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담당자 글을 보고 팁 하나 더

인사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13-11-11 08:55:54

저희 남편도 인사팀업부 10년이 넘는 잔뼈 굵은 사람입니다.

대기업은 아니고요 중견기업입니다

저번에 대기업인사팀에 있었다는 분이 올린 글을 읽어보라고 하니

싱크로율 98프로랍니다

평소에도 강조하던 사항 중에 하나가

왜 인서울 하위권대학을 가느냐?

제가 당신은 시류를 모른다

지방대는 몰락했고

커트라인이 지방대는 한참 낮다 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 지방 애들은 그 지방 공대가는 게 취업이 잘 된다 하더군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서류면접에서 뽑는 대학은

sky, 서성한 경희대 외대  이정도랑

근무지 근처가 경상도다 보니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동아대 이정도 아이들을 뽑는답니다

그리고 자기가 공부할때 대학순위로는 지방대가 인서울 하위권보다 높았으니 그게 각인되어서

하위권대학보다는 지방대생이 좋아보인답니다

그리고 자신은 앞으로 10년은 더 인사업무를 볼 생각이기때문에

그리고 윗 사장단들도 다 예전에 대학 나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그렇게 뽑으라고 한답니다

 

 

아 말하고자 하는 본론은 이게 아닌데~

아무튼 그럼 공대 중에 어느 과를 가야좋으냐?

 

답은 화공과랍니다

화공과가 의외로 쓰임이 많고

문과로 치면 경영학과 같은 거랍니다

그래서 남자 조카들에게 화공과 가라고 많이 권유하더군요

 

적성에 맞다면 한 번 고려해보셔요

저는 단지 적성에 맞다면

수험생 부모님들 도움 되라고 팁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이것도  팁중의 일부이고

다른 좋은 의견 많을 줄로 압니다

저처럼 문과취향이어서 이과쪽은 젬뱅인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IP : 175.195.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붙이자면
    '13.11.11 9:02 AM (211.114.xxx.89)

    그래서 화공과가 공대 중에서 컷 제일 높구요
    자연계열에서는 화학과와 수학과가 상대적으로 취업 잘됩니다
    화학과는 제조업 제품군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분야라 그렇구요
    수학과(또는 통계학과)는 금융쪽으로도 진로가 있습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 2. 루나틱
    '13.11.11 9:03 AM (58.140.xxx.241)

    그러니까 문제가 그애들이 지방살기 싫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부산대 나와서 부산에 살면되고.. 경북대나와서 경북지방 살면 되는데...

    거기 양질의 직장이 있냐는 둘째치고 서울서울 서울... 뭐... 예전부터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었지요?

    지금 고딩들은 많이들 서울가보고 싶어해서 그렇죠..

    그리고 이과에서 전화기가 짱입니다 말슴하신 화공이 전화기의 화! 입니다..

  • 3. 공감이긴하나
    '13.11.11 9:04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화공과는 가고싶다고 가지나요?
    각대학별 화공과 얼마나 높은데요..요번 지방 국립대 화학과 대부분 내신이 1점에서 2점 극초반대에요 ;;

  • 4. ..
    '13.11.11 9:08 AM (175.223.xxx.182)

    원글님 말씀은 직장을 지방에서 잡고 싶을 때 해당되는 말이구요 ..
    전화기란말이 취업 잘되는 순서가 아닙니다.
    전자과가 취업 잘되는 편이고 기계과가 학생들 사이에서 취업깡패라는 말로 통용됩니다..

  • 5. 허접한 대학에서는
    '13.11.11 9:09 AM (116.39.xxx.87)

    공대 안만들어요 아니 못만들어요
    공대 만드는것도 유지하는것도 돈이 많이 들어요
    의대는 돈이 들어도 학교 지명도도 높아지고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만들려고 하지만
    공대는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공대수가 엄청 늘어나거나 하지 않아요
    박사과정 들어가는것도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혜택이 많아요
    공대생 취업 후 불이익이 있다 하시는데...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요 . 누가 알겠어요

  • 6. 루나틱
    '13.11.11 9:11 AM (58.140.xxx.241)

    ..// 우리나라가 제조업을 버리지 않는이상 전화기는 마르지 않는 셈이죠 ㅎㅎ

  • 7. 원글
    '13.11.11 9:13 AM (175.195.xxx.248)

    저도 답글들 읽다보니 화학과, 화공과가 입결이 많이 높은가봐요
    저는 서울대 수리통계학과가 탑이라는 소리는 들었어요
    지방국립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화공과 같은 경우는 탑오브 더 탑인가봅니다
    이렇게 저도 정보에 무지하네요
    혹 뻘글 아닌가 조심스럽지만,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8. 맞아요
    '13.11.11 9:45 AM (14.52.xxx.59)

