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하고 능럭없고 평범한외모
살아야겠지요?
1. 그것은
'13.11.10 11:28 PM (112.171.xxx.151)산다기보다는 견디는
2. ᆞᆢ
'13.11.10 11:28 PM (14.46.xxx.209)제친구가 그런데 딱하나 가진게 있어요.싹싹한 애교요..결혼해서 잘 살아요..
3. 그런 기준아니래도
'13.11.10 11:29 PM (121.130.xxx.95)님만이 가진 좋은 성격이 있겠죠
뭐든 장점 하나씩은 다 있어요
다 없다고 자괴감 가지실 필요 전혀 없죠4. 대다수
'13.11.10 11:30 PM (115.21.xxx.6)대다수가 그래요.
우리 눈엔 잘난 사람들만 보여서 그렇지 실상은 원글님 말씀하신 상황이 대부분이에요.
여기서 월급이 400이네 500인데 적네마네 해도 실상은 평균200도 안된다고 하듯이요.5. ......
'13.11.10 11:30 PM (218.238.xxx.159)눈낮추면 남자는 보이지않나요 눈이 높아서 문제일지도..성격이 밝으면 매력으로 어필될텐데..
6. 다들
'13.11.10 11:34 PM (223.62.xxx.75)현실이 그래요
집안이 사회적으로 명예가 있고
돈 많고 직업좋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보통 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죠
길거리봐도 예쁜 여자들 찾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청담동이나 가로수길쪽 제외하구요...7. 순진
'13.11.10 11:35 PM (24.246.xxx.215)그런 사고방식을 갖는다는게 문제에요.
제일 먼저 그런 비관적인 생각을 버리세요.
그릇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자의 그릇을 얼마나 채우느냐가 더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삶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8. ....
'13.11.10 11:37 PM (61.79.xxx.113)그럼요~ 그냥 살아야지요~ 복순이...울엄만데...쩝.
제가 위에 말씀하신...그런 여자입니다. 저, 보통직장에 혼자이고 결혼가능성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삽니다~ 저는 그냥 저혼자 저 위하면서 살려고요~9. 한계극복
'13.11.10 11:45 PM (121.136.xxx.243)여기가 잘난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라
올때마다 좀 그런데요
뭐 어쩌겄어요
열심히 살아야죠
여기 들어오기싫은데
심심하면 들어와요 그래도 잘난사람들 많다지만 평범한사람들이 훨 많아요
우리존재 화이링10. 아뇨..
'13.11.10 11:56 PM (39.118.xxx.142)그럼 결혼한 여자는 다 멋진 여자뿐인가요?
주위 아줌마들 보세요...거의가 다 그런 여자들입니다..ㅎ11. 사실 동네서
'13.11.11 12:08 AM (115.143.xxx.50)애들 데리고 다니는분들중,,,어떻게해서 저인물로 시집은 갔지?? 생각드는분들 좀 계세요 ㅎㅎ
뭔가 다 매력은 있곘죠,,,12. 그래도
'13.11.11 1:35 AM (175.125.xxx.192)못생기지 않으시다니 그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긍정적으로 사시다 보면 인연을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님 좋은 인연 만나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13. 순진
'13.11.11 5:17 AM (24.246.xxx.215)여러분, 못생기고 능력 없어도 건강하게 태여나서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은 인생입니다.