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3-11-11 14:17:01
시골에서 고구마를 보내주셨는데 몇개 쪄보니 밤고구마인데 정말 퍽퍽해요.
고구마 먹으면서 정말 가슴을 퍽퍽 쳐야만 넘어가네요..ㅠㅠ
물이랑 같이 먹어도요.
뭐 해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살 안찌는 쪽으로요^^
IP : 119.148.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1 2:18 PM (121.135.xxx.167)

    가슴치며 드세요 하려 그랬는데.. 저는 그런 고구마 참 좋아요..
    저는 고구마랑 우유 또는 치즈 이렇게 먹으면 좋더라구요.. 살 안찌는 쪽으로면 우유요!!

  • 2. ....
    '13.11.11 2:22 PM (111.118.xxx.33)

    음... 저는 고구마 말랭이? 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괜찮을거같고...
    아님 밥할때 조금씩 넣으세요..고구마밥

    사실...얄팍하게 썰어서 고구마튀김 해먹는게 제일맛있을거같아요...ㅠㅠ 살찌겠지만...

  • 3. ...
    '13.11.11 2:24 PM (121.135.xxx.167)

    고구마 경단도 해보세요..

  • 4. 올겨울음료
    '13.11.11 2:24 PM (202.30.xxx.226)

    고구마라떼 정말 잘 먹고 있어요.

    커피 끊어보려는 심산으로 던킨에서 고구마라떼 마셔봤더니 정말 맛있어서,,

    집에서 도전해봤는데..정말 영양식, 힐링푸드였어요.

    중3아들도 고구마 안 좋아라 하는데..ㅎㅎㅎ 던킨메뉴다 하면서..구슬려 마시게 했더니..

    잘 마시더라구요.

    우유 붓고 믹서기에 드르륵 갈면 고구마라떼 뚝딱 완성되니..쉽고 좋아요.

  • 5. ,....
    '13.11.11 2:30 PM (180.228.xxx.117)

    저도 고구마 라떼 추천요~~
    카페에서 한잔에6~7천원 하는 고구마 라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 6. 젓가락모양 고구마 튀김
    '13.11.11 2:53 PM (203.247.xxx.210)

    걍 길죽하게 썰어서
    기름에 튀기면
    길에서 파는 고구마 갈비ㅎㅎ

  • 7. ....
    '13.11.11 2:59 PM (180.228.xxx.117)

    양파도 채 썰고 고구마도 채 썰어서 같이 전부치면 맛 있어요.

  • 8. 그거
    '13.11.11 3:02 PM (121.147.xxx.125)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퍽퍽하게 목이 꽉 막힐 거 같은 밤고구만데...

    밤고구마 아무리 퍽퍽해도 집에 좀 놔두면

    신기하게도 퍽퍽한 것이 사라져요.

    온도 변화 없는 곳에 잘 관리해 뒀다가 드세요.

  • 9. 고구마
    '13.11.11 3:11 PM (223.33.xxx.125)

    퍽퍽한고구마 삶을때 물을 고구마가 푹 잠길정도로 넣고 약한불에 은근히 오래 삶아 보세요 그러면 딱 먹기좋게 삶아져요 제경험 이에요

  • 10. 김치
    '13.11.11 4:39 PM (222.107.xxx.181)

    김치랑 같이 먹으면 되는데...

  • 11. ..
    '13.11.11 5:18 PM (218.209.xxx.201)

    크크... 저도 너무 퍽퍽해서 압력솥에 쪄서 긍가하고 냄비에 그냥 물붓고도 해보고
    이래저래 다 해봤는데도 정말 윗님 말처럼 김치랑 먹지 않으면 퍽퍽하더라구요.
    시골에서 한 박스 보내준게 있는데, 전 요즘 라떼 많이 해 묵어요.
    밥 할때 두세개 같이 얹어서 찐다음 꺼내서 믹서기에 드르르~~
    정말 만들기 간단해요. 기호에 따라서 시나몬가루나 꿀 같은거 조금 넣어도 좋고요.
    구수하면서 단맛나는게 아주 좋아용~

  • 12. 아이고..부럽..
    '13.11.11 10:54 PM (115.140.xxx.42)

    울집은 그런고구마만 좋아해서 그거 구하기도 쉽지않더라구요..완전 퍽퍽한 타박고구마...경상도말로...윗님말씀대로 김치와드시는게 제일 나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28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45
328227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35
328226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11
328225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02
328224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895
328223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23
328222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53
328221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22
328220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068
328219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395
328218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20
328217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26
328216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44
328215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39
328214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315
328213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49
328212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61
328211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998
328210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32
328209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26
328208 장터에서 패딩을 샀는데... 6 모닝콜 2013/12/08 1,795
328207 응사) 시청자는 시청율 올리는 기계가 아니라네 5 드라마의 홈.. 2013/12/08 1,087
328206 둔산동 아이들 재즈기타 레슨 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대전 2013/12/08 362
328205 자식이 살갑게 굴지않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9 레몬에이드 2013/12/08 11,736
328204 아래 호상글 읽고 5 호상 2013/12/0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