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도 둘째도 태몽이 없어요

개꿈만꾸는사람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3-11-11 13:29:10

첫째때도 저를 비롯하여 남편, 집안 부모님 모두 아무도 태몽을 못꿨어요.

 

이번에 둘째 임신중인데 중기로 접어들었는데

전 매일밤 개꿈만 꾸네요.

뭔가에 쫓기는 꿈 그런 거요.

 

주변에 들어보면 다들 태몽이 있던데

저도 태몽이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태몽이 없네요.

 

점이나 미신 그런 걸 잘 믿진 않지만

없으니 좀 섭섭해요.

IP : 115.13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 없는 사람들이
    '13.11.11 1:31 PM (180.65.xxx.29)

    많이 있데요. 그래서 큰 태몽 만들어서 애들에게 얘기 해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 2. 개나리1
    '13.11.11 1:33 PM (14.39.xxx.102)

    둘째는 태몽도 없을 뿐더라
    안좋은 꿈/ 상한 과일/ 지능에 문제가 있는 원숭이 그런 꿈만 꾸어서 아주 심란했는데
    전혀 문제 없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 3. ++
    '13.11.11 1:34 PM (175.195.xxx.200)

    태몽 너무 좋았어요. 제가 선명하게 직접 꾸구요.
    근데.....유산됐어요. 태몽쯤 없으면 어때요..

  • 4. ....
    '13.11.11 1:38 PM (123.140.xxx.27)

    헉...저랑 똑같아요.
    맨날 쫓기는 꿈만 꾸고 애 둘다 태몽은 안 꿨어요.
    그런데 양가 부모님 포함 아무도 안 꾸셨다는...

  • 5. ㅁㅁㅁ
    '13.11.11 1:47 PM (112.152.xxx.2)

    저도 태몽 안꿨어요. 저희 엄마가 꿈 잘꾸시는데 저희 아이만 태몽 안꿔주시구요.
    결혼식때 부케 받았던 동생이 꾼꿈이 좋아서 그꿈 우리 아이 태몽한다고 뺏어?왔어요 ㅎㅎ

  • 6.
    '13.11.11 1:48 PM (49.1.xxx.49)

    이제부터라도 좋은 상상 하시면서 주무셔요..
    태몽은 아니더라도 꿈은 꿀수있으니..
    저 윗분처럼 좋은 태몽얘기 애들한테 말해주는 방법 좋으네요^^~ 저도 어렷을때 부모님이 말해주시는 태몽덕에 나름 자신감?갖고 자랐네요ㅎ

  • 7. 저도둘다없어요
    '13.11.11 1:58 PM (122.35.xxx.141)

    가끔 꿔봐야 쫓기는 꿈꾸고 ㅠㅠ

  • 8. 태몽
    '13.11.11 2:08 PM (211.51.xxx.98)

    일평생 개꿈만 꾸는 사람인데요. 태몽은 초기, 중기, 말기에 나누어 무려
    3번이나 꿨어요. 그 후로도 일관되게 개꿈만 꿉니다.
    그런데 어찌 태몽은 3번이나 그리 선명하게 꿨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769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870
318768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921
318767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043
318766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216
318765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2,894
318764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214
318763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29
318762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21
318761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587
318760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291
318759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12
318758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388
318757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565
318756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384
318755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11
318754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371
318753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080
318752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592
318751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1,994
318750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562
318749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지나가다 2013/11/12 802
318748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세우실 2013/11/12 1,831
318747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2013/11/12 1,595
318746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ㅠㅠ 2013/11/12 3,586
318745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고통 2013/11/12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