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제했네요?? 아기입양글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3-11-11 07:00:34
그거 캡처라도 했어야했어요
아기 어떻게 할건지 말도안하고 걱정스럽네요
IP : 175.223.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11 7:13 AM (58.127.xxx.110)

    그 글 찾아봤는데 없어졌더라고요.
    에휴.. 글 내용은 딱 부모가 쓴 거 같은데
    부모는 아니라고 하니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기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 2. 아... 진짜
    '13.11.11 7:40 AM (121.190.xxx.197)

    3시 반까지 잠도 못자고 어떻게 됐나 걱정되서 계속 새로 고침으로 확인하다가 7시에 눈 뜨자마자 확인했더니 삭제...
    결국 어떻게 했다는 경과보고도 없이 지운건가요? ㅠㅠ

  • 3. 제가
    '13.11.11 8:42 AM (125.186.xxx.25)

    저는 촉이 발달된사람인데

    그엄마 친부모맞는것같아요

    제3자면 일단 자초지종부터 간략하게 남기죠

    법의 처벌피하고싶고 애는 버리고싶고

    쓰레기인듯..

  • 4. 제가
    '13.11.11 8:42 AM (125.186.xxx.25)

    제3자면 어떤부부가있는데 애를 버리려한다

    내가 도울방법있냐고 질문글올리죠

  • 5. 고딩맘
    '13.11.11 8:49 AM (182.209.xxx.202)

    원글에서는 주변 사람 이야기라고 했는데
    댓글 에서 부모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어요
    마치 부모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어요
    입양 글이 아니라 11 개월 아이 고아원에 맡기려 한다고 그랬는데 정말 인간이 아니다 싶었어요

  • 6. 아까
    '13.11.11 8:53 AM (114.205.xxx.114)

    아침밥 하는 중에 들락거리며 봤었는데,
    아기는 아직 안전하게 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수정하고
    곧 글 삭제하겠다 하더니 정말 지웠군요.
    본인이 하도 아기 엄마는 아니라고 하니
    어쩜 개차반 부모 피해 일단 데리고 온 이모나 고모쯤 아닐까도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자기가 대신 키워줄 형편이나 자신이 없으니 보낼 곳 찾을 때까지만 데리고 있자 한 게 아닌가 싶은...
    암튼 아기를 생각하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차피 부모 손에 못 클 거라면 제발 좋은 곳으로 보내져서 사랑 듬뿍 받고 자라길 빌고 또 빕니다.

  • 7. 저두
    '13.11.11 9:21 AM (150.183.xxx.253)

    악몽꿨네요

    뭐가 사람들을...사람을 이리도 피폐하게 만들었을까요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내 자식 키운다는 생각도 못들게 할만큼...

  • 8. 글쎄..
    '13.11.11 9:33 AM (121.147.xxx.224)

    친부모 같진 않던데..
    친부모년놈의 형제자매 정도로 보였어요

  • 9. 저도
    '13.11.11 11:51 AM (223.62.xxx.240)

    아침에 걱정되서 찾아보니 없더군요
    오늘나오면서 넘 추워서 그 애기가 생각났어요
    설마 버리진 않겠죠 ㅠㅠ 이추운 날씨에

  • 10. 저도
    '13.11.11 11:52 AM (223.62.xxx.240)

    형제 자매로 보였어요 남자쪽 여자형제같은..

  • 11. 저도
    '13.11.11 11:56 AM (175.118.xxx.102)

    남자쪽 누나 같은 느낌ㆍ
    애기는 추운날 어디서 울고 있으려나ㆍㆍ
    어디서든 건강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85 고등학생..그리고 수능...무거운 어깨의 아이들에게 2 전에올렸던음.. 2013/11/13 1,151
318884 프뢰벨 몬테소리 고민이요~ 4 2013/11/13 1,236
318883 청계천 '행운의 동전' 4천만원 서울시민 명의 기부 1 세우실 2013/11/13 665
318882 아이 드림렌즈 해보신분... 9 ..... 2013/11/13 1,385
318881 만나고 오면 씁쓸해지는 대학 친구모임..인연을 이어가야하나요? 8 그래보자9 2013/11/13 4,497
318880 수능 213 5 2013/11/13 1,396
318879 돈까스 무슨 기름으로 튀기면 젤 맛있을까요? 5 돈까스 2013/11/13 1,746
318878 12월이나 1월 하와이 어떤가요? 5 추천 2013/11/13 3,817
318877 그루브샤크처럼 음악듣기 편하게 이용할 사이트 있나요? 1 그루브샤크 2013/11/13 1,920
318876 법무부도 ‘윤석열 중징계’ 결론내면 朴정권이 ‘외압 몸통’ 자인.. 부실‧편파 .. 2013/11/13 617
318875 직장에서 라디오 듣는 분 있으시려나요?? 7 점네개 2013/11/13 881
318874 단감 오래 단단하게보관하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6 단감보관법 2013/11/13 7,349
318873 문득 생각난 드라마.. 제목 아시는분 있을까요? 3 드라마 2013/11/13 749
318872 친정이 너무너무 싫어요 1 .... 2013/11/13 1,760
318871 충혜왕?? 2 주진모 2013/11/13 1,010
318870 출근할때 남편 뒷모습 13 .. 2013/11/13 3,131
318869 스테이크 무쇠팬? 몇천원짜리 싼것 사도 똑같겠지요? 4 저렴한것 2013/11/13 2,052
318868 헐~ 할말 없네 3 ... 2013/11/13 976
318867 마음에 드는 사람과 가까워 지는게 참 힘드네요... 3 다크하프 2013/11/13 1,497
318866 어제 황마마...진짜.......... 4 오로라 2013/11/13 2,128
318865 안검하수 수술 의견 부탁드립니다. 6 ddd 2013/11/13 1,864
318864 주례 교수님 선물 뭐 살까요?? 4 주례 2013/11/13 2,798
318863 선거 전엔 창조경제, 당선 후엔 중독 규제? light7.. 2013/11/13 257
318862 010빼고 누르면 통신요금 절감 사실인가요? 2 카레라이스 2013/11/13 10,058
318861 11월 1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11/13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