    전화기 나오면 밥은 안 굶는다고 ㅎ
    그리고 문과의 취업팁은 혹시 인턴같은거 많이 했으면 이력서에 너무 많이 곧이 곧대로 적지 말래요
    인턴 많이 하고 안 뽑힌것도 단점이 될수 있대요
    대입에서 너무 높은 스펙은 중복합격의 부담때문에 오히려 불리한 경우가 있는데 문과 스펙은 취업에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도 4년전까지 대기업 인사쪽에 몇년 있었는데 어제 글 보여줬더니 대강 다 맞는다고...

  • 9. 우리집도
    '13.11.11 9:49 AM (112.158.xxx.144)

    화공과 졸업해서 아직 근무중인 가족있는데...

    주변 아이들에게 화공이나 전기중 산업용 전기 전공하라고 부추깁니다

    정작 본인 아들을 그리 안되어서 많이 아쉬어 하구요

    지방대라도 공대는 취업하기가 조금은 수월한거 같아요

  • 10. @@
    '13.11.11 9:5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시조카 경대 기계학과 나왓는데 대기업 죄다 붙어서 골라 갓어요.
    첨에 현대자동차인가 들어갓다가 힘들다고 나와서 지금 중공업 들어갓나...
    지방 국립대 공대 나오면 취직 하나는 그런대로 잘되더이다...

  • 11. 저기요~~~~
    '13.11.11 10:11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심호흡 크게하고 여쭙니다
    열거하신 지방국립대는 죄다 경상도네요
    전라도쪽은 예외일까요?
    공대희망자엄마 가슴이 조여옵니다
    예상보다 너무 낮은점수에 공대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저는 전라도쪽이라 ...
    이지역 국립대 화공은 답이 아니라는건가요?

  • 12. 남편말이
    '13.11.11 10:14 AM (14.52.xxx.59)

    진실은 아니죠
    누구의 말도 진리는 아닙니다
    다만 현명한 사람은 그중에서 추려낼 얘기를 추려서 듣는 능력이 있습니다
    뭐든 꼬투리잡고 의심하고 하지 마시고
    아이 성향 보시고 이과도 괜찮다 싶으면 이과 보내셔서
    원서 쓸때 적성에 맞으면 이게 취업도 잘된다더라,하고 시키시고
    인서울이 안될 성적인데 집이 마침 지방이면 미련없이 지거국 보내셔도 되는거죠
    지금 이런글이 올라오는 요지는 입시철에 인서울에 너무 목매지 말라는 거니까요

  • 13. 기쁜날
    '13.11.11 10:16 AM (175.206.xxx.191) - 삭제된댓글

    대학 진학 취업 팁!
    저장합니다.

  • 14. ㅇㅇ
    '13.11.11 10:23 AM (211.36.xxx.124)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 심리가 궁금하네요 저처럼 이런 글 하나 하나가 고마운 사람도 있답니다....

  • 15. ...
    '13.11.11 10:25 AM (119.195.xxx.156)

    저도 남편도 문과쪽이라 아들도 문과 성향인데ㅠㅠ
    수도권 문과나오면 취업이 그렇게 힘들까요?ㅠㅠ

  • 16. ////
    '13.11.11 10:34 AM (125.182.xxx.63)

    전라도..전라남도 자체가 엄청난 공업도시라서 뒤로 넘어갔습니다. 그거 유지하려면 전라도대학 공대출신들 필요할걸요~.
    어쩜...전라남도가 난 농업도시인줄 알았더만,,아니에요..아니에요....입이 떡 벌어졌어요...우와...우와.....

    위에 전라도대학 공대 생각하신다는분....넣으세요..괘안아요... 울산 그쪽보다 더 근사합디다...

  • 17. 원글
    '13.11.11 10:43 AM (175.195.xxx.248)

    남편말이 님~
    님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랍니다
    울 집도 중3딸있어요
    근데 야는 수학도 잘하는데 자기는 문과갈꺼래요
    아무리 엄마가 아빠가 회유해도 안되어요
    그러니 그냥 정보로만 받으시고
    성적된다고 지방에 살면서 지방국립대 무시하고 인서울 하위권 대학 안 갔으면 해서 적은 말이랍니다
    사실 저희도 서울사는데 공부 못하는 둘째
    그때까지 지방대가 지금처럼 인서울 하위권이랑 밀릴지 몰라도
    적성도 맞고 하니 인서울 하위권보다는 지방 국립대 보낼려고 해요
    요지는 무조건 인서울 할 필요는 없다 는 거구요

