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애기들‥ 너무 뛰네요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11-11 17:59:56
소리지르면서 뛰나봐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어제오늘일도 아니지만 ..ㅜㅜ
밤9시 넘어 조용해달라고는 했는데 .. 한 열시까지는
뛰는거 같아요
정말 아이들이 미워지네요
IP : 115.143.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쳐요..
    '13.11.11 6:12 PM (114.203.xxx.87)

    초1.초5 뛰어다니고
    부모는 쿵쿵 코끼리 걸음이고 토일 아침 7시부터 쿵쿵거리고 다니는데 미쳐요ㅜ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놀라네요..
    근데 말했더니 제가 예민하다고 몰아부치네요ㅜㅜ
    정말 인간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족속들-_-

  • 2. 아래층 개**
    '13.11.11 6:14 PM (112.151.xxx.78)

    저도 이사가고 싶어요~ 관리사무소 통해서 몇번 전화했는데 여전히 시끄럽네요. 여름에 이사와서 추워지고 문닫고 지내니까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요. 아파트 하자인지 윗집이 이상한건지.

    주말에 애 있는 친구들 만나서 윗집 너무 시끄럽다니까 애들 뛰는거 어쩔 수 없다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하는건지. 이거 원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자기들은 남편이 애들 뛰지 말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실망했어요. 이웃한테 피해주는데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애들 단속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3. ..
    '13.11.11 6:15 PM (58.225.xxx.25)

    저희집도 그래요. 저는 참고 참다가 한 번 너무 화나서 강경한 어조로 인터폰 연락했습니다. 비록 경비실이었지만..
    연락하고 30분 이내로 윗집(원래는 어르신들 사시는 집)의 젊은 아들이 내려와서는 죄송하다고, 가족행사때문에 다들 모였는데 더욱 주의시키겠다고 죄송하다면서 사과하고 올라갔어요.
    그날이 기일이었는지 뭔지 해서 아이들이 대부분 다 모였었던거 같은데 정말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온 집안을 다 뛰어다니는데 너무 화가 나서..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아이들은 쉴새없이 밤에도 뛰어다니지만--;; 일단은 그냥 지나갑니다. 저 날만큼 심하지는 않은터라..
    아무튼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한 번쯤은 강경하게 어필하시는 것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단, 정말정말 심한 날에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가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82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398
319181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593
319180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799
319179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78
319178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700
319177 박근혜씨라고 부르는게 문제가 되나요? 23 .. 2013/11/12 3,164
319176 작년 울랄라에서 김정은이 입었던 핑크코트 팔고싶은데요 2 2013/11/12 1,311
319175 심야식당 1 스쿠터타는날.. 2013/11/12 1,054
319174 제가 부모님께 잘못하고 사는건가요? 33 궁금 2013/11/12 8,969
319173 시어머니만 좀 이상할경우 질문드려요 14 궁금 2013/11/12 2,904
319172 이런 경우 제가 뭘 챙겨야 할까요?(전세재계약) 찬이맘 2013/11/12 572
319171 이과 과탐과목 선택시 참고해야할것들좀 11 과탐선택시 .. 2013/11/12 14,901
319170 수학여행...추워서 뭘입혀보내나요 ? 3 걱정 2013/11/12 682
319169 남친이랑 저랑 결혼하면 3년안에 이혼한데요. ㅠㅠ 10 멀치볽음 2013/11/12 5,493
319168 드라마 비밀 은근히 중독되네요 2 // 2013/11/12 1,129
319167 현빈 팬싸 당첨됐어요,,, 5 zhd 2013/11/12 1,357
319166 종교인 과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8 테리츰 2013/11/12 1,575
319165 한샘 흰색 싱크대 도어에 까만 점이 있는데 교체 될까요? 땡글이 2013/11/12 1,581
319164 우리집수건 9 따끈해요 2013/11/12 2,752
319163 항공 마일리지 5만정도 있는데요 6 맞나요 2013/11/12 1,714
319162 친구가 TV조선..... 내용 펑합니다~ 10 으아ㅜㅜ 2013/11/12 955
319161 손님은 왕은 개뿔,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12 아오 2013/11/12 2,282
319160 잘 노는 것도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6 농꾼 2013/11/12 1,539
319159 한복 벗은 닭... 7 흠... 2013/11/12 1,438
319158 20년만에 제주로 여행떠납니다 추천좀 5 제주여행코스.. 2013/11/12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