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우면 두통이 오나요?

맞나?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3-11-11 18:47:31
집안이 아주 춥지는 않아요.

아니, 옷을 든든하게 입어 춥지는 않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어요.

그런데, 아까부터 머리가 살살 아프네요.
아이도 그렇다 하고요.

으슬으슬 춥거나 감기 기운이 느껴지는 건 아니고요.

원래는 더운 공기보다 약간 서늘한 걸 좋아하는 식구들인데요.
추워서 머리가 아플 수 있다면 옷을 벗고 난방을 좀 더 하려고요.


IP : 59.187.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그래요.
    '13.11.11 6:51 PM (1.226.xxx.243)

    춥거나 바람 쐬면 가끔 두통이 와요.

    밖에 나갈 때 되도록 모자를 쓰려고 하네요.

    근데 집에서는 괜찮던데.....

    원글님은 다른 이유가 아닐까요?

  • 2. joah
    '13.11.11 6:53 PM (58.127.xxx.162)

    집은 보일러 안켜도 아직 훈훈한편인데..

    오늘 아이와 산책겸 많이 걷고 집에 오니 머리가 깨지겠더라구요.(밖에 돌아다닐땐 멀쩡하더니)
    아이도 머리가 갑자기 아프다고..

    그래서 아예 집안 창을 다 열어서 찬기운 좀 들어오게 하니 좀 낫더라구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건가...이런 두통은 거의 첨인 듯

  • 3. ㅇㅅ
    '13.11.11 7:00 PM (203.152.xxx.219)

    뇌혈관이 수축하면 두통이 옵니다
    날씨 추우면 두통이 오는 이유가 혈관수축때문임

  • 4. ...
    '13.11.11 7:01 PM (182.222.xxx.141)

    추위에 노출된 안면이나 목근육이 위축되서 두통이 온 답니다. 따뜻하게 지내세요.

  • 5. ...
    '13.11.11 7:02 PM (182.224.xxx.22)

    몸이약해서 전 자주 그래요. 그래서 따뜻하게입을려고 노력하구요

    추워도 두통오구요. 비오기전날도 두통옵니다. 기압이내려가면 예민한사람들은 느낀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느껴요. ㅎㅎ

  • 6. ....
    '13.11.11 7:10 PM (211.111.xxx.84)

    저녁에라도 난방하세요 사람 몸이 차가워지면 암도 오고 각종 질병도 온다잖아요
    이제 오늘 밤부터 슬슬 난방을 해야할꺼같아요
    아이때문에 두시간 가까이 놀이터에서 보내니 머리가 다 띵하고 아프더라구요

  • 7. ....
    '13.11.11 7:33 PM (14.138.xxx.73)

    저도 추우면 머리가 갑자기 확 아프고 띵한데
    그냥 두통이거나 했는데
    추워도 혈관수축때매 머리가 아픈거였군요.. 안그래도 몸 찬데
    몸조심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8. 원글이
    '13.11.11 9:24 PM (59.187.xxx.195)

    뇌혈관 수축이 실지로 두통을 가져올 수 있군요.

    건강 생각해서 옷 얇게 입고 난방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다니...ㅜㅜ

    그런데, 우리같은 난방이 보편화 되지 않은 나라 사람들은 뇌혈관 수축의 위험이 높은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아무튼 조심해야 겠습니다.
    답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69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702
333668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31
333667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446
333666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32
333665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72
333664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178
333663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981
333662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51
333661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80
333660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95
333659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91
333658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09
333657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08
333656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59
333655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393
333654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62
333653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582
333652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362
333651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384
333650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56
333649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84
333648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54
333647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17
333646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36
333645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