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미역국 몇주드셨어요?

미역국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3-11-11 13:43:30
출산 삼주 접어드는데 미역국은 보통 몇주 드셨어요?

이주좀 넘게 먹고 있는데 지겨워서 여쭤봐요~

친정엄마는 적어도 한달은 먹어야된다고해서요...
IP : 39.113.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ㅏ
    '13.11.11 1:46 PM (58.234.xxx.68)

    동지 만났네요 ㅋㅋ
    저도 한달 째 먹고 있는데 6주까지는 산욕기라 먹는 게 좋대요... 하지만 매끼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2-3일에 한번은 우족탕과 소고기무국 등으로 섞어 먹어요~~

  • 2. 휘리릭
    '13.11.11 1:50 PM (115.94.xxx.38)

    전 세달먹엇어요. 원래 한번먹으면 뽕뽑을때까지 먹는 타입이라 맛있게 먹었는데, 오히려 끓이는 엄마가 질려버리셔서...ㅋㅋㅋ

  • 3. 평온
    '13.11.11 2:07 PM (211.204.xxx.117)

    황태국, 소고기무국 등과 한번씩 교대해 먹으면 덜 물리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한달은 먹은듯요...

  • 4. 평온
    '13.11.11 2:07 PM (211.204.xxx.117)

    아 그리고 미역국을 소고기 미역국, 홍합 미역국, 우럭 미역국 등으로 재료를 달리해서 끓이면 좀 나아요~~

  • 5. 미역국 싫어요
    '13.11.11 2:11 PM (182.209.xxx.37)

    미역국 싫어해서요.. 첫애때는 산후조리원 있어서 어쩔수 없이 먹긴 했구요..(국은 많이 남김...) 둘째때는 집에서 조리해서요.. 병원에 있을때만 국물만 몇 숟갈 먹었어요..

  • 6. 안먹어도 돼요..
    '13.11.11 2:14 PM (121.135.xxx.167)

    안먹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문화니 가끔 먹으면 되는거지 그걸 꼭 먹어야 할까 싶어요..
    저는 미역국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곰솥으로 한 솥씩 먹기는 했지만요.. 얼마나 오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최소 한 달은 먹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제 취향이라.. 지금도 미역국은 잘 안끓여요 너무 많이 먹어서요..
    지금 심각 입덧중인데.. 애 낳고 먹을 미역국만 생각하면서 버팁니다. ㅠ.ㅠ

  • 7. ..
    '13.11.11 3:16 PM (121.157.xxx.2)

    전 아이 둘 낳았을적에 미역국 안 먹었어요.
    미역국 참 좋아했었는데 임신 하면서 보기도 싫어지더군요.
    병원에서도 안 먹고 된장국종류로 먹었는데 괜찮던데요.
    가족들한테는 외계인 취급 받았지만요.

  • 8. 저는
    '13.11.11 3:25 PM (183.98.xxx.7)

    일년 넘게 먹었어요.
    젖양은 부족한데 아기가 두달째 젖병거부가 와서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모유수유 했네요.
    워낙에 미역국을 좋아하긴 했지만 너무 먹으니 물리더라구요.
    근데 미역국 안먹으면 바로 젖양이 줄어서 어쩔수 없이 계속 먹었어요. 미역국이 모유 나오는덴 효과가 큰것 같아요.
    제가 온갖 스틸티며 한방 제품이며 양약까지 처방받아 먹었는데 스틸티 제품들보다는 미역국이 더 효과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35 분당인데요,지금 환기시켜도 될까요? 5 날개 2013/12/07 1,418
327934 미세먼지 어때요, 환기해도 되나요 오늘 경기도.. 2013/12/07 543
327933 김연아 의상논란, 디자이너 안규미 홈피마비 파장 30 냄비 2013/12/07 14,783
327932 20년된 삼익 피아노 팔 수 있을까요? 7 피아노 2013/12/07 2,783
327931 임신 초기인데 제주도 여행해도 될까요? 5 급질 2013/12/07 1,792
327930 드라마 광이냥 우꼬살자 2013/12/07 589
327929 예비초등학생 엄마들을 위한 팁 6 yoi 2013/12/07 1,929
327928 여자나이28, 꽃/베이킹 유학 어떨까요? 38 고민중 2013/12/07 4,189
327927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는 26 이상해 2013/12/07 5,550
327926 아침부터 2시간째 같은곡 피아노치는 어느집 1 에휴 2013/12/07 802
327925 중3에서 고1수준의 영어를 공부해야합니다. 영어공부 2013/12/07 942
327924 베이비씨터 자격증? .... 2013/12/07 1,387
327923 한글성경 스마트폰 앱 3 성경 2013/12/07 525
327922 취업에 있어서는 과 보다는 학교 네임벨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14 roro 2013/12/07 2,562
327921 10년된 콘솔형 피아노,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1 질문 2013/12/07 904
327920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담화문 6 시민만세 2013/12/07 742
327919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선물한 거 티파니 목걸이 맞죠..? 11 응4 보다 .. 2013/12/07 4,408
327918 한국 국정원의 ‘개인적 일탈’ 2200만건 확인 5 일탈아닌범죄.. 2013/12/07 482
327917 통진당내란(?)수사가 코메디급으로 진행되나봐요...ㅡㅡ;; 4 끌리앙링크 2013/12/07 1,108
327916 갑상선 검진병원 어디로 가야하나요? 1 갑상선 2013/12/07 1,860
327915 붙었다 잘 떨어지는 접착용품 1 월동준비 2013/12/07 517
327914 제발 문재인 좀 조용하길...(읽지마셈.알바) 2 카레라이스 2013/12/07 644
327913 냉동갈비탕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ㅇㅇ 2013/12/07 2,794
327912 오늘 영화보려는데 추천부탁드릴께요 8 50대 친.. 2013/12/07 1,027
327911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1 궁금 2013/12/0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