    그리고 저기 전라도 국립대 보내신다는 부운~
    저의 남편 회사는 공장이 경상도에 있어요
    그래서 그쪽 출신 지방대생을 뽑고요
    그리고 저기 서울권대학 출신도
    이쪽 경상도 출신이지만 서울로 대학간애를 좀 좋게 보고 뽑아요
    이유는 뭔지 짐작이 되시죠.
    기껏 뽑아놓은 인재 그만두거나 하면 회사입장에서도 손해거든요
    그래서 회사가까이 있는 지방대생을 뽑고
    그리고 서울권대학생이어도 그 지방출신을 우대해요


    전라도에도 많은 기업체가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지원하세요
    일단 저는
    지금까지 경상도출신들이 기업체에서 요직을 차지한 이유도 대부분의 공장이
    경상도에 있었기때문에 그쪽 출신을 우대한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 18. 공감
    '13.11.11 10:47 AM (14.44.xxx.3)

    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지역국립대 출신으로 대기업들 서울본사에 여러 번 면접보러 갔던 기억을 되새겨보면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 서강, 한양, 중앙대, 이대, 그리고 각 지역 국립대학출신들(부산, 경북, 전남, 충남, 강원)이 대부분이었어요.
    전 그나마 문과여서 취업문이 많이 좁았지만, 저희학교 공대 출신들은 거진 다 대기업체 취업이 쉽게 되어서 다들 잘 나가구요,
    아닌게 아니라 기계공, 화공, 전자공, 전기공 이런 쪽은 정말정말 취업이 잘 되더군요.
    또한 서울 출신들은 타지방에서 근무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지역대학출신들을 대거 채용해요.
    임원들 중에도 학교 선배들이 많다 보니 채용에 유리한 점도 많구요, 지역 출신들이다 보니 장기근속하죠.
    요근래 올라온 인사관련 글 보면 공감되는 게 정말 많습니다.

  • 19. 원글
    '13.11.11 10:52 AM (175.195.xxx.248)

    문과성향 아들님~
    문과출신이라고 힘든건 아니고요
    솔까마 솔직히 남편이 말하는데요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서성한 경희 외대랍니다
    이유는 스카이는 합격시켜놓으면 다른데 중복합격되어서 가버린답니다
    그리고 위의 서성한~~~ 대학 나온 아이들이 근성도 있고 일도 잘하고
    머리도 좋답니다

  • 20. 저기요~~~~님
    '13.11.11 11:04 AM (210.123.xxx.109) - 삭제된댓글

    전라도하면 전남대학교 화공과 알아줍니다.
    여천 화학 단지 전남대가 잡고 있다고 들었어요(강조).

  • 21. --
    '13.11.11 11:13 AM (39.7.xxx.57)

    막상 인서울 공대친구들 보면 지방근무해야한다고 싫다하던데.,서울대공대나와도 왠만한 회사들 가까우면 경기.멀면 충청.심하면 포항 울산 광양...
    학사졸만 하고 취직하는 사람 거의 없다란.

    적어도 지방대애들은적응잘하고 퇴사안하고.ㅋ
    그래서 지방사람뽑을 수도 있겠네요

  • 22. ....
    '13.11.11 11:45 AM (61.76.xxx.99)

    대기업 이라도 공장은 지방에ㅔ 많이 있지요 창원 대구 울산 광양등등 포항 포함
    그러니 지방 근무할 사람을 채용해요
    지방에 연고가 있는 지방대학 출신 공대생들

    설 출신 채용하면 그만두고 설로 가니까요 그러니

    기업은 신규채용해서 그 신입들이 근무하는걸 보면서 다음 채용때 참고 하는거지요

    기계공단인 창원에 있는 창원대 공대는 취업걱정 안한다고 해요
    집에서 밥먹고 다녀 등록금 국립이라 200 정도에 졸업하면 창원에 있는 대기업 입사니까요

  • 23. 그 모든걸
    '13.11.11 11:52 AM (61.76.xxx.99)

    다 알아도 안되는것은 안되더라구요
    남편 지방 공대 기계과 대기업 26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들 아이 지거국 두고 기어코 서울 가겠다고 해서 하위권 서울로 갔습니다
    지금도 월룸 자취방에보낼 밑반찬 만들다가 들어왔습니다

    언급하신 학과 갈라면 지거국 전화기 정도는 이과 수학 최하 운좋으면 3등급 최상워권 되어야 갑니다 2등급 중반은 되어야 가능해요
    이과 수학 죽으면 죽었지 못하겠다는 아이보고 우길수도 없더라구요
    그러니 알면서도 문과 보낼수 밖에 없더라구요
    자유전공으로 2학년때 기계과로 간 아이 두명 공부가 힘들어서 자퇴했다고 해요
    무조건 전화기 가란 말도 못해요 아이 적성을 보면서 해야지요

