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도 둘째도 태몽이 없어요

개꿈만꾸는사람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3-11-11 13:29:10

첫째때도 저를 비롯하여 남편, 집안 부모님 모두 아무도 태몽을 못꿨어요.

 

이번에 둘째 임신중인데 중기로 접어들었는데

전 매일밤 개꿈만 꾸네요.

뭔가에 쫓기는 꿈 그런 거요.

 

주변에 들어보면 다들 태몽이 있던데

저도 태몽이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태몽이 없네요.

 

점이나 미신 그런 걸 잘 믿진 않지만

없으니 좀 섭섭해요.

IP : 115.13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 없는 사람들이
    '13.11.11 1:31 PM (180.65.xxx.29)

    많이 있데요. 그래서 큰 태몽 만들어서 애들에게 얘기 해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 2. 개나리1
    '13.11.11 1:33 PM (14.39.xxx.102)

    둘째는 태몽도 없을 뿐더라
    안좋은 꿈/ 상한 과일/ 지능에 문제가 있는 원숭이 그런 꿈만 꾸어서 아주 심란했는데
    전혀 문제 없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 3. ++
    '13.11.11 1:34 PM (175.195.xxx.200)

    태몽 너무 좋았어요. 제가 선명하게 직접 꾸구요.
    근데.....유산됐어요. 태몽쯤 없으면 어때요..

  • 4. ....
    '13.11.11 1:38 PM (123.140.xxx.27)

    헉...저랑 똑같아요.
    맨날 쫓기는 꿈만 꾸고 애 둘다 태몽은 안 꿨어요.
    그런데 양가 부모님 포함 아무도 안 꾸셨다는...

  • 5. ㅁㅁㅁ
    '13.11.11 1:47 PM (112.152.xxx.2)

    저도 태몽 안꿨어요. 저희 엄마가 꿈 잘꾸시는데 저희 아이만 태몽 안꿔주시구요.
    결혼식때 부케 받았던 동생이 꾼꿈이 좋아서 그꿈 우리 아이 태몽한다고 뺏어?왔어요 ㅎㅎ

  • 6.
    '13.11.11 1:48 PM (49.1.xxx.49)

    이제부터라도 좋은 상상 하시면서 주무셔요..
    태몽은 아니더라도 꿈은 꿀수있으니..
    저 윗분처럼 좋은 태몽얘기 애들한테 말해주는 방법 좋으네요^^~ 저도 어렷을때 부모님이 말해주시는 태몽덕에 나름 자신감?갖고 자랐네요ㅎ

  • 7. 저도둘다없어요
    '13.11.11 1:58 PM (122.35.xxx.141)

    가끔 꿔봐야 쫓기는 꿈꾸고 ㅠㅠ

  • 8. 태몽
    '13.11.11 2:08 PM (211.51.xxx.98)

    일평생 개꿈만 꾸는 사람인데요. 태몽은 초기, 중기, 말기에 나누어 무려
    3번이나 꿨어요. 그 후로도 일관되게 개꿈만 꿉니다.
    그런데 어찌 태몽은 3번이나 그리 선명하게 꿨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24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209
334523 어제 세번결혼하는 여자 봤는데 채린이 생각보다 많이 구린가봐요 8 .. 2013/12/23 5,593
334522 정말 민영화가 아니라면.. 6 그러니까 2013/12/23 1,111
334521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좀 봐주세요TT 3 카메라 2013/12/23 690
334520 타카페에서 펌. 변호인 예약환불 얘기에요. 8 ... 2013/12/23 2,038
334519 한사람만 없으면 정말 평화로운 가정,,, 34 ,,,, 2013/12/23 9,602
334518 임신 29주, 걷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파요 ㅠ_ㅠ 14 ㅠㅠ 2013/12/23 3,923
334517 선물 추천 좀 해주셔요 흑흑 4 내일이 이브.. 2013/12/23 615
334516 월스트리트저널, 군 수사 발표 '국민들에 대한 모독' 2 light7.. 2013/12/23 1,041
334515 오래 못 살거라 생각하니.... 7 2013/12/23 2,668
334514 의사협회, 총파업 결의…시기·절차 내달 논의 10 ㅂㄱㅎ ㄲ .. 2013/12/23 1,755
334513 마니또 선물 2 ^^* 2013/12/23 1,410
334512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피부 필러 질문입니다. 3 피부 2013/12/23 1,602
334511 급해요. 어제 김옥균에 대해 나온 프로가 있다고 하던데요~ 프로.. 3 fusion.. 2013/12/23 1,051
334510 백화점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했어요 9 ㅠㅠ 2013/12/23 4,142
334509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3 1,111
334508 고등학생 영어 문법책 추천 부탁합니다 7 참고서 2013/12/23 3,630
334507 1월1일에 오사카에 가요 뭘하고 뭘먹고 뭘살까요? 8 .. 2013/12/23 4,003
334506 페이스북엔.. 이쁜여자가 참 많네요^^ 2 2013/12/23 1,863
334505 왜 개표/집계 부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침묵하지요? 1 궁금한데 2013/12/23 981
334504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육아. 요즘 저좀 성장한거같아서 일기써봤어요.. 2 엄마는위대하.. 2013/12/23 1,146
334503 "장성택 숙청"의 포르노화 3 미미 2013/12/23 2,487
334502 경찰 떠난 민주노총 사무실 가보니 14 너무하네! 2013/12/23 3,005
334501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21 oops 2013/12/23 1,601
334500 엄마탓은 아니라는 육아서 1 괜찮아 2013/12/23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