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어에 대한 새로운 증거

인어생존설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3-11-11 00:28:35
2004년 미국 워싱턴 주 어느 바닷가에 고래가 여러 마리가 해변에 올라와 죽어 있었는데 
그 고래들 사이에 인어가 있었대요.  

최초발견자들이 인근의 소년들이었는데 아침에 뛰어놀면서 핸펀으로 찍다가 
고래 옆의 어느 물체에 손같은 게 붙어 있어서 가까이 가서 뭔가 하고 건드려봤더니 
그 물체가 살아서 숙여있던 고개를 들고는 흐스스 소리를 냈대요. 

미국의 해양관련 정부 프로젝트 중에 NOAA라는 과제가 있는데 
이 과제를 진행하던 학자들이 고래떼들 때문에 그 해안으로 불려왔고,
불려온 이들은 해안에 한 지역에 몰려있는 군관계자들을 봤어요. 

이 학자들(폴, 이사벨, 데이빗-임의로 붙인 이름)은 순전히 죽은 고래들만 연구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가 
이 인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해부해보니 과도한 초음파때문에 사망한 거 같다는 거죠.  그래서 어디서 그런 음파가 나왔나...조사해보니
11월4일 해변에 고래들이 몰려 와서 죽었는데 
11월3일 저녁에 기록된 음파 중에 이상한 소리들이 기록되어 있었대요.  이 음파 기록은 
차후 도서관에 공공기록물로 등록이 되어서 군에서 압수하지 못했어요. 현재 이들의 유일한 인어 기록임.

그 소리들을 언어학자한테 문의했더니 그냥 돌고래류가 내기엔 넘 고차원 적이고 
여러가지 형태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사람의 언어같다...라는 의견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남아공에서 상어 뱃 속에서 뭔가 나왔는데 첨 보는 것들이니 함 와 봐 달라고 해서 
조사차 방문합니다.  꼬리와 두개골 일부분인데.....꼬리 속엔 뼈가 들어 있어요. 
해양동물 중에 그런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는 뼈가 없대요.

그리고 두개골 파편들,그 곡선들로 이루어 추정해서 원래 두개골 모양을 추정합니다.
심해에서 사냥하기 좋도록 큰 눈에 머리 윗 쪽으로 음파를 낼 수 있는 구멍이 있고 
그 구멍을 덮는 연조직이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 형태라고 추측가능.


남아공 대학연구팀과 이 NOAA 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에 놀랍니다. 

인어의 존재를 입증할 증거가 눈 앞에 있으니까. 그리고 그 꼬리 조직으로 DNA검사를 요청했으므로 
그 결과가 나오면 발표하려고 했는데....


아침 8시, 갑자기 경찰들이 대학에 들이닥쳐서 그 연구실의 모든 자료를 다 압수해서 가지고 가버립니다.

여기저기서 항의했는데 남아공 경찰의 이유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밀사항.이라는 게 그들의 
답변이었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미국의 NOAA팀도 다시 미국으로 철수.
이게 아마도 2005년 여름 상황이었나?  그리고 이들의 NOAA 과제는 해체됩니다. 

분명 미국이 개입되었다고 판단해서 이 팀이 최초 워싱턴 주 바닷가에 가서 최초 고래 발견자들을 찾아갑니다.
이미 해군들이 이들과 여러번 상담을 했고 언론을 위해 변형도 해놨더래요.
그 아이들이 나중엔 사실대로 최초의 본 건 털어놓고 핸펀에 찍은 것도 보여줬대요.
해군이 핸펀에 촬영된 건 미처 몰라서 압수하지 않은 거랍니다.
거기엔 물갈퀴가 보통 손가락의 중간만큼 올라온 손과 살아있는 인어가 찍혀있었어요.

2010년? 북해지역에서 석유탐사 전에 확인작업하러 갔다가 잠수함 안에서 인어의 손이 찍힙니다.
폴이 이 영상을 보고 동일한 인어의 모습이라고 확인합니다.  특히 손...

