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에서 오너 인척한테 쌀 대량 구입해서 직원들에게 40KG씩 들려줬는데요, 그런데 여기 쌀이 ㅠㅠ
이 번에 받은 쌀, 우선 쌀알이 되게 작아요. 그리고 입안에서 쌀알이 돌아요. 물 좀 더 붓고 밥하면 질고..
여튼 여기서 매해 쌀 구입해서 받아오는데 항상 이러니 받아와도 짜증나요.
쌀알이 작은건 벼 품종때문인가요? 아님 묵은쌀 한 번 더 깍아서 그런가요?
작년엔 쌀에 새까만 가루가 많아 씻어도 씻어도 새까만 물이 계속 나왔는데(좀 양심 불량인거 같아요=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지금 구입한 쌀이면 대략 햅쌀 아닌가요?
어젠 기존 먹는 쌀과 반반으로 해서 밥했더니 좀 나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