 구워서 단백질 섭취.. 아니면 가뭄에 콩날만큼 드물게 과일약간..

 

누가 그들보고 음식 먹지말라고 한적 있나요?

좀 더 극적으로 보이고 불쌍해 보여야 한다며 압력이라도 행사했나요?

오히려 박보영인지 이보영 사건났을때 맥주 운운하는게 더 인간적이고 솔직해 보이더군요

보리로 만든 맥주라도 마시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 사람이 그나마 사는거죠.

 

정준도 토크쇼인가 어디서 미숫가루 어쩌고 하는거 보니 알게 모르게 카메라 꺼놓고 먹을거 다 먹던데

맨날 화면은 온리 양도 얼마없는 단백질만 섭취 섭취 섭취.

 

좀 적당히 하지 시청자들 뻔히 다알고 있는데

이건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IP : 14.138.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1 8:10 PM (113.131.xxx.244)

    글에서 님이 의심하고 있는거 말고는 진짜로 그 사람들이 안먹는지 먹는지는 모르는거 아닌가요?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2. ...
    '13.11.11 8:26 PM (118.42.xxx.32)

    예능이잖아요..최대한 정글스럽게 산다는거지, 다큐는 아니니까, 촬영분량 빼고는 뭐 먹겠죠.
    만약 진짜 거기 화면대로만 먹고 끝낸다면 정글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다들 안갈듯..
    보니까 여자연예인은 항상 피부화장도 곱게 하고 있는거 보니까, 챙길거 다 챙겨가면서 찍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다른 프로그램보다 고생하는건 사실이구요. 다만 저번처럼 진짜 정글에서만 온리 살고, 거짓말과 조작만 안하면 되겠지요.
    저번엔 문제이긴 했어요. 자막에 거짓말을 집어넣고 조작했으니까요. 지금은 그런 뻥은 안넣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봐요.

  • 3. ㅁㅁㅁㅁ
    '13.11.11 8:34 PM (112.152.xxx.2)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안정환 출입국 사진보니 진짜 안먹는가보다 싶던데요..

  • 4. .....
    '13.11.11 9:01 PM (110.70.xxx.10)

    여자연예인 중에는 피부가 확 안 좋아지기도 하던걸요. 욕들을만큼으로는 안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65 아랫분은 젓가락이 사라진다셨는데 저희집은 3 뭘까 2014/01/31 2,103
346264 온라인 쇼핑시 소셜커머스 종합검색 사이트 꼭 이용해보세요. 1 팁드림 2014/01/31 1,026
346263 아나운서 국어 발음 --조건? 5 ..... 2014/01/31 1,247
346262 핑클의 이진, 연기 잘 하네요 14 오.. 2014/01/31 5,123
346261 홍콩여행왔는데 장염같아요ㅠㅠ어째요? 4 .. 2014/01/31 1,878
346260 실직예정인데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될 수 있을까요? 2 .... 2014/01/31 1,324
346259 리모와 어떻게 사야 싼가요? 1 리모와 2014/01/31 1,866
346258 수학능력자님들, 과학철학 읽고 싶어서 수학 공부한다면 어떻게? .. 2 해보자 2014/01/31 791
346257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14 걱정 2014/01/31 3,707
346256 실내 사이클 6 지금 2014/01/31 2,061
346255 결혼하고난후 친정엄마가 저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지셨어요ㅠㅠ 18 ㅡㅡ 2014/01/31 5,045
346254 기모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4 레깅스 2014/01/31 1,593
346253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배달 2014/01/31 2,618
346252 우울해서~~~ 6 그냥 2014/01/31 1,930
346251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휴... 2014/01/31 5,086
346250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사팡동이 2014/01/31 2,222
346249 여드름 흔적 ㅠ ㅠ 2 속상 2014/01/31 1,393
346248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75
346247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독서 2014/01/31 818
346246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193
346245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63
346244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57
346243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39
346242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53
346241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