NOAA팀이었던 폴, 이사벨, 데이빗의 인어에 대한 추론은 이렇습니다.
남태평양처럼 적도 연안의 따뜻한 지역에서 출산을 하고
출산이 끝나면 다시 북태평양이나 북해처럼 먹이가 풍부한 북쪽으로 이동해서 살 것이다....

고래들과 함께 이동하고 서로 음파로 의사 소통을 할 것이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해안가 동굴에 벽화가 있어요.  사람들과 인어들과 물고기들과 고래가 같이 사냥하는게..
몇백만년전이나 몇천만년 전에 인류 중에 고기를 잡으려고 물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 중에 
점점 몸이 변해서 손에 물갈퀴가 더 길어지고 , 두 발이 붙어서 꼬리로 변하게 되며 소리도 음파를 낼 수 있도록 적응했다.

그때 나온 두개골 이미지로 추정되는 얼굴은....아래 사이트에서 쭉 내려가다가 
"Mermaids from the show"라는 동영상에 나타나있는 얼굴 이미지입니다.

여기 사진 업로드가 안되나봐요. 
다큐를 방송했던 케이블 사이트 올립니다. 
http://animal.discovery.com/tv-shows/mermaids


참, 저 워싱턴 주 해변가에서 발견된 인어는 미 해군에 의해 픽업되어서 
치료받아 살아나서 2007년에 사망했다고 해군의 비공식 통로를 통해 누군가가 무기명으로 알려왔습니다.

진짜 인어도 바다에서 사나봐요.  근데 그 방사능때문에 어쩐대요?  쿠로시마해류는 타지 말기를...
어떻게 알려줘야하나....안타깝네요.

IP : 175.197.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어생존설
    '13.11.11 12:28 AM (175.197.xxx.75)

    http://animal.discovery.com/tv-shows/mermaids

  • 2. 인어생존설
    '13.11.11 12:30 AM (175.197.xxx.75)

    미군이 초음파 무기 실험할 때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고래떼가 사망한 거라고 합니다, 그 2004년 11월의 대량 고래 사망사건은...그리고 그 고래 떼와 함께 이동하던 인어도 다쳐서 해변으로 밀려나온 거구.

  • 3. 바다괴물
    '13.11.11 12:33 AM (211.234.xxx.41)

    어마어마한 사이즈 물고기
    발견된거 보면
    봉준호감독 괴물도 가능할것같고
    인어비스꾸리한것도
    가능할듯

  • 4. 우와
    '13.11.11 12:55 AM (218.232.xxx.49) - 삭제된댓글

    위에분!!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안돼요?? 궁금해요~~~

  • 5. 원글이
    '13.11.11 1:47 AM (175.197.xxx.75)

    저 다큐가 올해 방영되었어요. 과학적 증거가 있는 내용이다 보니 그런 듯.
    게다가 여러 학자들이 관련되어 있어서
    허황된 헛소리류는 아닌 듯 하더라구요.

    끝으로 2007년까지 그 인어가 살아 있었다잖아요....ㅎ

  • 6. ......
    '13.11.11 2:33 AM (221.150.xxx.212)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를 마세요. 인어 있으면 인어 사진이라도 한장 가져와서 있다 하던가.

  • 7. 원글
    '13.11.11 3:46 AM (175.197.xxx.75)

    헐 221.150님은

    붙여둔 웹페이지라도 들어가봤나요?



    82에 사진도 안 올려보신 분이 부정적인 말만....

    여기 사진 못 올려서 웹페이지 url 붙인 겁니다. 들어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 8. 에이
    '13.11.11 3:46 AM (203.226.xxx.15)

    안타깝다..... 영화음악 라디오도 안 듣고 열심히 영어 리스닝 해 가며 자막도 없는 저 다큐 다 봤더니;;
    저거 페이크 다큐래요. 거의 믿을 뻔 했는데.
    어쩐지, 촬영하는 사람들 연기가 너무 어색하더라... 의심하면서도 믿고 싶었는데 ㅎㅎ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33...