  • 24. 정말...
    '13.11.11 1:09 PM (203.234.xxx.173)

    저희 딸도 눈 좀 돌려서 넓게 볼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 25. 트리플이다
    '13.11.11 1:53 PM (42.82.xxx.29)

    이런글로 인해 자기아이 진로를 못바꿔요.
    일단 공대는 진짜 수학과학 좋아하는 아이라야 하구요.양치기라던지 내신용으로 공부한애들은 가서 못견딥니다.
    그리고 화공과는 전통적으로 점수가 높았고 요즘 더 높아졌어요.
    이름있는 대학 화공과 갈정도면 재수해서 의대보낼정도로 말이죠.
    그러니 점수가 확 높은 애들은 엄마가 좀 더 신경써서 의대를 보내버려요.
    화공갈래 의대갈래? 하면 공부 좀 더 해서 의대갈려고 하겠죠.
    정말 그쪽에 뜻이 있는.소질이 있는애들만 살아남아요.
    남들눈에는 취직된 애들만 보니 그런거고.
    특히나 여자애들은 공대 적성 안맞아서 요즘 공무원 시험으로 많이 빠지죠.
    확실히 82는 공대출신 아줌마들이 적어서 그런가 정확하게 정보를 안적어줘요.

  • 26. ;;;
    '13.11.11 2:18 PM (211.177.xxx.51)

    이과 성향인 울딸,

    공대 공부가 적성에 맞을 지....

    잘해내겠지.

  • 27. ...
    '13.11.12 2:35 PM (222.108.xxx.89)

    취업정보 잘 읽었습니다

  • 28. ㅇㅇㅇ
    '14.12.22 2:06 AM (121.148.xxx.165)

    아이들 진로와 취업에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92 표창원 교수가 임시완... 17 ,,, 2013/12/23 9,530
333791 與 "지방선거 압승해 대선불복 쐐기" 18 요상한 마인.. 2013/12/23 1,309
333790 100일 잔치 어떻게들하세요? 12 100일 2013/12/23 1,950
333789 이성한 경찰청장 '노조 지도부 검거시 1계급 특진' 3 노조가간첩이.. 2013/12/23 1,040
333788 미국계신분들, h마트에서 파는 간장 된장류 작은것들 2 al 2013/12/23 1,010
333787 퍼왔어요 여러분 꼭 읽으세요 4 ,,, 2013/12/23 1,674
333786 온라인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 아고라 아님 2 서명하세요... 2013/12/23 862
333785 추신수가 세계적인 대선수가 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 6 ..... 2013/12/23 2,786
333784 변호인 보고 왔어요. 17 ..... 2013/12/23 2,272
333783 내 다이어트의 목적 11 .. 2013/12/23 3,013
333782 면세점에서 에센스를 산다면?? 5 .. 2013/12/23 2,530
333781 예전 여기서 머리빨리말리는 드라이기 .... 2 .... 2013/12/23 3,013
333780 독일에서 댓통령에게 보내온 항의문. 3 민영화 반대.. 2013/12/23 1,299
333779 임시완 팬카페 어디로 가입하면 좋을까요? 5 2013/12/23 2,097
333778 불안해서 몸까지 떨려요. 1 .. 2013/12/23 1,248
333777 부림사건 실제 검사 15 2013/12/23 3,331
333776 박 대통령 ”타협없다…어려울 때일수록 지킨다” 16 세우실 2013/12/23 2,172
333775 욕이배뚫고나오진않는다!!이게무슨뜻인가요?? 5 무슨뜻 2013/12/23 1,634
333774 남자나이 마흔에 이 옷 어떨까요? 10 123 2013/12/23 1,469
333773 엄앵란 큰딸 강경아의 혼혈손녀들 뿌뿌와 앵두 9 앵두 2013/12/23 14,493
333772 뼈속깊이 새머리당인남편,변호인 보고와서 눈알 벌겋네요 8 겨울 2013/12/23 2,470
333771 직장인국비지원대상 교육~ 3 교육 2013/12/23 1,017
333770 아주 쉽게..ㅋ 어제 민노총 침탈까지의 과정 2 철도파업지지.. 2013/12/23 731
333769 논현역에서 인천공항가는 방법알려주세요~ 4 대중교통 2013/12/23 2,171
333768 기모 살색 스타킹(양말?) 사고 싶어요 발시려 2013/12/23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