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저녁 준비 하시느라 바쁜 시간일테지만,
어디하나 여쭤 볼 곳도 없고 평소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던
이곳에 여쭤봅니다.
경기도 분당에 거주를 하고 있어요.
헌데 전세입자로 살고 있다보니 내년 여름이면 다가 올 전세만기일자로
살짝 스트레스 받던 참에 남편과 의논 끝에 집 장만을 하려고 맘을 굳혔습니다.
집주인은 내년이면 월세로 전환하려한다는 말이 들리네요.
지금 살고 있는 평수는 50평인데 전세 4억에 들어와 있구요...
옮겨서 장만하고 싶은 평수는 40평 살짝 전후로 리모델링 해서 들어가려고 해요..
부동산 통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니 40평 전후로 7억은 넘게 쥐어야 집 장만을 하겠던데
과연 분당쪽 20년 넘은 아파트를 사는게 잘 하는가하고 남편이 자꾸 불안해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한창 학원을 다녀야 할 나이에 교육적인 부분도 생각해야하구요...
첫번째, 지금 내가 살 집(투기가 아니라) 장만하는데 40평 전후로 되는 것을 7억에서 8억을 주고
장만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분당 수내, 정자, 서현 근교입니다.)
두번째 가지고 있던 집을 처분하고 약 2억의 돈이 놀고 있습니다.
혹시 내년까지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좋은 수익율이 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의 고견을 고대하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