  • 9. ㅋㅋ
    '13.11.11 3:53 AM (1.228.xxx.145)

    저도 놀래서 구글 검색하다가 페이크다큐라고 나온걸 봤네요
    웃프다 ㅠㅠ ㅋㅋ

  • 10. 원글인데...
    '13.11.11 5:38 AM (175.197.xxx.75)

    시간나면 미국 도서관을 뒤져보려고 해요. 11/03/2004에 채집되었다는 그 바다속의 고래와 모 생물체의 소리 들어보려구요. 현재로서는 그것만이 유일하게 공개되어 있는 정보래요. 학자들이 도서관에 공개 자료로 올려놔서 군에서 손을 못 댔나봐요.


    이런 논란들이 마치 과거 ufo와 외계인 논란 때와 비슷함.

    그때도 정부 통제도 심했죠.

  • 11. 인어공주
    '13.11.11 5:55 AM (24.246.xxx.215)

    그렇담 인어공주도 사실 ?

  • 12. 원글
    '13.11.11 6:14 AM (175.197.xxx.75)

    noaa.gov 사이트도 지금은 다운이네요. 폭주중인가...당분간 계속 그럴 듯???

  • 13. Dd
    '13.11.11 6:19 AM (71.197.xxx.123)

    원글님.
    Noaa 다운 아니에요. 사이트 정상입니다 ㅎㅎ

  • 14. .........
    '13.11.11 11:07 AM (218.159.xxx.50)

    이런 바보같은 소리를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 사기꾼들도 부자될수 있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16 뿌리볼륨펌?? 해보신분 계신가요 1 ㄴㄴㄴ 2013/12/18 2,884
331915 주위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 .... 2013/12/18 990
331914 클스마스 송... 1 갱스브르 2013/12/18 1,056
331913 前 코레일 사장 ”대통령의 민영화 개념 이상해” 6 세우실 2013/12/18 1,257
331912 국토부 장관 스스로 철도 민영화 인정하네요 7 눈뜨고 코 .. 2013/12/18 1,220
331911 영어책 읽을때 모르는 단어 어떤식으로 찾아서 공부하나요? 6 영어 2013/12/18 1,449
331910 아이허브 샴푸 추천해 주세요~~ 6 아이허브 2013/12/18 4,655
331909 오늘 변호인 16 그리움 2013/12/18 1,894
331908 40대 중반 전업주부.. 마트캐셔vs백화점캐셔 10 일해야 하는.. 2013/12/18 6,569
331907 연애) 어떻게 다가가야 할 까요 1 효영이 2013/12/18 856
331906 KBS ‘PC·태블릿·휴대폰’도 수신료 4000원 징수 추진 1 먹칠, 입법.. 2013/12/18 1,025
331905 베스트셀러 책인데 읽어보니 아니다 싶은책 있으신가요? 16 밑에글아프니.. 2013/12/18 2,463
331904 [철도파업]이래도 민영화가 아니라고 계속 거짓말 할래? 4 개시민아메리.. 2013/12/18 747
331903 일산 지하철도 민영화 한대요! 27 허거걱 2013/12/18 3,032
331902 개짖는 소리 아래층이 더 잘들리나요? 2 .... 2013/12/18 1,105
331901 빠른 생일 네살 아이(내년) 큰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까요? 1 ㅇㅇ 2013/12/18 709
331900 롤이런 게임 초6 해도 될까요? 15 밍쯔 2013/12/18 1,484
331899 집구하는데 도와주세요 2 걱정뿐인 엄.. 2013/12/18 997
331898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나봐요. 1 ... 2013/12/18 1,057
331897 임성재는 왜이러는지? 2 은희 2013/12/18 1,322
331896 양가 부모님께 너무화가나요 9 .. 2013/12/18 2,914
331895 돈 엄청 들여서 다닌 학원.. 5 무효과 2013/12/18 2,725
331894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 재래시장 있나요? 2 보라네 2013/12/18 1,815
331893 아프니까 청준이다같은 책이 왜 40 솔직히 2013/12/18 6,707
331892 채동욱 정보유출 사건 부실수사 논란 4 세우실 2013/12/18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